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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 시리즈 == >'''"울트라맨. 그렇게나 지구인을 좋아하게 된건가."''' >---- >- [[조피(울트라 시리즈)|조피]] >'''"가자! 지구는 우리들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돼!"''' >---- >- [[키리야마 카오루]] [[울트라 시리즈]]의 [[울트라맨]]들도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며 인간들 또한 울트라맨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무조건 울트라맨에게 모든 걸 의존하는 게 아닌 지구를 지키는 건 인류 스스로의 힘이여야 함을 시리즈 내내 강조한다. 적대적인 외계인들이 단순한 공격을 넘어 인류 전체를 부정할 때는 물론, 인류에게 직접 배반을 겪어도 '그래도 인류는 언젠가 과오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논지와 '평화적인 해결'을 주장하며 끝까지 인류의 편에 서주는 [[대인배]]들. 강렬하고 뜨거운 열혈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박애를 근거로 하고 있다는 점과 인간이 아닌 [[외계인|다른 종족]]의 생각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특히 박애가 주제이며 울트라맨 이외에도 그들만큼이나 우호적인 외계인이 많이 등장하는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대표적인 작품. 그리고, 사고로 인해 [[하야타 신]]을 죽게 해 그와 생명을 융합한 초대 [[울트라맨]]과 그를 새 [[프로젝트]]로 [[리메이크]]한 [[울트라맨 더 넥스트]]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울트라맨들은 지구인의 모습이나 융합하게 되는 지구인을 택할 때, 거의 대부분이 위기에서 이타적인 자기 희생을 선택한 용감한 인물들을 고른다. 대부분의 울트라맨이 임무와 별도로 이타적이고 용감한 지구인의 모습에 반해 함께 지구를 지키기로 다짐하는 셈. [[울트라 세븐]]같은 경우는 아예 지구 수호가 [[우주경비대]]의 임무가 아닌데도 지구인과 지구를 지키기 시작한다. 이런 행동으로 울트라맨과 다른 외계인들에게 지구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는 인물. 암벽 등반 중 사고가 나자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줄을 잘라버린 사츠마 지로를 구해주고서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모로보시 단]]의 모습을 택한 [[울트라 세븐]], 괴수가 습격해오자 [[비둘기]]도 풀어주느라 늦게 도망치던 소년과 고립된 강아지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고 히데키]]와 융합한 [[울트라맨 잭]]이 각각 [[오마주]]와 [[융합]]의 원조이자 대표. 고 히데키의 경우처럼 인간이 아닌 생명도 중시하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오히려 반대로 지구인을 경계하던 [[울트라맨 저스티스]]도 아예 지구인 소녀의 그런 모습을 계기로 인간 비판을 보류하다 결국 철회할 정도. 그가 출현하는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는 TEAM EYES의 대괴수 임무가 아예 격퇴보다 포획과 격리가 우선이며, 코스모스의 도움까지 더해진 덕에 괴수를 죽이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인공인 코스모스의 주특기는 아예 공격과 파괴가 아닌 정화와 진정으로 괴수나 악당조차 온순하게 만드는 [[자비]]를 본연의 힘으로 내세운다.[* 물론 코스모스도, TEAM EYES의 말도 나 몰라라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악한 악당들도 있으며, 이들 또한 '같은 외계인 종족 중에서 사악한 개체'라는 형태로 선한 마음을 가진 동족 외계인이 등장한다. 또한 상대할 땐 코스모스마저 자비심을 접어두고 모드 체인지를 통해 말살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로 인해 우호 외계인뿐 아니라 우호 괴수들도 --떼거지로-- 아주 많이 등장했으며 울트라 시리즈 중 유일하게 최종보스조차 개심시키는데 성공한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다. 또한 "울트라맨의 힘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제 의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최종화에는 정말로 인간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리즈 전통이기도하다. 특히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주인공인 [[히가시 코타로]]가 울트라맨의 힘에만 너무 의존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스스로 변신을 거부하고 인간인 채로 [[우주어부 벌키 성인]]을 쓰러뜨리며 직접 인간의 지혜와 용기에 대해 역설하기까지 하면서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정말로 답이 보이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비극을 보여주며[* 대표적으로 '''[[서성괴수 자미라]]''' 에피소드와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 에피소드, 그리고 '''[[우주조사원 메이트 성인]]''' 에피소드가 있다. 이외에도 [[지구원인 논마르트]] 에피소드 등이 있다.], 이때는 울트라맨들도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직간접적으로 비판을 날리기도 한다. 찬가와 비판이 직접 대립하기 보다는 공존하면서 교차하는 시리즈. 