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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스탈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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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어진 국토 === 스탈린의 소련은 단순히 동유럽과 극동의 공산주의 위성국 확대에 그치지 않았고 자국의 영토도 상당히 넓혔다. 우선 동유럽에서 [[발트 3국]]을 점령했고 독소전의 전리품인 [[칼리닌그라드]]와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패전으로 빼앗긴 [[커즌 선]] 이동의 구 [[폴란드 제2공화국|폴란드]] 동부 지역을 합병했으며 [[핀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왕국|루마니아]] 등지로부터도 영토를 빼앗아 벌충했다. 게다가 극동에서도 [[러일전쟁]]으로 상실한 [[남사할린]]을 회복했고 북태평양의 요지인 [[쿠릴 열도]] 전역을 손아귀에 넣었다. 이는 주변 적성국에 영토 손실을 강요하는 동시에 소련의 상대적인 체급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세부적으로 보더라도 스탈린이 새로 차지한 영토는 하나같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발트 3국과 핀란드 카렐리야의 획득으로 스탈린은 소련 본토, 특히 제정 러시아의 고도이자 소련 제2의 도시였던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잠재 전선에 멀리 떨어뜨렸고 핀란드의 제2의 도시였던 [[비보르크]](핀란드명 비푸리)까지 빼앗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커즌 선 이동의 폴란드령을 도로 차지하며 1920년대 폴소전쟁의 패배를 완벽히 앙갚았음은 물론, 핀란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폴란드 제2의 도시였던 [[르비우]](폴란드명 르부프)를 소련령에 귀속했다. 대신 새로 위성국으로 편입된 공산 폴란드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동독]]에 [[오데르-나이세 선]]을 강요하여 그 이동의 영토를 폴란드에 보상 격으로 내주면서 동유럽 내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구 [[동프로이센]]의 주도이자 유서 깊은 도시인 칼리닌그라드(독일명 쾨니히스베르크)를 차지하며 독일사의 고도와 발트해의 부동항을 소련령으로 만들었다. 극동에서도 짧은 참전 기간 치고는 상당한 전리품을 얻었는데 [[러일전쟁]] 패전으로 넘어간 남사할린(일본명 가라후토)은 물론 전략적 요충지인 쿠릴 열도(일본명 치시마 열도)까지 점령했다. 특히 본래 일본령이었던 북방4도까지 점유하며 러일전쟁의 패전을 완전히 되갚았고 사할린과 쿠릴의 온전한 점유를 통해 사실상 [[오호츠크 해]] 내의 통제권을 획득했으며 북태평양에서 입지를 다졌다. 물론 스탈린의 최종 목표였던 [[루모이시|루모이]]-[[쿠시로시|쿠시로]] 선 북단의 [[홋카이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소련으로서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짧은 참전 기간을 고려하면 이 정도로도 혁혁한 성과였다. 이렇듯 스탈린 시대 소련은 2,000 ~ 2,700만의 인명을 대가로 동서 양면에서 여러 위성국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소련 자국도 넓은 영토를 차지했고 그 안에는 칼리닌그라드, 르비우, 비보르크와 같은 적성국의 고도이자 주요 도시도 포함되었다. 스탈린 시대를 거치며 소련은 더 넓고 지정학적으로 더 영향력 있는 국가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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