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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종, 군밤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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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 참의원 개원 초기에는 유당과 산당, 그리고 무소속의 양당 체제였고, 참의원 후기에는 개화당, 만민공산당, 자유당의 3당 체제가 되었다. * 유당(儒黨) 참의원 개원 초기 기정진을 구심점으로 삼남과 기호 지방의 선비들이 뭉친 파벌. 천진 교안 때 청과 합수단을 꾸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동요하는 민심을 위무했다. * 산당(山黨) 참의원 개원 초기 전 아오지 만호 이백능을 구심점으로 차마 선비라고 하기 어려운 북부 출신 진사들이 뭉친 파벌. 유당에서 저쪽은 그저 북변 산속에서 올라온 산척 무리들이라며 비꼬며 붙인 이름이다.[* 이 사정을 모르던 벨로네가 보고서에 산당을 산악파(La Montagne, 라 몽타뉴)로 번역하는 바람에 프랑스에서 웬 [[자코뱅]]들이 조선에 나타났는가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수로 따지면 유당에 비할 바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세만은 높았다. * 개화당(문명과 진보의 당) [[박규수(고종, 군밤의 왕)|박규수]]가 창당한 조선 최초의 정당. 안동 김문 등 문벌에서 재벌로 거듭난 명문거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부르주아 정당이다. 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외교적으로 유학생 출신이 많아 친유럽 성향이 강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도중(노조)들과 불편한 사이다. 제1회 참의대부 추거에서 만민공산당에게 대패 후 당내 중진들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와중 김옥균이 김문 세력과 당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하였다. 이후 경화시보를 설립하며 민족주의를 당론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초의 정당 싱크탱크 설립을 구상하였으나 국영 싱크탱크인 정강사에 흡수되었다. * 영수: [[박규수(고종, 군밤의 왕)|박규수]] → [[박정양]](한성 북부) → [[김옥균(고종, 군밤의 왕)|김옥균]] * 설립일: 1874년 * 당원 * 녹사(서기) [[유홍기]] * [[김병국]] * [[김병시]] * [[김병학]] * [[박영효]] * [[서광범]] * [[서재필]] * [[윤치호]] * [[어윤중]] * [[홍영식]] * 만민공산당(인민의 공산당) [[https://gall.dcinside.com/alternative_history/505106|만민공산당 당기(버전 1)]], [[https://gall.dcinside.com/alternative_history/505171|만민공산당 당기(버전 2)]][* 대체역사갤러리에 올라온 독자 팬아트. 볏단 사이에 공(共) 자 그려졌다는 작중 묘사에 기반하여 작품 공지에 등재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자기 입맛대로 뜯어 고친 [[공산당 선언]]을 정강으로 채택하여 창당한 반세도가 정당이다. 당 실세 오경석이 역관 출신이라 [[중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작중 중반까지 만민공산당의 주요 당원들은 반세도가 성향의 중인들로, 경화사족 중심의 양반에게 눌려있던 중인들을 끌어들이고 복지정책을 통해 무산계급의 지지를 얻어 조선 후기 비대해진 경화사족과 양반계층을 견제하는 양상을 보였다.[* 원 역사에서 이들과 가장 유사한 정치세력은 로마 공화정 후기 파풀라테스(민중파)였다.][* 다만 원 역사의 주요 공산주의 혁명가들도 출신이 지배층이거나 중간 계층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고증이다.] 과거 시험이 고시로 개편되면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여 이대로라면 장차 공산당 대부의 씨가 마를 지경이라 줄기차게 참의대부 요건 완화를 외치는 중이다. 세족 중에서는 여흥 민씨 일부가 왕후 민씨와 대원군의 관계를 이용해보려고 참여 중이다. 유럽 진또배기(?) 사회주의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 같은 존재로, 독일 사회민주당이 원내 5당을 지켰다고 만족할 때 첫 총선에서 당당히 과반을 차지하여 참의원 제1당이 된데다 2회 선거에서는 당당히 총리까지 배출하여 여당 자리를 차지하는 거대한 성과를 거두면서 무시할 수 없는 인지도를 쌓은 데다 사회주의의 시초인 [[카를 마르크스]]의 딸이 주요 당원으로 가입하며 정통성 문제도 함부로 제기할 수 없게 되면서, 유럽 사회주의 내에서는 만민공산당처럼 [[사회민주주의|체제 내부에서의 투쟁이 필요하다]]는 온건파와 만민공산당은 애초에 제대로 된 공산당이 아니라는 보수파 진영으로 나뉘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 반대급부로 [[세르게이 비테]] 등 사회 기득권층들에게는 사람의 도리를 아는 공산당으로 호평받고 있다. 거기다 역사도 매우 긴데, 설정상 만민공산당의 창당 시점은 유럽의 웬만한 공산당보다 유서가 길다.[* 영국 노동당도 만민공산당보다 역사가 짧다.] 