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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종, 군밤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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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 * 조선-프랑스 관계 1865년, '조불수호조규'를 체결하였다. 초대 주조선프랑스공사로 앙리 드 벨로네 백작이 부임했다. 프랑스 입장에서 비합리적인(즉 거의 평등한) 조건의 조약으로 나라의 문을 열어준 덕분에 조선이 이웃 나라들에 비해 훨씬 관대한 조건으로 문명화된 세계의 변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이러한 관대한 조건은 프랑스가 다른 열강의 이권 침탈 시도를 엿먹이는데 사용된다. 벨로네 공사가 '우리가 못 가지면 너희도 못 가져'란 마음으로 달려들었기에 다른 열강들도 조선과 평등한 수교조약을 맺어야 했다. 벨기에의 레오폴드 2세가 말하길 자신들이 올라갔다고 [[사다리 걷어차기|사다리를 차는]] 격이라고. 이후 [[러불동맹]]에 조선을 참여시켰다. 조선이 원세개의 쿠데타에 대응하여 근대 화기로 무장한 60만 대군을 순식간에 소집하자 벨로네는 일약 프랑스 외교가의 위인으로 대접받게 되었으며, 이 동맹이 자신의 발상이라며 떠드는 사람이 속속 나오고 있다. * 조선-영국 관계 1865년, 조불수호조규 체결 직후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초대 주조선영국공사로 해리 파크스가 부임했다. 똑같이 도덕외교를 추구하는 [[윌리엄 글래드스턴]] 내각과 긴밀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글래드스턴이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그저 데면데면한 관계로 우호적이지도, 적대적이지도 않다. 이후 조일동맹이 해소되고 영일동맹을 맺었을 때는 조선의 일본에 대한 상세한 소개에 또 이건 무슨 짓인가 하다가 '조선의 행동을 고민해봤자 이해 못하니 그냥 우리한테 이익되는 쪽으로 합시다.'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1895년, 조선의 군사력이 드러나자 영국에게 중요한 시장인 중국의 핵심 이해당사자인 조선을 끌어들이고, 조금이라도 프랑스가 자랑하는 소위 유라시아 동맹에 균열을 내어보고자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에 특별히 안양대군을 초청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 조선-러시아 관계 조러수호조약을 체결하여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 열강 중에서 3번째로 조선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초대 주조선러시아공사로 예프게니 뷰초프가 부임했다. 한 때 서로 경제적으로 조치를 취할 만큼 반목하기도 했으나 이내 관계를 회복하여 프랑스-러시아 동맹의 한 축으로 조선을 끌어들이려 시도하고 있다. 자유주의를 탄압하지 않고 러시아에 우호적이라는 소문이 돌아 시베리아에서 유배중인 사상범들이 조선으로 도주하기도 한다.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할 때 조선의 철도 점령을 걱정하는 등 꽤 신경쓰고 있다. 이후 [[러불동맹]]에 조선을 참여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조선이 북양군을 제압하기 위하여 근대 화기로 무장한 60만 대군을 순식간에 소집하자 연해주가 조선에 종속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여차하면 철도 타고 밀려올 조선군을 걱정하게 됐다. 적백내전 이후 소련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일린을 필두로 하는 소련 지도부가 만민공산당의 이념인 마르크스-전 노선을 따르기에 여전히 조선의 연해주 이권을 인정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조선-독일 관계 공사로 윤태준을 파견하였다. 프리드리히 3세는 조선공사가 진상한 바둑판과 바둑돌을 마음에 들어하기도 하고 조선이 쓸만한 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등 꽤 우호적이고 비스마르크도 체스판 위에서 신경을 기울일 정도로 크지는 않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빌헬름 2세는 조선의 침술에 안 좋은 기억이 있고 꿈에서 조선이 암운을 몰고오는 것을 보아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20세기 초에 들어선 동철에 투자한 투자가들과 지난 경제 공황시기 조선 국채를 산 은행가들, 마르크스-전 노선에 찬동한 사회주의자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을미정난 당시 단기간에 청나라에 30만 군대를 투사한 조선의 군사력에 큰 인상을 받아서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조선과 많이 밀접해진 상태이다. * 조선-스페인 관계 처음 조선이 개항하겠다 하였을 때 수호조약을 체결하고 후에 공사를 파견했지만, 커피 원두 들여오는 것 외에 크게 연 맺을 일이 없어 "서반아(스페인의 원어명인 에스파냐의 음차)를 아시오?"라고 묻는다면 "서반(무반)이 많은 나라요?"라는 답이 돌아올 정도로 인지도가 떨어진다. 심지어 귀남조차 스페인은 알고 있지만 서반아와 워낙 발음이 달라 서반아가 스페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외려 식민지인 필리핀이 대만 근처에 있어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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