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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거인 == [[진격의 거인]]은 자유가 없는 억압된 사회에서 자유를 꿈꾸는 개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압제자와 대립 및 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마지막에 엘런 예거가 운명적으로 결정된 섬 바깥의 모든 인류의 대학살을 시도함으로써 결국 운명론을 극복하지 못 하는 인간의 비극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즉 인간 찬가를 다루면서 동시에 인간 비판을 하기도 하는 작품이다.] 허나 그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다른 이들은 평안하게 살다 갔으니 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는 에렌이 극단주의자인 것도 한 몫 했다. 본인한테도 자유란 거인을 전부 죽이는 것이었는데,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대상이 똑같은 인간이 되니 인지부조화가 올 수밖에. 그래서 2부로 들어갈 수록 에렌은 더욱 자유롭지 못하게 정해진 운명을 따르게 됐고, 그 외에 자신만의 자유를 꿈꾸는 이들과 대립하고 죽임당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 '''[[엘런 예거]]''' >'''"바깥 세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 것도 모른 채 평생 벽 안에서 사는 건 싫어! 그리고... 이 시점에서 아무도 조사 일을 이어나가지 않으면 이제까지 죽어간 사람들의 목숨이 헛되게 될 거야!"''' >---- >'''"도전해 보자! 난 꼭 해 낼 거야!! 나는 소질은 없을지 모르지만…근성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아! 논리 같은 건 몰라! 근거도 없어! 하지만 나에게는 이것밖에 없어! 이것이 내 무기다!"''' >---- >'''"나는…나에게는 꿈이 있어…거인을 몰아내고 이 좁은 벽 안쪽의 세계에서 나가면…바깥 세계를, 탐험할 거야."''' >---- >'''"우리는 모두 태어났을 때부터 자유다. 그것을 막는 자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상관없다. 불꽃 물이든 얼음 대지든, 뭐든 좋다. 그 것을 본자는 이 세계에서 최고의, 자유를 손에 얻은 자. 싸워!! 그걸 위해서라면 목숨쯤 아깝지 않다. 세계가 아무리 무서워도 상관없다. 세계가 아무리 잔혹해도 상관없다. 싸워! 싸워! 싸워! "''' >---- >'''"저마다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그것을 연결하면 큰 힘으로 바뀔 수 있어. 사람들이 모두 서로 다른 것은 분명 이런 때를 위함이야."''' >---- >'''"나는 할 수 있어...아니, 우리라면 가능해.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특별하기 때문이야."''' >---- >'''"[[유미르 프리츠|너]]는 노예가 아니다! 신도 아니야! 평범한 인간이다!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아도 돼, 네가 정해도 된다! 정하는 건 너다. 네가 골라! 영원히 여기 있던가, 끝내던가. 날 여기까지 인도한 건 너였지? 기다리고 있었지? 쭉, 2000년 전부터 누군가를."''' >---- >[[엘런 예거]]의 작중 대사 엘런 예거는 방벽 안의 삶을 자유가 없는 삶으로 보았으며, 소꿉친구 아르민이 책으로 보여준 바깥 세계를 꿈꾸었다. 시작은 억압된 새장과도 같은 [[방벽(진격의 거인)|사회]]에서 나가려는 욕망에서 시작된 투쟁이었다. 그러나 훈장 수여식에서 미래의 자신의 기억을 보게 되어 캐릭터성이 급변하기 시작하고, 레벨리오 수용구를 급습하고, 결말에서 [[세계|압제자]]를 구축하려고 [[땅울림]]을 시작한 순간 [[램지(진격의 거인)|램지]] 등 자유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을 죽인 학살자이자 압제자로 타락하고 말지만 압제자를 구축하기 위해 벌인 행동뿐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의 행동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거인 및 에르디아인들과 항상 동시에 연결된 [[좌표(진격의 거인)|좌표]]에 의해 [[결정론|이미 결정된 것]]이었다. * '''[[아르민 알레르토]]''' >'''"...버텨. 놓으면 안 돼. 엘런에게 맡기는 거야. 내 꿈, 목숨, 전부... 내가 버릴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어. 분명 엘런이라면 바다에 도착할 거야. 바다를 봐줄 거야."''' >---- >'''"난 지지 않았어. 아직 도망치지 않았으니까."''' >---- >'''"그건 해 질 녘, 언덕에 있는 나무를 향해 셋이서... 달리기를 했어요... 말을 꺼낸 엘런이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고... 미카사는 일부러 엘런의 뒤를 걸었죠...... 역시 난 꼴찌였고.... 