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케오베의 버섯안개미궁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황야로의 귀환 #=== [[파일:1598844817.png]] >신전의 끝에 다다르자, 벌꿀 쿠키가 깔린 길이 대우주를 향해 뻗어 나갔다. 달콤한 냄새가 [[케오베]]의 발걸음을 이끌었고, 고개를 들자 눈앞이 탁 트였다. >그녀가 대우주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찰나, 풍경이 바뀌고 공허 속에서 아득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돌아왔구나, 네가 돌아왔구나!" >얼어붙은 땅과 모래 자갈이 흩어지며 사라졌다. 그녀가 과거에 봤던 여러 산맥과 강의 흐르는 물이 마치 퍼즐처럼 그녀의 발걸음 뒤로 아무렇게나 맞춰져 있었다. >우뚝 솟은 왕좌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녀는 알 수 있었다. 이건, 그녀의 왕좌였다. >왕좌에 앉으니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어 그다지 편안하지는 않았다. 버섯으로 만든 왕관이 눈앞에 둥둥 떠 있었고, 그녀가 그것을 받아 머리 위에 쓰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갑자기 바뀌었다......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흙먼지가 하늘 가득 날리는,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기 전 가장 익숙했던 풍경이었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보니, 케오베는 자신이 한 야수의 품속에 누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모습은, 거대한 야수가 허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엿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케오베는 혼돈의 의식 속에서 그 모습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호기심에 찬 그녀는 야수의 털을 쓰다듬었다. 야만적인 촉감이었다. >야수는 마치 자신의 후예의 부름에 응답이라도 하는 듯이, 자애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케오베는 그 야수의 숨결을 통해, 불현듯 서로 같은 핏줄을 타고났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확실히 깨달았다...... 그녀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야수는 그녀를 등에 태우고 지평선을 향해 질주했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풍경은 모조리 이성의 시야에 버려졌고, 거짓된 대지는 인식할 수 있는 황야에 남겨졌다. >그녀는 점차 황무지의 일부가 되어갔다. 그녀는 대지의 핏줄에 녹아들어 진흙이 되고, 길이 되었다...... >그녀는 영원히 이 대지 위에 살아갈 것이다...... >Return To The Wild(황야로의 귀환) - 결과창 뒤에 나오는 문구 일반 엔딩과 달리 완전히 선에서 벗어난, 야생으로 회귀하는 엔딩. 엔딩 조건은 난이도와 관계 없이 '툼스톤'이 등장하는 '''ISW-DF 진입금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보스가 변경되는 히든 엔딩 1과는 달리 5층 자체는 노멀 엔딩과 마찬가지로 녹슨 망치 전사를 보스로 상대하게 되고 그 후 게임이 끝나는 게 아니라 보스전 보상이 주어진 후 6층으로 이어져서 거기서 '툼스톤'을 상대해야 한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