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세븐틴)_{(r1 문단 편집)}

== 데뷔 전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2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18년을 살았던 지라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아예 불가능했으며, 처음에는 외래어를 한국식으로 발음하는 것도 어려워했다고 한다. [[버논(세븐틴)|버논]]이 세븐틴TV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아메리카노(커피)|아메리카노]] 발음 때문에 카페에서 주문하는 데 애를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소속사 선배이자 같은 LA 출신인 [[뉴이스트]] [[아론(가수)|아론]]도 입사 당시에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으나 이후 꾸준한 학습으로 네이티브 수준의 한국어가 가능해졌다.] 또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법을 몰라 손윗사람에게 손을 흔들며 "Hi~"라고 인사하는 등 [[대한민국/문화|한국 문화]]도 전혀 알지 못했다. 때문에 입사하자마자 [[대한민국|한국]]에서 자란 한미혼혈 멤버 버논[* 버논은 미국에서만 성장한 조슈아와 달리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한국에서 성장하다가 플레디스에 입사한 멤버라 처음부터 2개 국어가 가능했다.][* 조슈아가 직접 밝힌 여담에 따르면, 처음에 버논을 만났을 때 버논의 이국적인 외모만 보고 아예 한국어를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놀랐다고 한다.]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외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며 한국 문화를 익히게 된다.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버논의 제안에 자신도 영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 서로 영어를 쓰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 후로 몇 개월 뒤 들어온 [[정한]]과 유창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TV]] 항목의 [[세븐틴TV#s-3.2.3|지수]] 문단 참조.

* 그의 활동명인 "조슈아"는 그의 본명으로 [[개신교]] 성경에 나오는 인물 [[여호수아]](Joshua)의 영문 표기이며, 교회의 전도사님이 지어 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 영어 원어민이다. 할 줄 아는 언어는 총 3가지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가 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데에 있어 어휘나 억양에 전혀 어색함이 없어 [[한국인]] 같다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지만 그도 나름대로 이것에 고충이 있으며 역시 영어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스페인어는 1년 반 동안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배웠다.[* 본인은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기억한다. <GOING SEVENTEEN>에서 스페인어를 구사한 뒤 그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https://youtu.be/L1j9ZLE8ffc|#]]

* 어머니는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계시며 가끔씩 [[한약]]을 보내 주신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 때는 한약이 먹기 싫어 몰래 화분에 버리기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또 어릴 때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머니와 셋이서 매주 주말마다 등산을 했다고 한다.

* 노래는 이전부터 계속 즐겨 불러 왔으나, 가족이 모두 사업을 하고 있어 만약 캐스팅을 받지 않았다면 자신도 고등학교 때 배운 회계로 사업을 했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교회를 다니며 기타를 쳤기 때문에 기타 실력이 수준급이고 기타를 이용한 편곡에도 대단히 능한 멤버로, [[세븐틴/보컬팀|보컬팀]]의 [[http://tv.naver.com/v/1019742|'아낀다']] 등을 직접 어쿠스틱 편곡하기도 했다.

* 초등학생 시절에 가장 잘했던 과목은 영어라고 한다. 독서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물론 [[트와일라잇 시리즈]]에도 푹 빠졌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를 다닌 기억밖에 없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학교가 멀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2시간을 가야 했다고 한다. [[https://youtu.be/OUfXN14oGAc|#]] 교회와 학교만 오가던 평범한 학생이었으며, 어머님이 가지 못하게 하셔서 파티에 가 본 적도 없다고 한다.

* [[한인]]타운에서 열린 "장터"라는 행사에 놀러 갔다가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되었으며, 오디션 결과를 기다린 지 한 달만에 합격 소식과 함께 "한 달 동안 한국에 공짜로 머물게 해 주겠다."는 말을 들은 조슈아는 곧장 한국으로 들어와 2013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다. 본인의 말로는 오디션을 보러 왔다갔다 하는 비행기 표까지 플레디스에서 모두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 캐스팅되기 전까지는 [[K-POP]]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멤버이다.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교회 찬양팀에 들어간 것이라 이전에는 크리스천 락 장르를 해서 K-POP 트레이닝을 처음 받았을 때는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국으로 돌아가 기다리다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는 무척 좋았다고 한다. 실제로 연습생 시절이 자신에게는 터닝포인트였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HOT’ 컴백 직전 출연한 ‘지혜를 뺏는 도깨비’에서 결과를 모르는 상태로 연습생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면 돌아가겠느냐는 질문에 멤버들 중 '''유일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대답했다. 당시 자신에게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그래서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 조슈아가 졸업한 학교 마그넷 스쿨은 미국의 특성화 교육 시스템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부 못하는 실업계라는 인식이 강한 한국의 특성화고와 달리 우수한 성적의 영재를 모아놓은 영재학교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미국 100대 우수학교를 선정하면 대부분이 마그넷 스쿨일 정도다. 즉, 한국의 과학고나 국제고, 외고와 같은 특목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마그넷 스쿨이다. 한인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교며, 조슈아는 이중에서도 비지니스 관련 마그넷 스쿨을 다녔으며 회계(정확히는 business) 전공이었다. 사업가 집안인 가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슈아도 아이돌을 안 했으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 것 같냐는 질문에 사업을 했을 거 같다고 대답한 적도 있다.

* [[Arirang TV#s-5|Arirang Radio Sound K]]에서 집에서는 부모님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집 밖에서는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자랐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할머니와 함께 등산을 다니고 함께 [[불후의 명곡]]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발언을 살펴보면 할머니도 함께 살거나 최소한 가까운 곳에 거주하셨던 듯하다. 어릴 때부터 한국어를 접하며 자란 영향 때문인지 한국에 거주한 지 오래된 현재는 발음이나 억양에 있어서 외국인임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정확한 편이다.[* 당장 1998년부터 한국에서 25년 이상 거주한 [[샘 해밍턴]]을 보아도 한국어로 말할 때 영어 악센트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다.] 2020년 [[아는 형님]]에서는 [[서장훈]]과 [[민경훈]]이 그를 한국인으로 오해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집에서 부모와 영어로 대화하면서 자랐으므로 조슈아처럼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지만, 한국어 원어민인 멤버 [[버논(세븐틴)|버논]]과 서로 정반대인 케이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조슈아(세븐틴)(r1 문단 편집)

조슈아(세븐틴)_{(r1 문단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