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쿠라 모에_{(r1 문단 편집)}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
||<tablewidth=100%><bgcolor=#A1A9E1>'''{{{+1 {{{#fff 1장 RABBIT 소대 시동!}}}}}}'''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캠프 RABBIT=카제쿠라 모에)]
래빗 소대원들과 함께 공원에 야영하면서 발키리 특수학원의 진압 부대를 털어 버린다. 하지만 크로노스 보도부의 촬영 드론에 불필요하게 화력을 쏟아붓는 실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을 지휘하려 드는 미야코에게 반발하는 사키의 말에 동조했던 것을 보면, 사키만큼은 아니어도 학교가 폐쇄된 뒤에도 지휘관처럼 행동하는 미야코에게 어느 정도의 반발심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샬레 선생의 지휘하에 돌격해온 발키리 생활안전국 멤버들에게 체포당한다. 체포당하면서 다른 멤버들처럼 선생을 향해 다시는 얼굴 볼 일 없기를 바란다며 독설을 남긴다.

결국 소대원들은 발키리에서 취조를 받게 되고, 모에의 취조는 키리노가 담당한다.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떠나는 게 싫다는 마음은 이해한다는 키리노에게 오히려 동료들에 대해선 내심 귀찮다고 생각해 떠나도 아무 상관 없다는 말을 한다. 오히려 늘 울상인 [[카스미자와 미유|미유]]나, 잔소리가 많은 [[츠키유키 미야코|미야코]]와 [[소라이 사키|사키]]는 앞으로 볼 일이 없어도 좋을 수준이라고. 하지만 폭탄마 기질을 충족시켜주는 고위력 화기가 가득한 SRT 특수학원은 자신에게 최고의 장소이기에 좋아한다고 한다.

심문이 끝난 이후에는 소대원들과 같이 공원으로 복귀해서 소대원들 문제 해결에 가장 열심히 참여하는데 선생이 제공해준 폐기 도시락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소대원들을 향해 "아직 먹을 수 있는데 버릴 꺼냐"라고 하면서 넙죽 받아먹거나 폐 드럼통을 찾아내거나 침수무기를 처분하는 과정까지 담당하는 등 래빗 소대의 살림에 크게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폐기 도시락으로 연명하던 중 씻을 곳이 필요하면 샬레의 샤워실을 이용해도 좋다는 말에 선생에게 "샤워하던 도중 벗어둔 옷의 냄새를 맡으려는 거지?" 라며 매도를 한다.--들켰다--

본래 래빗 소대에서도 나름 사명의식이 있는 두 동료들과는 달리 그런 것도 없고, 그렇다고 미유처럼 인간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아니었지만 함께 어려운 생활을 거쳐오면서 점차 동료의식이 싹트기 시작한다. 폭우로 야영지가 침수되자 처음부터 억지를 부린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서 지친 모습을 보이지만 선생과 미야코의 의지에 동조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배수로를 파고 야영지를 보수한다.

며칠 후 선생이 가져다준 유부초밥을 먹으면서 소대원들이 저번 침수로 소모한 장비로 전력이 낮아진 걸 걱정하자 자기 인맥을 통한 카이저 인더스트리에 중고 무기 판매 겸 교환을 부탁하기로 한다. 이 때 카이저 영업팀의 VVIP로 등록된 우수고객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팀원들에게 [[횡령|설마]]하는 의심을 받는다.

아쉽게도 무기 판매는 카이저 측의 재고가 [[발키리 경찰학교|어딘가]]로 전부 나가 버린지라 불발되었으나, 아쉬운 대로 중고장터에 올린 무기가 전부 팔리면서 어느 정도 재원을 얻어서 래빗 소대는 전력을 회복한다.

발키리와 카이저 사이의 리베이트가 확인되면서 시작된 클로버 작전에선 전자전 및 병력 수송을 담당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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