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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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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 보다시피 우리들은 대가족이 되었다. 그래서 문제를 피하기 위해 규칙을 정하려고 한다. > 규칙은 3가지. 적어도 이 3가지는 지켜 주었으면 한다. > 첫째,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 > 둘째, 동료끼리 싸우지 않는다. > 셋째, '''다른 종족을 멸시하지 않는다'''. '''국가의 목표는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이상 세계.''' 이 목표는 초반의 규칙에서도 알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리무루가 인간을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인간은 집단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손을 댔다가 진심으로 쳐들어 온다면 대응할 수 없으며, 게다가 사이가 좋은 쪽이 여러모로 이익이라고 한다. 세 번째 이유는 진화해서 강하게 되었다고 해서 다른 종족에게 거드름을 피우다 언젠가 다른 종족이 강하게 되어 보복당하게 되면 재미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편, 코믹스, 애니메이션에 모두 등장한다. 모티브는 아마도 [[고제(전한)|유방]]의 [[진나라]] 정복 후 기존의 엄격한 진나라 악법을 죄다 혁파하고 수도 함양에서 반포한 세 가지 법조항인 '법삼장(法三章).'[* "살인자는 사형에 처한다. 타인을 상하게 한 자는 중죄로 처벌한다. 타인의 물건을 훔친 자는 감옥에 가둔다. 이 세 가지 법만 제대로 지키면 당신들의 생활은 내(유방)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라는 단순한 법률이다.] 국가의 시초는 리무루가 지배하게 된 고블린의 작은 부락이었지만, 아랑족과 드워프 기술자들, 오거족 생존자들, 오크 부족 등등 다양한 마물들을 쥬라 대삼림의 마물들을 영입한 결과 짧은 시간만에 강국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쥬라 대삼림의 관리자인 드라이어드, 늪지대의 리저드맨과 대동맹을 맺고 [[리무루 템페스트|리무루]]가 맹주가 되면서 쥬라 대삼림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후 파르무스 왕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리무루가 진정한 마왕으로 각성하게 되고, 발푸르기스에서 리무루가 팔성마왕의 일원으로 정식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쥬라 대삼림 전체를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다. 수도 리무루에서는 리무의 권속들인 고블린(홉고블린)족, 오니(키진)족, 아랑(템페스트 스타 울프)족, 리자드맨(드라고뉴트)족, 오크족 등등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온 수인, 마물, 드워프, 엘프, 심지어 인간까지도 어울려 살지만, 수도 외부 대삼림에는 여전히 여러 마물들이 그들만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며 서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 때문에 느슨한 연방 형태를 취하고서 각 공동체들에 대해서는 리무루가 절대자로서 독재하는 정치 형태를 취한다. 사실 독재관으로서 군림하지만 실무 자체는 키진, 홉고블린 등 리무루의 권속들이 집단 지도하는 (성문법은 존재하지 않는) 입헌군주제의 형태이다. 국교를 맺고 있는 국가로는 파르메나스 왕국, 쥬라 대삼림에 인접한 소국 블루문드, 중립국인 무장국가 드워르곤, 마도왕조 살리온, 수왕국 유라자니아,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 등이 있다.[* 비단 '인간'들의 나라 뿐만 아니라 '마왕'들이 지배하는 나라까지도 '국교'를 맺었다.] 서방열국이 모두 소속된 '카운실 오브 웨스트'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의회의 최대 파벌을 구축하고 있는 데다 의회의 군 통수권마저 보유하고 있다. 