하지만 그 날은 바람이 미지근하고 그냥 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어요... 낙엽이 많이 떨어졌죠... 그때... 저는 어째서인가 생각했어요.... 나는 여기서 셋이서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닐까하고..."''' >---- > '''"...고마워, 모두의 힘이 없었으면... 땅울림은 막을 수 없었을 거야..."''' >---- >[[아르민 알레르토]]의 작중 대사 아르민 알레르토는 소꿉친구 엘런과 미카사와 달리면서 억압된 사회에서 희망을 찾았으며 바깥 세상에서 바다를 보는 것을 꿈꿨다. * '''[[미카사 아커만]]''' >그 때, 그저 한없이 곤혹스러웠다. >거인이 거인을 죽인다니, 들어본 적도 없어. >그리고 어렴풋이⋯ 고양됐다. >그 광경은⋯. '''[[자유|인류의 분노]]'''가 체현된 것처럼 보였기에. 미카사 아커만은 아르민에게 에렌이 죽었단 소식을 전해 들어 거인과 대치 중에 삶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에렌을 향한 마음으로 굳게 살기로 다짐한다. 그러던 와중에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이 난입해 다른 거인들을 무참히 짓밟으며 포효하는 모습을 두고 미카사는 인류의 분노를 표현하는 것 같다는 감상을 느낀다. 당시만 해도 진격의 거인이 에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기에 인류의, 에렌의 날것 그대로의 분노가 아주 잘 전해진 셈. * '''[[지크 예거]]''' >아아... 그렇지. 그냥 던지고 받고 다시 던진다. 그저 그것을 반복한다. 아무런 의미도 없어... 하지만... 확실히... 나는... 캐치볼을 하는 것만으로 좋았다. >---- >우리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어... 안락사 계획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지금도 생각해... 하지만 [[톰 쿠사바|당신]]하고 캐치볼을 하기 위해서라면 또... 태어나도 괜찮을 거 같아서... 그래서... 일단 감사해 둘게. [[그리샤 예거|아버지]]. 엘런 예거의 이복형인 지크 예거는 자민족이 세계에 해만 끼칠 뿐더러 세상에 태어나서 고통받기보다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왔지만 아끼던 동생이 자신의 계획을 뿌리치고 땅울림을 실행하자 단념한 채 생명의 활동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번식을 위한 것뿐인데다 사는 것 자체도 언젠가 죽거나 패배하는 것이라는 허무주의에 빠지지만 아르민 알레르토의 말을 들은 뒤 쿠사바와 야구공을 주고받던 때의 즐거웠던 감정을 돌이켜 보며 특별한 의미가 없는 일상이라도 감정을 북돋워주는 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바꾸고 동생을 막으려는 세력을 다시 돕게 된다. * '''[[조사병단]]''' >'''"거인이 지배하는 벽 밖에서 말을 잃고 말았다. 사람의 발로는 거인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의지할 동료도 없다. 마을로의 귀환, 생존은 절망적."''' >'''"그저 거인과 조우하지 않고 벽까지 도착할지도 모른다. 그래... 지금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은 공포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다. 이 상황은 조사병단에 지원했을 때부터 각오한 것이다. 나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류의 날개, 조사병단의 일원. 설령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최후까지 싸울 것이다. 무기는 없지만 나는 싸울 수 있다. 이 종이에 지금을 기록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겠다. 나는 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굴하지 않을 것이다."''' >'''"나...나는... 굴하지 않을 것이다...."''' >---- >[[일제 랑그너]]의 작중 대사 >'''"너는 충분히 활약했어.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네가 남긴 의지가 나에게 '힘'을 줄 거야."''' >---- >너희는 내일 뭘 할 생각이지? 내일도 밥을 먹을 것 같냐? 내일도 침대에 누워 푹 잘 수 있을 거라...생각하냐? 지금 곁에 있는 녀석이..., 내일도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하냐?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상적인 녀석은 매일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겠지...요컨대 난 정상이 아닌 이상한 놈이다...아마 너무 많은 것을 본 탓일 거야. >하지만 내일...월 로제가 파괴되고, 비상 상태에 빠질 경우 난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싸울 수 있다. 내일부터 다시 그 지옥이 시작된다 해도 말이야. 너희도 수없이 봐왔던 그 일이... 