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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람 보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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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판 === 게임 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클라크 다윈]] 사후 기사단장으로 임명되었다. 뛰어난 능력 때문에 14세에 신병으로 입단, 16세에 3번대 기사로 입대한 뒤[* 이때 연 나이로는 17세였으며, 1년 뒤 2월 14일에 티아라의 6세 생일이 되면 프라이드를 처음으로 만났다.] 3년 뒤 20세의 나이에 이미 대장으로 승진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때 친구이자 동기인 앨런은 부대장이었고 1년 뒤에 대장이 되었다고. 프라이드가 12세인 해에 로데릭과 신병들이 산사태로 죽고 시신을 회수할 당시에는 자신들의 구심점인 로데릭 기사단장이 죽은 데다 이렇게 많은 동료들이 죽은 걸 본 적이 없었기에 완전히 망연자실했다고 하며, 성실하게 시신 회수를 주도했지만 이 과정에서 반쯤 폐인이 되다시피 했다고 한다. 앨런의 전조에 따르면 프라이드가 15세인 해의 섬멸전으로부터 며칠 뒤 시간대에 절친이자 부단장이었던 [[앨런 버나즈]]가 프라이드를 죽이려고 쿠데타를 벌이려고 하자 아직 신병인 아서를 지켜달라는 클라크의 유언을 떠올리라면서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예지로 반란을 눈치챈 프라이드가 그 자리에 나타나 포박되었고 앨런을 단장에 임명하고 자신이 대신 처형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프라이드에게 처형되었다. 그러나 앨런 또한 카람이 처형된 직후 바로 반역자로서 처형되어 그의 죽음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졌다. 당시 아서는 신병이었는데, 본인 일로 고생하던 카람은 아서를 챙겨주지 못해서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 외전에 따르면 사후 앨런과 함께 효수되었으며, 젊은 기사들은 모두 보고 멘붕해서 울기만 해서 프라이드가 '네들 모두 한패로 죽고 싶냐?'고 떠봤을 때 해리슨이 기사단을 지키기 위해 이들에게 돌을 던졌고, 프라이드가 떠나면서 기사단 전체가 연좌되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이때 프라이드는 또 이런 일이 벌어지면 네들 모두 죽었다고 엄포를 놨다. 이후 기사단장 자리는 [[해리슨 디르크|해리슨]]이 물려받게 되었다. 이 때문에 해리슨은 클라크의 마지막 부탁인 언젠가 기사가 될 아서를 부탁한다는 명령을 따르기 위해 기사단 내 반 여왕파를 철저하게 배제했다. 해리슨은 아서에게 단장직을 넘긴 뒤 프라이드를 죽이려다 오히려 살해당했는데, 프라이드는 해리슨을 알아보지 못했고 위병들은 기사단의 연좌를 막기 위해 해리슨의 시체를 몰래 처리해서 아서와 기사들은 끝내 해리슨이 죽은 줄 모르고 어디서 살아있겠거니 생각했다. 스테일 섭정의 회상에 따르면 프라이드가 뭘 명령할 때마다 정론을 내세우며 정면에서 반대를 해서 일찍부터 제대로 찍혀있었다고 하며, 노화된 질베르 재상이 그때마다 여왕을 말리지 않았으면 더 빨리 저세상에 갔을 거라고 한다. 이 때문에 스테일은 멍청한 놈이라면서 죽을 만해서 죽었다고 멸시하고 있었다. 5권 정발 감사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왕족에게는 관심이 없었고 백성들을 지키는 자신의 역할에 긍지를 느끼고 있었으며 기사단장 자리도 은근히 동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사로서의 사명은 '왕족에 대한 충성'도 있으며, 클라크의 유언과 소중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여왕의 명령 자체는 따를 수밖에 없었다. 기사단의 우두머리라는 입장상 모든 책임이 다 자신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걸 넘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원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을 해쳐야 한다는 모순된 처지에 고통스러워했다. 카람은 귀족 출신에 자존심이 강하면서도 섬세하고 여린 면이 성격이라 빠르게 정신이 무너져 버렸다. 아서가 아버지의 대신으로서 지나치게 의식 받는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기를 원하면서도 챙겨주지 못했고, 어느 순간부터 동료들을 볼 낯이 없다며 젊은 기사들과 신병들을 기억하지 않게 되었으며, 극심한 절망 속에서도 기사의 자리를 증오하지도, 반역자라고 역사에 불리고 싶지도 않았던 그는 결국 앨런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이때 앨런을 감싸고 죽은 것은 사실상의 자살이었다.] 여왕의 성격상 그래봐야 앨런까지 죽인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당시 정신이 심하게 망가져 있던 카람은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 카람의 심정을 눈치채고 있던 프라이드 여왕은 앨런까지 죽이고 난 뒤, 그의 머리를 잡으며 '자기만족으로 죽은 멍청한 놈'이라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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