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찬가/목록_{(r2 문단 편집)}

== 귀멸의 칼날 ==
>'''"늙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덧없는 생물의 아름다움이다. 늙기 때문에, 죽기 때문에,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럽고 존귀한 거다. 강함이라는 말은 육체에만 쓰는 말이 아니야. [[카마도 탄지로|이 소년]]은 약하지 않다. 모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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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고쿠 쿄쥬로]], [[아카자]]에게

>'''"타인을 위하는 일은 돌고 돌아 자기 자신을 위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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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탄지로]], [[토키토 무이치로]]에게

>'''"내가 뭘 위해서 태어났는지는 내가 잘 알아. 난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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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 무이치로]], [[토키토 유이치로|친형]]에게

>'''"이 세상은 모든 것이 아름답다네.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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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기쿠니 요리이치]], [[스미요시]]에게

>'''"[[키부츠지 무잔|너]]는 착각하고 있어. 나는 영원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 영원이란 인간의 마음이야. 인간의 마음이야말로 영원하며 불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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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야시키 카가야]], [[키부츠지 무잔]]에게

>"앞을 쳐다보지 마라. 남을 믿지 마라. 희망을 찾지 마라. 도깨비가 되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죽게 된다. 반점의 대가를 치러야 된다고. '''너 자신만 생각해.''' 눈 앞에 있는 무한한 생명을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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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인간 찬가|난 인간으로서 죽겠어.]] 무한한 생명 따윈 조금도 원치 않아. 필요없어. 모두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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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증오에 찬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왜 너만 살아남은 거냐고 소리치고 있다. 왜 자신들은 다 잃었는데 너만 살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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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없어.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걸 줄 아는 사람들이야. 자신들이 겪었던 고통이나 슬픔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기를 바란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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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츠지 무잔]]의 간악한 회유와 그에 대한 탄지로의 대답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황금의 정신|강자가 약자를 도와주고 지키며]] [[죠죠의 기묘한 모험|그것이 대를 이어 계속된다]]"는 것이 [[귀멸의 칼날]]에서 주로 나오는 인간 찬가이다.

도깨비들은 무잔에게 자의로든 타의로든 강한 힘과 불멸의 삶을 손에 넣었고 인간들을 먹이로만 여기며 업신여기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 댓가로 생전의 삶이 선하든 악하든 상관없이 결국 사람을 잡아먹으며 악행의 굴레를 거듭하는 업을 지게 되었고, 길든 짧든 생의 마지막에는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는 비참한 미래만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런 도깨비에게 가족을 잃은 주인공 탄지로는 작품 내내 가족을 잃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깨비들의 악행에 분노하고 단죄하면서도 이들의 최후를 불쌍히 생각하고 다음 생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 행복하길 바라는 자애를 내보이는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올바른 마음 덕분에 과거부터 이어져 온 요리이치와 우부야시키 일족의 마음, 귀살대가 되기까지 만났던 이들과 먼저 떠난 이들의 마음과 의지를 이어받아 마지막 싸움에서 모두와 힘을 모아 붙든 끝에 모든 악의 근원인 [[키부츠지 무잔]]과 코쵸우 시노부와 하시비라 이노스케의 인생을 망친 근원인 [[도우마]]를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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