당장 내일부터 벌어지지 않으리란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매일을 빨리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은데...그걸 막는 녀석이 있다. 난 그런 놈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미친 놈 역할을 맡아도 좋다. 물론 인간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해야겠지. 하지만 나라면 거인에게 잡아먹히는 지옥보단 인간들끼리 죽고 죽이는 지옥을 선택하겠다. 그 지옥은 적어도...인류 전체가 참가할 필요는 없으니까. >---- >'''"어이, 너희들, 보고 있었냐? 아무래도 이게 결말인가 봐 너희가 바친... 심장의.."''' >---- >[[리바이]]의 작중 대사 >'''"나에게도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몇백 명이나... 조사병단에 들어온 날부터 작별의 연속이었지. 하지만 너도 알고 있잖아?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작별의 날이 온다는 걸... 그런 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어.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 만큼 말이야. 괴롭고 또 괴로울 거야... 나도 알아.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 >[[한지 조에]]의 작중 대사 >'''"천만에! 지금부터다! 전원, 돌격! 인류 존망의 운명이 지금, 이 순간에 결정된다! 에렌을 잃고 인류가 이 지상에 생존하는 미래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다! 에렌을 되찾아 즉각 귀환한다! 심장을 바쳐라!"''' >---- >'''"전적으로 네 말이 옳다. 정말이지 무의미하다. 아무리 꿈이나 희망을 가지고 있어도, 행복한 인생을 지낼 수 있다 하더라도, 바위에 몸을 꿰뚫린다 하더라도, 똑같다. 인간은 언젠가 죽지. 그렇다면 인생에 의미는 없는 건가? 애초에 태어난 것에 의미는 없었던 건가? 죽은 동료도 그런건가? 그 병사들도... 무의미했던 건가? 아니!! 그 병사들에게 의미를 주는 건 우리들이다! 그 용감한 죽은 자들을! 불쌍히 죽은 자들을! 불쌍하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여기서 죽고, 다음 산 자들에게 의미를 맡긴다! 그것이 유일하게! 이 잔혹한 세계에 저항할 방법이다! 병사여, 분노하라. 병사여, 외쳐라! 병사여!! 싸워라!!"''' >---- >[[엘빈 스미스]]의 작중 대사 [[조사병단]]의 일원들인 [[일제 랑그너]], [[리바이]], [[한지 조에]], [[엘빈 스미스]]가 공통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심장을 바치더라도 거인이 인간을 잡아먹는 잔혹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고 투쟁하자는 것이다. 아무리 [[거인(진격의 거인)|파리만도 못한 삶]]이라도 다음 산 자들에게 맡길 의미를 찾는 것이 [[조사병단]]의 존재 의의였다. * '''[[엘런 크루거]]''' >'''"널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네가 마레를 유난히 증오해서가 아니야. 네가 그날 벽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그날, 네가 동생을 데리고 벽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너는 아버지의 진료소를 물려받고, 다이나와 만나지도 않고, 지크를 낳지도 않았겠지. 어른이 된 네 동생은 지금쯤 결혼해, 아이를 낳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넌 벽 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자유를 원했고, 그 대가는 동포가 지불했다. 그 빚을 갚을 방법은 오직 하나 뿐이야. 나는 여기서 처음 동포를 떨어뜨린 날 부터, 너는 동생을 데리고 벽 밖으로 나간 날부터, 그 행위의 값을 치르는 날까지 계속 나아가는 거야, 죽어도, 죽은 후에도. 이것은,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아."''' >---- >'''"벽 안에 도착하면 거기에서 새로운 가족을 꾸려라. 아내든 자식이든, 마을 사람이든 좋아. 벽 안에 있는 자들을 사랑해라. 그게 불가능하면 인류는 앞으로도 몇 번이고 같은 실수, 같은 역사를 되풀이할 뿐이야."''' >---- >[[엘런 크루거]]의 작중 대사 엘런 크루거는 자유를 원하면 그에 대한 대가가 있다고 보았다. 동료를 [[파라디 섬|낙원]]에서 떨어트리면서 대가를 치르는 날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가족을 꾸려야 한다고 보았다. * '''[[카를라 예거]]''' >'''"꼭 특별해야 하나요? 꼭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하나요?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적어도 이 아이는... 위대하지 않아도 돼요.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그도 그럴 것이...