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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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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먹는 [[곤충]] == 특정한 [[벌레]] 종류가 아니라 오래된 책의 종이를 조금씩 갉아먹고 사는 벌레류를 총칭해 부르는 말. 보통 [[좀벌레]], 그리고 인삼벌레 등의 [[유충]]이나 [[진드기]] 종류를 의미한다. 먼지다듬이라고도 하는데 한자로는 서두(書蠹)라고 쓴다. 방역학, 환경위생학, 보건위생학, 서적 및 곡식 관리 분야에서는 [[다듬이벌레]]과의 먼지다듬이 또는 책다듬이를 지칭하는 별명이다. 흰개미와 거의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눈의 구조에 있어 약간의 차이를 띈다. 현대에 생산되는 책은 대체로 섬유질이 아닌 돌가루가 들어간 인쇄용 종이를 코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찾아보기 힘들다. 돌가루 때문에 책이 무거워지긴 했지만.[* 아닌 게 아니라 한국 도서는 외국 도서보다 대체로 용지에 [[활석|돌가루]]를 많이 사용하여 무겁다. 2007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돌가루를 8% 정도 쓴다면 한국은 무려 27%나 쓴다고 한다.] 지금 즉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던 한자 가득한 책이나 오래된 고서적을 꺼내 보면 [[책꽂이]] 사이에 눌려 죽은 책벌레들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올 벌레는 나오는 모양이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9794|기사]] [[포르투갈]]의 [[코임브라 대학교]] 조안니나 [[도서관]]에는 [[박쥐]]가 서식해서 밤에 고서들에 서식하는 책벌레들을 정리해주는 [[공생]]관계를 유지한다. 도서관 책상에 떨어지는 박쥐 똥을 막기 위해서 식탁보를 항상 올려놓고 폐관한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8030491981|기사]] 헌책방이나 중고서점을 애용하면 어디선가 옮겨온 책벌레를 한 번쯤 볼 가능성이 높다. 애지중지하는 책들이 많다면 이놈을 발견하는 순간 패닉에 빠질 것이다. [[나프탈렌]]이나 햇빛에 쥐약이긴 한데 이걸로 처리하다간 책이 변색될 수도 있다는 게 문제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9794|기사]] 보이는 족족 털어내고 겨울까지 버텨야 한다. 겨울되면 추위에 못버티고 사라진다. 아니면 책을 냉동실에 넣어도 된다. 단, 성에가 생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등장인물 [[빅비]]는 이 책벌레를 소탕하는 전용 마법을 개발한 바 있다. 이름하여 '빅비의 책벌레 소탕 Bigby's bookworm bane'. 최신 판본인 [[D&D 5판]] 기준으로는 정식으로 구현되지 않았다. 책 속 말고도 습한 곳이면 어디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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