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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종, 군밤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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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 === 국제를 제정하면서 겸직을 가능한 한 없애고 통리기무아문 아래 12사와 기존 육조를 합쳐 의정부 아래에 두었다. 의정부의 수장은 영의정이며 총리대신을 겸한다.[* 관제를 고쳐 총리대신 하나만 겸직하게 됐지만, 그것만 해도 이전 영의정들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바빠졌다.] 총리는 추거를 통해 선출된다. 임기는 4년이며 중임제를 채택했지만, 두 번 연이어 역임하지는 못하게끔 하였다. 총리는 임금을 대신하여 육조를 지휘하고 인사권을 행사하며 임기 중에도 당직 겸직이 가능하다. 육조의 체제는 예부터 율령 따라 내려오는 것이므로 바꾸기 저어되는 바, 대신 육판서 아래 십이참판을 두어 그 맡는 바를 나누었다. 그리고 궁내의 법도를 크게 바꾸어 환관 채용을 중단하고 궁녀들도 모두 혼사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 열흘에 한 번 임금과 총리대신을 비롯한 중신들이 [[경복궁 사정전]] 또는 경무대에 모여 '기무회의(機務會議)'를 통해 국사를 논하고 나라의 대계를 정한다. 비록 임금이 회의에 임석하지만, 옛 상참(常參)이나 차대와 그 제도가 다르다. 나라의 소소한 일은 스스로 처리하고 후에 임금께 아뢰는 것이 자리를 잡고 있다. * [[의정부]] 영의정 겸 총리대신, 좌의정, 우의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내각의 최고 의결기관이다. 영의정이 행정부의 수반인 총리대신직을 겸하게 되면서 좌·우의정이 그 위상과 별개로 실권이 상대적으로 격하됐다. 김옥균 총리 재임 중 총리대신 직속으로 유공자 보훈을 주관하는 기충보훈국(구 충훈부)이 설치되었다. * [[육조]] * [[이조(조선)|이조]] 인사, 내무, (교육) 담당 부처. 경무서를 관할 아래 두고 있으며,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나라의 행정을 가다듬고 있다. 과거시험에서 국문이 허용되고나서 나랏말을 연구하는 국문교정청이 이조 산하에 세워졌는데, 이를 빌미로 예조에서 '학교흥' 관련 업무를 이관해왔었다. 국제 제정 당시 통리아문과 육조를 합치는 과정에서 고통을 받았던 전적이 있다. * [[호조(조선)|호조]] 재무, 세무 담당 부처. 참판직으로 재무참판을 두고 있다. [[GDP]] 개념의 탄생지이자 '''[[카페 아메리카노|호조탕약]]의 원조'''. 열강들과 수교를 시작한 이래로 국고가 차오르면서 가장 목소리 커진 곳이지만 동시에 황란 이후로 야근을 밥먹듯이 하며 열심히 [[공밀레|관밀레]]를 당한 곳이기도 하다. 야근 때 마시는 커피값도 아까워서 물을 타서 절약해보려 만들어진 것이 바로 호조탕약. 이러한 악명은 다른 육조에도 널리 퍼졌는지 귀남이 고생하는 호조 신료들과 어윤중이 안쓰러워서 육조 중 한둘만 유난히 바쁜 것도 옳지 않다 언급했더니, 다른 부서들이 [[코카콜라|새로운 탕약]] 앞에 자신들의 부서 이름이 붙을까 서로 긴장하기도 했다. 작중 모습 드러내는 호조 신료들은 [[기획재정부|재무 부서답게 다른 부서에서 예산 늘릴 일 만드는 것에 가장 예민해하며,]] 쓸데없이 돈 나갈 일을 만드는 신료에게 '''"아직 커피 맛을 덜 본 듯하니 대야 가득 호조탕약을 담아 칠공[* 얼굴의 일곱 구멍, 즉 눈구멍 두 개, 콧구멍 두 개, 귓구멍 두 개, 그리고 입. 즉, [[물고문]]을 의미한다.]을 모두 적셔 주마."''' 하고 날선 비난을 날리는 등 야근으로 인해 독기가 한껏 올라있다. 특허권 심의를 결정하는 업무를 맡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온 팔도와 바다 건너 열강에서 특허권 등록하고자 찾아온 발명가들 때문에 야근에 시달리기도 했다. * [[예조]] 외교, 교육, 문화 담당 부처. 업무 범위가 워낙 넓은 대형 부처라 판서 아래 참판직을 외무참판, 문교참판으로 나누어 두고 있다. 문교참판은 전국의 교육기관과 여러 종교들을 총괄한다. 서양 국가들에게는 '외무부'라는 일반명사 대신 '예조' 이름 그대로 고유명사로서 불린다. * [[병조]] 국방 담당 부처. 군 정예화에 관심이 많은 귀남의 영향으로 호조 못지 않게 영향력이 큰 부처다. 하지만 왕족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근무를 희망한 세자 덕분에 호조에 이어 두 번째로 갈리게 되었다고... * [[삼군부]] 비변사가 혁파되며 최고 군령기관으로서 다시 부활하였다. [[을축양요]] 때문에 대원군의 계획과 달리 통리아문에 그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지만, 연병법 시행으로 통리아문과 병조만으로 감당할 수 없게되자 어쩔 수 없이 세워졌다. 