보세요. 이렇게 귀엽잖아요. 이 아이는 이미 위대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줬으니."''' >---- >[[카를라 예거]]의 작중 대사 엘런 예거의 모친 카를라 예거는 굳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필요가 없으며 태어난 것만으로도 인간으로서 살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 '''[[그리샤 예거]]''' >'''"인간의 탐구심은 우리가 또는 누군가가 말한다고 해서 막을 수도 멈출 수도 있는 게 아니오."''' >---- >[[그리샤 예거]]의 작중 대사 엘런 예거의 부친 그리샤 예거는 어느 누구든지 개인의 알 자유를 억압할 수 없다고 보았다. 동생 [[페이 예거]]와 하늘을 나는 비행선을 보고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꿈을 꾸는 사람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 '''[[크리스타 렌즈]]''' >'''"나는 인류의 적이지만... 에렌은 인류의 편이잖아. 착한 아이도 될 수 없고, 신도 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나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우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러 가고 싶어. 그게 누구든! 어디에 있든! 내가 꼭 도우러 갈 거야!"''' >---- >[[크리스타 렌즈]]의 작중 대사 크리스타 렌즈는 부모에게 버림받으면서 삶의 의미를 잃었다. 그러나 친구 [[유미르(진격의 거인)|유미르]]와 지내면서 어느 누구든 살 이유가 있다고 보았다. * '''[[도트 픽시스]]''' >'''"거인이 출현한 이래 인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거인에게 이긴 적이 없다. 거인이 진격할수록 인류는 후퇴를 반복해 왔다. 하지만 오늘 이 작전이 성공하면 인류는 처음으로 거인에게서 영토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것은 인류가 그간 빼앗긴 것에 비하면... 작은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첫걸음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 거대한 진격이 될 것이다."''' >---- >[[도트 픽시스]]의 작중 대사 [[주둔병단]]의 사령관 도트 픽시스는 트로스트 구 탈환 작전 당시 [[월 마리아]]를 잃고 고통 속에서 사는 방벽의 인류가 [[엘런 예거|희망]]을 통해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다. * '''[[아르투르 브라우스]]''' >'''"우리는 세상 덕분에 살아가고 있으니께.... 인간은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동물이여. 다른 방식으로 사는 인간도 한정된 환경 속에서는 같은 무리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가야 혀... 그것도 좋겄지. 평생 이 숲 속에서 동족의 가치관만 따르며 살아가는 것도. 하지만, 사샤... 그것과 함께 죽을 각오는 있냐? 앞으로 어떤 위기를 만나든, 도움을 청하면 안 되는데? 의무를 다한 자가 혜택을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께.... 내 생각은 이래. 전통을 버리고라도 일족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고 싶다... 세상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헌다. 사샤.... 너는 약간 소심한 구석이 있구먼. 이 숲을 나가 남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너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 >---- >'''"사샤는 사냥꾼이었다. 어릴 때부터 가르쳐 준 활로 숲의 짐승을 쏴 죽이며 살아왔다. 그게 우리가 사는 방법이니... 하지만 계속 그런 방식으론 살 수 없을 걸 알고 있었기에 사샤를 숲 밖으로 내보냈다. 글고 세계에 나가 병사가 된 사샤는 다른 토지에 공격하러 갔었고 사람을 쏘고 총에 맞아 죽었다. 결국 숲 밖으로 내보냈지만 세계 자체가 커다란 숲이었던 거지. 사샤가 죽은 건... 숲을 방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애들은 숲 밖으로 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똑같은 게 반복될 뿐... 과거의 죄나 증오를 짊어지는 건 우리 어른의 책임이야."''' >---- >[[아르투르 브라우스]]의 작중 대사 [[사샤 브라우스]]의 아버지 [[아르투르 브라우스]]는 방벽의 인류의 주적인 마레와 전 세계의 증오와 파괴를 경험할 때 원수를 사랑과 인내, 관용으로 이해하고 지키려고 했으며 자신의 행동이 증오로 가득찬 세상에서 나갈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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