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종, 군밤의 왕)_{(r1 문단 편집)}

== 기타 ==
원 역사 일제와 다른 행보를 밟았고 조선과 경제 경쟁으로 아웅다웅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 원 역사 일제와 비교해서 훨씬 나아진 점이 많다.

우선 일제 시절의 고질적인 농촌 문제가 일찍부터 해결되어 매우 안정적인 상황이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재집권을 위해 농촌 근대화에 공을 많이 들였다. [[에도 막부]] 시대 악명 높은 수탈과 농노 체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집권 안정화를 위해서였음을 고려하면 역사의 아이러니.] 산업화도 군국주의 특유의 기형적인 체제가 아니라 농촌 근대화부터 경공업을 거쳐 중공업화한다는 정석 테크를 수십 년에 걸쳐 차근차근 밟은 덕분에 경제 구조가 굉장히 안정적이다. 원 역사와 달리 동일본 일대가 관동평야를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이고 서일본 일대가 공업 중심이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에도 막부 해체 이후로는 메이지 유신기 당시의 내전도 없었고 이후 전쟁에도 매달리지 않은 덕분에 농촌 근대화+전쟁 없음+안정적인 경제성장 등으로 인해 인구 성장도 굉장히 빨리,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에도 막부 이후부터 외국과 전쟁을 안 했기 때문에 전범 국가라는 멍에도 없고, 일찍부터 경제동물 국가가 되면서 인구 손실이나 경제 구조 기형화를 겪지 않은 채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주변국과의 갈등도 끽해야 무역 문제로 조금 아웅다웅거리는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알고 보면 일제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다. 본작 조선과 일본의 우호적인 모습을 보면 서로 감정이 많이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산주의 문제도 조선의 근왕 공산주의 사상으로 인해 1960~1970년대 전공투 분쟁도 겪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본작의 역사 변화대로라면 [[나리타 투쟁]]의 주체인 [[히키아게샤]] 농민들과 [[중핵파]]가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고, 건설 반대 운동이 일어났어도 작중의 온건한 성향의 일본 정부가 원만히 해결하여 [[나리타 국제공항]] 건설이 수월했을 것이다. 물론 에도 천도가 단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의 허브 공항은 수도 교토가 있는 간사이에 생겼겠지만, 현실의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나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나고야]]처럼 본작의 에도 또한 신공항의 필요성이 충족되면 건설했을 것이다.] 전쟁 없이 경제 성장에만 집중한 본작 일본의 1910년대 총 GDP와 1인당 GDP가 원 역사의 1910년대 일제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 청나라, 소련급의 수혜를 못 받아서 그렇지 일본도 알게 모르게 조선의 역사 변동에 의한 수혜를 많이 받았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고종\, 군밤의 왕/개변된 역사, version=298, uuid=d77ecc15-691c-4de5-9b4c-143bf1a67414)]
[[분류:고종, 군밤의 왕/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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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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