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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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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 국내 운동권에서 카를 마르크스는 1980년대 초반부터 알려져 1980년대 [[운동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당시 마르크스주의를 추구하는 집단은 [[주체사상]]을 추구하는 집단과 함께 운동권의 가장 지도적인 흐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의 유행은 1990년대 [[루이 알튀세르]]와 [[미셸 푸코]]의 소개와 함께 소강상태에 이르나, 현재에도 [[자크 랑시에르]],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등 마르크스의 노선을 계승한 철학자로 한국 인문 사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2010년대 이후 경제난으로 인해 정통 마르크스주의가 재유행하는 추세에 있다. *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켐니츠]]는 [[동독]] 시절인 [[1953년]]부터 [[1989년]]까지 카를마르크스슈타트(Karl-Marx-Stadt)로 불렸다가 [[1990년]] 원래 이름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동서 분단 시절 [[동독]]에 있었던 [[라이프치히 대학교]]는 [[1953년]] 동독 정부에 의해 [[카를 마르크스 대학교]]로 강제 개명을 당했다가 [[독일 재통일|통일]] 이후 본래 명칭을 되찾았다. * 그의 딸이 아버지에게 어떤 색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빨간색]]이라고 답해서 빨간색이 공산주의자들의 상징색이 되었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 빨간색은 그 이전부터 이미 좌파 내지는 진보의 이미지로 차용되어왔다.[* 예외가 있다면 [[대한민국]], [[미국]]과 [[일본]]. 이 세 국가에서는 빨간색이 보수 정당의 색깔이 되었다. 각각 국민의힘, 공화당, 자유민주당.] * 위의 '생애' 항목이나 '평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르크스 일가의 경제 관념은 [[경제학|경제학자]] 집안 맞나싶을 정도로 엉망이었는데, 그래서 마르크스 본인의 사상적 동지였던 [[프리드리히 엥겔스]]에게 금전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 마르크스는 본래 [[금수저|상류층 집안의 아들]]이었고, 이 때문인지 허구헌날 손님들을 불러서 성대한 파티를 열거나 가정부를 두어서 집안일을 떠넘기기도 했고, 자녀들에게 값비싼 옷을 입히기도 했다. 당연히 금방 돈이 바닥이 나서, 아들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굶어 죽는 막장 상황이 되자, 엥겔스가 마르크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네임드 [[공산주의]] 사상가이기 이전에,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막대한 재산을 모은 갑부였기에 이것이 가능했다. 마르크스 말고도 다른 사상가들의 생계비나 활동비를 지원한 적도 있을 정도다. 의외로 초기 공산주의는 [[기업]]의 존재에 대해 그다지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아서, 마르크스 본인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회사]]를 가장 이상적인 생산수단 중의 하나로 꼽았을 정도다.]. 그런데 이들은 경제 관념 뿐만 아니라 염치도 없어서, 엥겔스가 부인상을 당한 와중에 마르크스가 돈 내놓으라는 편지를 보냈다가 그로부터 [[수정펀치]]를 맞았다던가, 맏사위인 [[https://en.wikipedia.org/wiki/Paul_Lafargue|폴 라파르그]][* [[프랑스]]의 작가이자, [[공산주의]] 사상가로, 1911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가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딸들을 친조카처럼 끔찍이 아낀다는 점을 악용해서, 생계비에 더해서 부인의 속옷값이나 본인의 술값까지 삥을 뜯는 등의 온갖 인성터진 짓을 수도 없이 했다(...). * [[2019년]] [[2월 15일]] 그의 묘지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프레이 낙서와 함께 묘비를 망치로 내려쳤다고 [[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19/feb/16/karl-marxs-london-memorial-vandalised-for-second-time|한다.]] 반대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서는 다른 인물들의 동상이 훼손당하는 가운데, 마르크스의 동상은 보호받았다고 한다. * 2018년 중국에서 카를 마르크스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고 중국이 마르크스의 정통 계승자라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066878|선전했다.]] 하지만 미국, 유럽의 자유주의-사회주의 계열 철학자와 사회학자들은 이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138973|부정하고 있다.]] 또한 '마르크스의 계승자 중국'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울 목적으로 2019년 중국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엥겔스]]의 일대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领风者. 7부작이다.]이 제작되기도 했다. * 마르크스의 현손인 [[https://www.youtube.com/channel/UCgm9lx_yf0JSDPLwTQwLXNw|조셉 마르크스]]라는 사람이 현재 파쿠르 선수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나 거짓임이 밝혀졌다. 마르크스의 자식 중 성인이 될 때까지 생존한 자식들은 모두 딸이라서 마르크스의 후손들 중 마르크스의 성을 이어받은 사람은 없다. 마르크스의 생존한 후손들은 모두 마르크스의 첫째 딸 예니 카롤리네 마르크스와 그녀의 남편 샤를 룽게의 후손이며, 따라서 오늘날 마르크스의 후손들은 '룽게'나 마르크스가 아닌 다른 성을 이어받았을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마르크스의 후손들 중에는 마르크스의 현손녀에 해당하는 프레데리크 룽게(1955년생)와 안나 룽게(1958년생)가 있으며, 이들은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https://talesoftimesforgotten.com/2020/06/12/is-karl-marxs-great-great-grandson-really-doing-parkour-in-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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