다만, 지리 문제로 인해서 템페스트 연방이 지배하는 쥬라 대삼림을 노리는 집단이 많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쪽 제국의 입장에서는 서방으로 가기 위한 방어선이며 서방 열국이나 드워프, 마도 왕국이나 마왕들의 영토입장에서는 다른 나라로 교역로를 편하게 가져가기위한 물류의 허브 위치이다. 즉, 국력에 따라서 주변 나라에게 영향을 주거나 역으로 공격을 받고 휘둘리기 쉬운 위치이다. 드워르곤과 함께 기술의 첨단을 달리는 기술강국으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끌어모아 온갖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계 전생자인 리무루가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일본의 문화와 먹거리를 끝없이 재현하면서 문화적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이며, 고도로 정교한 법률과 시스템을 갖춘 법치국가이다. 오크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만든 교역로도 잘 발달되어 있어 동맹을 맺은 나라에서 템페스트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궁요정 [[라미리스]]의 미궁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민들 일부는 시온과 슈나의 비밀 팬클럽을 창설했다. 템페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들이 모두 이름이 있는 네임드 마물이다. 이전부터 이미 이름을 가지고 있던 카이진, 가름, 도르드, 미르드, 베스터[* 애초에 이들은 마물도 아닌지라, 날때부터 이름이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를 제외하면 국민의 이름은 전부 리무루가 지어준 것이다. 이 때문에 마물들은 리무루에게 무한한 충성을 보이며, 의사결정이 매우 빠르다. 게다가 각 구성원들이 마물로서 특화된 다양하고 강력한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데, 이런 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인간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 외전 코믹스를 보면 이곳은 범죄가 없는 곳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템페스트의 마물들 자체부터 네임드에다가 딱히 범죄를 안 일으키고 서로 잘지내기도 하고[* 작중에선 커다란 마물을 사냥해 요리로 만들면 광장에서 다같이 줄서서 나눠먹는다. 전생슬 일기에선 리무루의 주도하에 다함께 밭 농사를 한다. 요움 왈 이 나라는 맹주나 간부들까지 모두가 나서서 밭일 같은 걸 한다고(...)], 범죄를 일으키는 인물들의 대부분이 외지인이다보니 뻔하다. 초기에도 고부타과 순찰대를 조직해서 내적인 범죄를 소우에이의 암연중이 외적인 범죄를 찾아내서 두들겨 패고 풀 포션으로 회복시킨 뒤 추방하였으며 이후에는 범죄의 냄새를 잘맡는 악마들이 사법기관의 역할을 하다보니 만약 잡히면 '''사법기관의 장들의 상관인 디아블로 + 휘하의 사법기관의 장인 악마들에게 합법적으로 고문 등을 당한다.''' 이것을 아는 외지인들은 아무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다.[* 외전을 보면 어느 도둑이 시험삼아 과일 가게의 사과 한개를 훔쳤다가 울티마, 카레라에게 찍혀서 자기에게 조사 받으라면서 서로 싸우자 고부타에게 경범죄로 연행되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많은 종족이 공존하면 서로의 삶의 방식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 것이다. 타 작품으로 예시를 들자면 한국의 달빛조각사의 경우 '''처음엔 공생해 살았지만 나중에는 서로를 배척했다'''면서 인간, 드워프, 엘프, 오크가 함께 살아간 시대의 일을 그려내기도 했다. 전생슬라임과 비슷한 소설이라고 말해지는 오버로드 또한 여러 종족이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구상하고 있지만, 아인즈는 그 과정에 틀림없이 종족간의 문제가 생길 줄 알고 그걸 대비하기 위해 무작정 합치는 게 아니라 '''어린 타종족들을 모아 함께 살게 하기'''라는 방식을 생각해 인생의 초기부터 공생하도록 꾸미는 등 여러 밑작업 중이다. 그러나 전생슬은 그런 묘사도 없이 스리슬쩍 넘어갔다. 작중에서는 일단 절대자이자 구심점인 리무루를 향한 애정과 충성심으로 서로의 삶의 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넘기고 국가 전체가 똘똘 뭉치는 것으로 공존을 실현했다. 