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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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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약이나 주문에 의해 인격이 젤리처럼 나오며 배설된 인격은 의식만 있을 뿐 스스로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는 걸로 묘사된다. 그 상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나홀]] 혹은 [[딜도]] 등 [[성인용품]]으로 재가공되는 경우가 많다. 배설되는 피해자는 갑의 위치에 서 있는 주인공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대부분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주인공 따위에게 추태를 보여주게 된 것에 분노하지만 인격이 배설되기 직전 뇌가 배로 이동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공포에 떨며 그전까지 보여 준 도도하고 고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괄약근에 힘을 줘 최선을 다해 배설을 참는 게 대표적인 클리셰. 물론 참는다고 배설이 안 될 리가 없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티더라도 [[배빵|배를 걷어차 괄약근이 풀리게 하거나]] 잡아서 뽑는 등[* 이 경우는 젤리가 배설되다가 중단된 케이스에만 해당된다.] 배설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격이 배설된 육체는 시체처럼 안 움직이거나, 석화되거나, 인격 없는 살아있는 [[리얼돌]]이 되어 버리거나 [[MC물]]처럼 조종당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배설된 인격이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묘사가 흔하다. 젤리는 기본적으로 형광빛을 띄며 색깔은 캐릭터의 퍼스널 컬러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젤리로 배설된 인격을 [[딜도]]나 [[애널비즈]] 같은 [[자위기구]]로 가공 후[* 가공을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딜도형으로 배설되는 작품들도 있다.] 육체에 삽입시켜 인격이 있을 때는 쾌락을 느낄 수밖에 없고 배출되면 인격이 없어진 육체는 다시 무기력해지며 이렇게 가공된 젤리가 된 인격과 인격이 없는 육체를 섹스돌로 파는 게 일종의 클리셰가 되었다. 배설된 인격을 다른 인격이 배설된 인물 또는 동물의 몸에 주입시켜 몸을 뒤바꾸는 [[클리셰]]도 있으며 배설된 인격을 돼지 등 동물의 인격과 섞어 다시 원래 몸에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인격을 혼합시켜 버리는 클리셰도 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아예 식용으로 판매되거나[* 그걸 다른 여성이 먹으면 그 인격과 섞이는 경우도 있다.] 아예 변기에 내려 영원히 소멸하는 연출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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