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_{(r1 문단 편집)}

== 특징 ==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색채는 상당히 다르다. 애니메이션 방영 초창기에 저질이라고 온갖 욕을 들었지만 일찍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원작자의 노선에 차별성이 큰 편이다. 극초창기 에피소드를 보아도 (어디까지나 원작에 비해서는) 블랙코미디 색채는 상당히 옅은 편이다. 작품의 부정적인 여론도 있었지만 재평가와 긍정적인 여론이 많이 생기며 현재는 일본의 장수 애니 중 하나인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신짱의 성기와 항문 등이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나왔었지만, 해외에서는 수정되는 일이 많았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까지는 텔레비전에서 무수정으로 나왔었지만, 이후 검열되기 시작하였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시기부터 성기 노출 장면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는 꿋꿋하게 신짱의 알몸 노출 에피소드를 방영하다가 현재는 둔부는 나오지만 소중한 부위는 나오지 않는다.

신짱의 사고뭉치 성격에 센스있는 성인개그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도 웃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정도이며, 여기에 더해서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전형적인 서민의 가정형편을 가진 신짱의 가족배경은 일반 시청자들에게 어지간한 정과 동질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여담으로 짱구는 못말려가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연재, 방영하면서 [[잃어버린 30년|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짱구아빠의 능력과 연봉, 집안을 재조명해서 중산층으로 보고있다.
||<width=350><nopad> [[파일:아라써억~~~.png|width=100%]] ||
||<nopad> [[파일:놀란유리와훈이.jpg|width=100%]] ||
|| 461화 2부 '마사오와 썰매놀이라구(マサオ君とそり遊びだゾ)' 에피소드에서 나온 장면. 해당 에피소드는 중반에 신노스케와 라이벌 소년이 스노우보드를 타는 장면의 동세에 주목된 에피소드이다. 일반적인 장면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명암이 쓰이지 않으며, 아래 사진에서도 캐릭터의 하이라이트 채색이 쓰이지 않는 간결한 채색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는 각 캐릭터들에게 명암이 그려지지 않는 경향이 강하며, 명암이 그려질 상황은 보통 캐릭터의 감정을 강조시키자 할 때이다. 예를 들어서 '마사오와 썰매놀이라구'(マサオ君とそり遊びだゾ) 에피소드는 네네와 마사오가 나오는 일부 장면과 단역 소년이 당황하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명암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역시 [[노하라 신노스케]]와 같은 여러 캐릭터의 눈 부분을 제외하면 자주 그려지지 않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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