특히 인간의 마음 속 약점을 [[이차원초인 야풀]]이 교묘하게 이용하는 [[울트라맨 에이스]]에서 크게 두드러지며, 인간의 마음 속의 악이 만들어내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괴수 출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는 [[울트라맨 80]]와 인간의 무지와 환경 오염이 고데스의 부활을 돕고 울트라맨의 활동을 방해하다 결국 지구의 분노까지 부르는 [[울트라맨 그레이트]]는 오히려 [[인간 비판]]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맨은 끝까지 인간의 편에 서준다. 다른 시리즈에서도 [[이기]]적이고 시야가 좁은 지구인의 모습이 자주 나오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히루카와 미츠히코]]. 이 녀석은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자신의 고향별을 지켜준 영웅을 팔아넘기려는 비열한 이기주의자다.], [[우주구]]급 대인배인 울트라맨의 눈과 마음을 통해 더 극적으로 강조된다. [[지구방위대]]와 [[울트라맨]]이 오히려 악당 같은 행동을 명령받고, 어쩔 수 없이 따르면서도 인간을 지키고 돕는 것이 정말로 옳은지 자괴감에 빠지기까지 한다. 이 역시 [[영웅]]물이면서 동시에 [[괴수물]]이기도 한 시리즈 전통. 헤이세이 1기 3부작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의 경우는 아예 울트라맨이 외계인이나 외계인과의 융합이 아니라, 지구인을 상징하는 힘 그 자체로 등장한다. 그 때문에 오히려 '극적인 진보'는 희석되었지만 대신 초고대에 인류를 위해 싸운 전사의 빛을 물려받은 인류(티가), 우주의 끝없는 신비를 향하는 용기의 빛(다이나), 지구의 의지를 통해 빛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인간(가이아)을 꾸준히 보여준다. 특히 가이아의 뒷 이야기를 다룬 비디오 단편 '가이아여 또다시'에서는 해저종족 리나르가 인류를 같은 지구에 사는 동포로 인정하고 가이아와 아굴에게 다시 한 번 울트라맨이 되어 싸울 수 있는 힘을 나누어줘 [[근원파멸해신 가크좀]]을 물리쳤다. 서로 소통조차 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문답무용의 공격만을 가하고 끝내 한쪽이 다른 한쪽을 전멸시키는 결말로 끝난 [[울트라 세븐]]의 해저종족 논마르트와 대비되는 부분. [[현시창]]을 제대로 보여주는 [[울트라맨 넥서스]]에서 마저도, 제목([[넥서스]])처럼 인연과 함께 이어지는 의지를 작품의 주제로 내세우고 있다. 0편이자 극장판인 [[ULTRAMAN]]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힘을 잃었던 울트라맨 더 넥스트는, 힘겨운 싸움을 택할 의지를 가진 사람과 그들의 인연 사이에서 여러 듀나미스트를 거쳐가며 진정한 모습인 [[울트라맨 노아]]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고, 사악한 의지 [[언노운 핸드]]에게 조종당해 살육을 벌이며 울트라맨을 위협하던 사악한 울트라맨 [[다크 메피스토]] 또한 스스로의 안에 잠재된 빛의 편린을 깨닫고는 스스로가 해왔던 행적들을 받아들이고 후회하면서, 비록 결말은 처참한 죽음이었지만 최후의 순간에 잠시나마 빛의 힘을 사용해 울트라맨을 도와 함께 싸울 수 있었다. 최종화에서는 지구가 스페이스 비스트에 의해 대대적인 침공을 받는 와중에 인류는 울트라맨의 존재를 통해 희망을 가져 절망을 이겨내면서 이게 [[울트라맨 노아|승리의 요인]]이 된다. TLT는 스페이스 비스트가 절망,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을 먹어치우고 성장, 번식하기에, 인류가 스페이스 비스트의 존재를 알면 비스트의 먹이인 부정적 감정이 퍼질 것이라 여겨 기억을 지우는데 골몰했는데, 이 예상을 인류가 시원하게 깨부순 것이다. [[울트라맨 뫼비우스]]까지 오면 울트라맨과 나란히 공동 작전을 펼칠 정도로 기술과 대처가 발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GUYS 멤버들, 특히 [[사코미즈 신고]]의 경우는 울트라맨의 정체를 빠르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를 지원해주며 이제는 우리가 울트라맨의 마음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이뤄내 정신적으로도 이전 시리즈들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명왕성 궤도를 벗어나 외우주를 향하는 그를 만났던 [[조피(울트라 시리즈)|조피]]도 스스로의 힘으로 외우주를 향할 수 있게 된 인류를 격려하며 도움을 약속해주었고, 그에 맞춰 울트라맨 코스모스 이상으로 우호 외계인이 다수 등장한다. 힘으로 [[우주정복]]을 이루려는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 일당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지구인을 우호적으로 대한다. 외계인들과의 오랜 접촉과 교류로 인해 우주어에 대한 연구와 [[외교]]가 이전보다 크게 향상된 덕분인 듯. [[울트라맨 긴가]]의 0화에 해당하는 총집편 '빛과의 만남'에서는 울트라맨, 세븐, 조피가 울트라맨들이 지구인과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지구인과의 만남과 인연이 자신들도 성장시켰고, 무언가를 지키고자 할 때 더욱 강해지는 지구인들[* 특히 어린이.]에게 오히려 자신들이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직접적으로 인간 찬가를 말해준다.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에서는 한때 빛이었던 [[울트라맨 트리거]]가 어째서 [[마나카 켄고|인간]]으로 환생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에 빛은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어야만 빛날 수 있기에 동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라는 답을 제시하며 인간 찬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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