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이상혁/플레이 스타일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공격적인 플레이 === 최전성기 시절 사실상 캐리형 미드 라이너의 정점으로도 평가받았던 페이커의 공격성은 '''매우 공격적인 라인전과 한타 교전 능력, 거기에 매우 뛰어난 스킬샷 명중률에서 비롯된 헬퍼 수준의 스킬 회피 능력[* 시즌 6 당시 헬퍼가 한창 기승을 부릴때도 페이커는 그 헬퍼들을 랭크에서 종종 이겨왔을 정도이며, 대표적으로 헬퍼의 카서스 Q를 전부 피하며 죽여버리는 영상이 유명하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CS 수급 능력 등을 바탕으로 강력한 라인전을 구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슈퍼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을 정도였다.''' 이를 통해 초반 대결에서 상대를 찢어버릴 기세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솔로 킬을 기록하고 1:1 라인전을 터뜨리거나 팀적인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유기적인 시너지를 끌어내면서 게임을 승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tablebordercolor=#e2012d><nopad> [youtube(bBHetsrX1CM)] ||<nopad> [youtube(PAzBFFWXb_Q)] || 특히 페이커의 라인전 운용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이었다. 그리고 그중 더욱 돋보이는 강점은 '''복구 능력'''. 챔피언 상성에서 밀리거나 갱킹을 여러 번 당하는 등 라인전에서 잘 풀리지 않아도 CS 수급, 로밍, 순간이동 같은 뛰어난 게임 운영 능력을 통해 금세 불리한 상황을 자주 극복하였다. 다만 이러한 공격성이 종종 단점이 되기도 한다. 솔랭과 스크림에서 페이커에게 강하다는 평가가 많고 페이커 분석에 정성을 들여온 갱맘에 의하면, '''페이커의 약점은 극도의 공격성'''이라고 한다. 다소 수동적인 챔프를 잡아도 압도적 피지컬로 상대를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려고 하다 보니 상대의 유기적인 대응에 말릴 위험이 커진다는 것. 실제로 팀이 부진하는 상황에 직면할 시에 이는 선수의 가장 큰 단점으로도 평가받았다.[* 페이커의 경우 게임 중반부터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쪽이나 간혹 아군의 와드 시야가 없는 곳에서 귀환을 시도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는데, 2018 시즌부터는 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상대 팀들의 암살자 챔프들이나 CC기에 의해서 허무하게 잘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에서 패배로 직결되는 수준의 쓰로잉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귀환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일과 대척점에 있는 선수가 바로 2015년까지 같은 팀에서 주전 자리를 경쟁했던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이 대표적인 사례에 가까웠다.][* 이에 사족을 달자면 이지훈은 강력한 라인전과 CS 수급력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들에게 큰 압박을 가해 상대가 CS를 취하지 못하도록 디나이시키면서 골드 이득을 보고, 중후반 조합과 현재의 골드 차이 등 게임 전체 판세를 읽고 상대의 변수를 대부분 차단하면서 자신과 팀원의 우월한 한타력을 동원해서 게임을 굳혀가는 타입이다. 또한 다 진 게임을 어떻게든 라인 클리어와 미드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혼자서 압박해서 상대가 더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없게끔 만들거나 상대의 갱킹을 포함한 노림수를 모두 회피하고 게임을 풀템전으로 끌고 가는 스타일이다. 다만 강력한 라인전 압박 능력에 비해 라인전에서 승리하고 또한 높은 성장을 이루더라도 수비적인 성향을 보이는 데다가 암살자를 싫어하는 개인의 챔프 폭 성향이 문제로 겹쳐 페이커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대신 변수 창출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즉 게임에서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다면 웬만하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스타일에 미드 라인을 수성하면서 버티거나 아예 미드 [[지박령]]에 가까운 선수로도 평가 받았을 정도였다.] 오리아나나 빅토르 같은 수동적인 뚜벅이 메이지를 할 때도 페이커는 항상 리스키한 포지션을 고수하고 앞점멸도 두려워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https://www.fmkorea.com/6587334541|2022 롤드컵 결승에서의 빅토르 플레이]]는 이런 양면성을 모두 보여주는 사례이다. 팀의 에이스로 각인된 덕분인지 그간 SKT를 상대하는 세계의 모든 팀들은 페이커를 집중적으로 견제한다. 라인전 단계부터 적 정글의 갱킹이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에게 자주 쏟아지고 한타 시에도 우선적으로 포커싱을 당하는 등. 실제 SKT의 경기를 보면 적 팀이 페이커를 우선적으로 자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TPA]]의 [[Toyz|토이즈]]는 시즌 2 월즈 우승 후 자신이 이러한 견제를 받자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SKT는 훌륭한 기량의 다른 선수들이 집중 견제로 인한 손해를 메꿔줄 수 있고, 페이커가 한타에서 잘리더라도 최악의 경우가 아닌 이상 나머지 SKT 팀원들에게 프리딜 환경이 만들어져서 싹 쓸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페이커는 팬들에게 "세체미끼"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고, 이후에는 경기 중 한번씩 꼭 언급되는 대명사와 같은 별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3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페이커는 최강의 미드 라이너라는 평가를 가장 많이 들은 선수였다. 집중 공략을 당해도, 라인전 단계를 져도 어디선가 CS와 킬, 어시스트 등을 챙겨와서 결국 이기는 광경을 많이 보여줬을 정도로 말이다. 또한 라인전이 망하더라도 뛰어난 복구 능력으로 손실을 복구하거나, 그 성장력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다양한 방법으로 팀을 캐리할 수 있다는 미드 라이너에게 중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경기 내용 또한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플레이, 이를 바탕으로 페이커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만큼 매우 훌륭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인 CS 수급 및 캐리는 다른 포지션에 맡기고, 본인은 라인전에서의 행동 주도권을 바탕으로 시야나 로밍 등 영향력을 퍼뜨리는 방향으로 플레이가 변했다. 압도적이었던 전성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라인전 능력이 떨어져 보일 수 있으며 페이커가 안티 캐리 성향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페이커는 계속해서[* 본인의 폼이 안 좋았거나 팀이 CS 후 후반 한타를 지향했던 시즌을 제외하고.] 공격적인 라인전으로 대미지, 스킬, 점멸 교환, 타 라인 개입 및 플레이메이킹을 시도했으며, 이는 모두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캐리''' 플레이다. 2023년 손목 부상을 달고 플레이하다 결국은 시즌 중 아웃되었는데, 이때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23년 월즈 우승에 이르는 과정에선 이전 강력한 라인전에 더 힘을 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정확히는 더 정교하게 턴을 쪼개고 영향력을 펼치는 형태로 라인전을 운영한다. 킬은 나지 않지만 상대 미드 라이너와 영향력을 퍼트리는 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며 여전히 순간 판단력과 경험치로 누구도 볼 수 없는 각으로 이니시를 건다. 손목 부상에서 막 복귀한 서머 결승까지는 폼이 온전하지 않았지만, 월즈가 진행되며 이전 고전파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강한 라인전을 보였다. 2024년 스프링 시즌부터는 오리아나, 니코로 대표되는 챔피언 풀로 상대를 게임 끝날때까지 박살내는 파괴적인 라인전을 보여주며 17년 이후 최고의 폼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