리무루가 정치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수도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무루는 템페스트 그 자체의 상징물이며 절대적으로 군림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방식의 문제점은 리무루에 대한 국민의 의존도가 높기에 리무루가 장기간 부재하거나 사라질 경우 국민인 마물들 모두가 불안해 한다는 것이다. 전생슬라임 일기를 보면 리무루가 잉그라시아 왕국에 가면서 장기간 부재되자 국민들 모두가 리무루에 대한 금단증상을 보였다. 리무루를 본떠서 만든 음식이 잔뜩 만들어지고 평소보다 3배 이상 팔렸으며, 시온은 리무루를 들고다녔던 자세로 돌아다녔다. OVA 3화에선 리무루가 잠시 템페스트로 돌아오자 모두가 리무루를 반기고 떠날때도 성대하게 송별해주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정치적인 2인자와 실제로 강함의 2인자가 다름으로 약육강식이라는 마물의 순리가 앞선다면 붕괴될 위험이 높다. 작중에서도 리무루의 수하들을 보면 리무루가 마왕이 되기 이전부터 간부로 활동했던 베니마루, 시온, 란가 등과 마왕 이후 들어온 디아블로와 같은 악마들과 제기온을 필두로한 미궁의 마물들은 성향이 다르다는 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작중 묘사로 보면 정치적인 2인자는 리무루와 초창기부터 활약하며 리무루가 자리를 비울 시에 군권을 하사한 베니마루지만 강함의 2인자는 지속적으로 리무루가 자신의 수하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 혹은 상대가 없겠다고 언급이 있던 디아블로나 제기온이다. 베루도라의 존재로 리무루의 부재 이후도 멀쩡이 굴러갈수 있겠지만 베루도라조차도 리무루가 사라진 이후 템페스트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진다면 엄청난 문제가 될 것이다.] 아무리 화려한 나무라도 뿌리가 사라지면 붕괴하는 것처럼 리무루가 사라진 템페스트도 내부에서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 빈자리를 노려 내부 권력투쟁 등으로 충성파와 신정부 세력에 내전 구도가 날 수도 있고 나라에 중심인 리무루가 없어진 틈을타 이권 노려 전쟁해 올 수 도 있다. 그래도 국가로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아도 템페스트 연방 내부에서는 리무루의 생각을 어떻게 판단하는가에 따라서 규격외의 괴물들이 난립하는 현세의 지옥도가 될 확률이 높다. 괜히 하쿠로우가 리무루가 잉그라시아로 떠날때 무슨 일이 벌어지면 '''쥬라숲 대동맹도 뿌리부터 붕괴될 수 있다.''' 라고 한 것이 아니다.[* 물론 이는 여타까지 타 작품에서 나오는 다종족 국가나 혹은 현실의 다민족 국가들의 초반에 자주 나오는 문제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다양한 종족이 그것도 단기간에 흡수 합병된 만큼 당연히 그들을 이끄는 절대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는 없다. 다행히 리무루가 마물이자 창조주의 환생이라 정해진 수명이 없고 또 세계관 최강자이기에 일반적인 상황과는 좀 다르다는 것이 다행인 점이다.][* 물론 리무루의 경우 본인이 나라의 정치나 운영에 크게 기여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조금씩이나마 본인이 없는 상황을 만들고 그걸 관망하는 모습도 나온다. 애초에 나라의 수장이 외교를 위해서 며칠씩 나라를 비워두는 것도 다반사인데 그럴때마다 저런식으로 난리를 펼치면 외교도 제대로 못하니 언제가 되었던 리무루 없이도 큰 문제없이 나라를 운영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18권 기준 현존 마대륙 국가들 중 극초강대국이 되었다.[* 당장 나라의 수장이자 최고 전력만 하더라도 세계관 최강자이자 절대적인 존재인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상황이다.] 전생슬 일기에선 여름철이 되면 쥬라숲의 명물로 야생 슬라임이 대량 발생해 마을을 꽉 채워버린다. 또한 이곳의 지배자인 리무루가 슬라임이다보니 해당 세계관에서 '''식용'''인 슬라임에 관련된 음식 관련 언급은 금기시된다.[* 특히 전생슬 일기에서 마물들이 장난식으로 식용 슬라임이 맛있다고 언급하자 리무루가 그대로 잠적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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