군비 증강을 반대하는 전봉준의 기고문과 여학 설립 등의 정책 공약 덕에 백성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제1회 전국 참의대부 추거에서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2회 추거에서는 개화당의 약진과 지방 토호의 외면 때문에 원내 1당 자리는 뺏겼으나 대신 어부지리로나마 총리대신 자리를 가져왔다. 이후에는 1당 자리와 총리대신 자리는 가져오지 못하고 있으나, 어찌됐든 3당 중 하나로서 여학을 세우고 야독당(야학)을 세우며 무당 등 사회적으로 천시당하는 이들을 결집시키는 등 평등주의를 내세워 신분제의 잔재를 메우고 [[사회적 약자]]들의 표를 가져오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주요 지역기반은 인천부다. 공산당 깃발만 든다면 김옥균이 나와도 뽑힌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특유의 컨셉 때문에 본작 특유의 광기 그 자체라는 평을 듣지만, 의외로 굉장히 효율적인 사상과 구조를 가진 집단이라고 평가받는 집단이기도 하다. 전봉준이 주장한 마르크스-전주의의 사상은 정치공학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성이 높아 고대부터 유사한 사례가 자주 나타났었고,[* 전근대~근대까지 지주 귀족과 자본가들의 힘이 너무 강해져서 왕권이 위태로워지거나 심지어 왕조가 몰락하는 사례가 차고 넘쳐 중간 계층을 친위세력으로 육성하고 민중들의 힘을 강화시켜 지배층의 힘을 약화시키고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나타났다.] 만민공산당의 집권 과정도 1. 왕의 생부처럼 기득권으로부터 충분히 공산당을 보호해줄 후원자를 포섭한다.[* 흥선대원군이 창설한 조선의 비밀경찰 포지션인 공안서가 동시대 타국과 달리 구 세도가인 부르주아를 견제하고 노동자를 포섭하는 양상을 보인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2. 농민 등 사회 90% 이상 계층을 위한 공약을 개발한다. 3. 원내 과반을 차지하더라도 섣불리 총리직을 요구하지 않고 법무부 장관 자리를 차지하여 부르주아 탄압을 미연에 방지한다. 로 당대 사회주의 정당들이 보고 배워야 할 정도로 모범적인 집권 루트를 탔다. 그리고 작중에서 최초로 집권을 해본 사회주의 정당의 특성상 이들이 집권 과정에서 내놓은 정책들은 훗날 타국의 좌익정당들이 실제 사례로서 참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본작의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은 전봉준의 제자거나(일린, 원 역사 레닌) 마르크스-전주의 사상을 따르는(트로츠키, 스탈린 등) 이들이 대부분이며 만민공산당과 교류도 활발하기 때문에 많이 참고했을 것이다.] * 영수: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D%95%9C%EA%B8%B0|최한기]] → [[오경석(조선)|오경석]] → [[전봉준(고종, 군밤의 왕)|전봉준]](인천부) → [[https://en.wikipedia.org/wiki/Eleanor_Marx|엘러노어 마르크스]](한성 서부) * 설립일: 1874년 * 당원 * 녹사(서기) [[오경석(조선)|오경석]] → [[전봉준(고종, 군밤의 왕)|전봉준]](인천부) * 김경달(춘천부) * [[김개남|김기범]](정읍군) * 민종식 * [[민태호(조선)|민태호]] * 샤를 벨레(한성 서부) * [[손병희]] * '''[[https://en.wikipedia.org/wiki/Eleanor_Marx|엘러노어 마르크스]]''' * [[오세창]] * [[이동녕]](인천부) * [[이상재]](서천군) * 자유당 총리대신 추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최익현이 얼치기 청년 제국주의자들의 모임 '자강사'를 흡수하고 반세도가 유림파 관료들을 모아 창당한 제3정당.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실용주의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만백성의 선비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사실상 최익현 1인 정당으로 시작했으나, 최익현이 창당 1년만에 대권을 잡고 그 후로도 당세를 불려나가며 어엿한 규모를 갖추었다. 안인수에 이어 안태훈을 따르는 신흥재벌까지 거액을 후원하여 광통교 옆 인적 많은 곳에 당사를 넓게 차지하고 있지만, 최익현의 성정따라 호화로운 양옥 대신 기왓집으로 우직하게 일관 중이다. 이건창이 낸 당의통략에 근거해 당쟁 화해론을 제시하였다. 추거가 국법으로 굳어져가며 공산당과 자유당이 점차 하나로 붙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에 서로 불만을 품고 있지만 개화당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같이 가는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양당 사이 저울추 역할만으로 충분하다는 최익현, 황현을 위시로 한 선비들과 달리, 집정에 욕심이 있는 당내 신진 세력은 이승만 등 원역사 독립운동가를 주축으로 한 교양사와 이완용 등 원역사 친일파를 주축으로 한 [[일진회]] 두 파벌로 다시 갈라져 대립 구도에 있다. * 영수: [[최익현(고종, 군밤의 왕)|최익현]] → ?? * 설립일: 1887년 * 당원 * [[김홍집]] * 김희정 * [[박은식]] * [[박제순]] * [[송병준]] * [[양기탁]] * [[유길준]] * [[이근택]] * [[이승만]](평산군) * [[이완용]] * [[이용직]] * [[이지용]] * [[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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