원 역사 삼군부 위치인 의정부 앞 예조 터에 통리아문이 들어서고 대신 궁궐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자리잡았다. 그 덕에 다른 관청보다 어려움 없이 3층까지 올려 지을 수 있었다. * 정강사 군사 안보 싱크탱크. 서양에는 '국경방위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흥선대원군이 북벌 계획을 논하기 위해 꾸린 군내 사조직 '정강계'의 후신이다. 대원군의 잔병치레가 늘며 유명무실해졌었으나, 1900년, 앞으로 닥칠 [[제1차 세계 대전|천하 대란]]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옥균이 추진하였던 개화당의 싱크탱크를 흡수하여 공식 기관으로 부활했다. 대외적으로 신기술을 무기에 접목시키는 연구 기관을 표방하여 본 목적은 철저히 숨기고 있어 대군들마저 이를 알지 못한다. 이곳에서 의결된 사안은 어명과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위상이 높으며 국가비밀(秘)로서 처리된다. 원자폭탄 두 발에 일본이 날라갔듯 거함거포에 매달려봤자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귀남에 의해 갓 발명된 비행기에 기관총과 진천뢰를 탑재하려는 등 신문물의 병기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아문 아래 편성된 이후 첫번째 업무로 천하 대란의 원인에 대해 예측하는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정강사는 장차 유럽 나라끼리 그 본토에서 싸운다면 모든 당사국이 서로 상대가 [[보불전쟁]]처럼 단판 싸움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참호전|서로 처음 내지른 창이 막히게 되면, 방패를 들이밀며 힘싸움으로 어느 한쪽이 먼저 힘 다하기만 겨루게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 [[형조]] 법무 담당 부처. * [[공조(조선)|공조]] 산업, 건설, 기술 담당 부처. 나라가 발전하며 쓰임새 많아지고 점점 규모가 커지는 중이지만 육조 중 말단 취급인 것은 여전하다. 참판직으로 공상참판, 기기참판을, 산하 공기업으로는 광무총국과 융비총국을 두고 있다. 특허권 심의에 호조와 함께 관여한다. [[그린피스|녹화회]]를 후원하여 신문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도록 돕고 있다. * 격치물성청 국립연구소. 공조참의 소관 기관으로 퀴리부부와 니콜라 테슬라, 프리츠 하버가 소속되어있다. 밤섬의 부속 연구소에서 [[원자폭탄|도호부 하나를 능히 없앨 수 있는 흉포한 진천뢰]]를 연구하여 고종 사후 완성시키고, 실험을 통해 전쟁의 공포를 상기시킨다. 핵무기 개발 이후 [[상호확증파괴]] 논리로 인해 강대국간의 전쟁이 사라진 현재와 비슷하다. 그러나 현실과 달리 실전엔 쓰이지 않았다. * [[삼사(조선)|삼사]] * [[사헌부]] 감찰 담당 부처. 사법 기능을 평리원 및 판심청으로 이관하여 근대적인 감찰 기구로 거듭났다. 이들에게 걸리면 어찌나 무서운지 차라리 공안서에 잡히는 것이 나을 거라 할 정도. * 공안서 조선의 정보기관. 수장은 총관이다. 육조거리 삼군부 근방에 청사가 있다. 대원군이 전국 서원에 교과서를 배부한다는 명목으로 보부상 무리를 모아 창설한 [[익문사]]의 후신이다. 도중 결성 시위 당시 익문사가 도중 시위대와 사사롭게 충돌하면서 나중에 문제가 또 생길 것을 우려해 대원군의 사조직 익문사를 왕명을 받는 공안서로 개편했다. 동맹국인 프랑스와 러시아에게 각각 조선의 [[헌병대]], [[오흐라나]]로 알려져 있다. 익문사 시절에는 권학도감, 예조에 소속되어 있었다. 운종가 도중 시위를 계기로 지금의 공안서로 개편된 지금은 기무회의 의결을 따르는 독립기관이다. 대원군이 숨을 거두면서 운현궁의 사병에서 점차 독립적인 정보기관으로 거듭났다. 공안서의 첩보망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데 청나라는 이미 북경에서 강남까지 곳곳에 깔려있는 상태이다. 벌열들의 전신인 옛 세가들을 극도록 경계했던 대원군의 색채가 강하게 남아있어 자본가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 [[궁내부]] * 명부사 내·외명부를 통합하여 만든 관청. 궁중의 법도를 단속한다. 벼슬 노리는 여학 출신 여성들이 주로 들어가는 관청으로 나름 들어가기 어려워 들어간 젊은 궁인들로서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 기타 * 구급서 무관 한규설의 노력으로 경무서에서 분리되어 창설되었다. 1891년 초 도성 화재 때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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