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사 하루카_{(r1 문단 편집)}

=== 의외의 활약 ===
사실은 폭주해서 멋대로 행동하는 하루카의 행동으로 인해 [[신의 한 수]]처럼 결과적으로 좋게 흘러간 내용이 여럿 있다.

하루카가 시바세키 라멘집을 찾아냈기에 대책위원회와 흥신소 68간의 우호적인 접점이 생겼다. 덕분에 아루와 대책위원회 멤버들은 '''서로 싸우기 전에 우호관계를 쌓을 기회'''를 얻었다. 오죽하면 아루가 라멘집에서 본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표임을 알게 되자 저런 착한 애들하고 싸워야 하는 거냐며 잠시 멘붕했고, 대책위원회 측에서도 처음엔 세리카가 배은망덕하다고 잠깐 질타하긴 했지만 이쪽도 이쪽대로 라멘집에서 느낀 바가 있는지 우선 대화를 해보려는 시도를 했고, 싸운 뒤에도 아야네를 빼면 흥신소 68이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이 라멘집에서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서로 모르는 인물이니 전투 과정에서도 대화는커녕 싸우기만 했을 것이고 단순히 적과 적의 사이에서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루카가 시바세키 라멘집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대책위원회]]와 [[흥신소 68]]은 '''[[선도부(블루 아카이브)|게헨나 선도부]]에게 당했을 것'''이다. 하루카가 라멘집을 파괴하면서 두 세력이 한 곳에 모일 기회를 얻었고, 이후 하루카가 이오리를 제압한 것을 계기로 두 세력이 선도부를 공통의 적으로 여기며 동맹을 맺는데, 이때 협업한 걸 계기로 양 세력은 적대관계를 완전히 청산한다.

[[블루 아카이브/스토리#s-2.3.4|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4장]]에서는 흥신소에게 줄 급여를 떼먹으려 하는 블랙마켓 기업을 족치면서 비슷한 신세인 [[조마에 사오리]]와 마주치고, 사오리에게 일처리에 대한 감탄을 들으며 흥신소 68과 사오리의 접점을 만든다.[* 설정상 [[아리우스 분교]] 학생들은 트리니티와 마찬가지로 게헨나를 싫어한다.]

흥신소 68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것은 아니나 스핀오프 만화에서 배틀 경매를 주최한 주최자를 건물째로 날려버린 탓에 배틀 경매가 아닌 원래의 경매로 돌아가 의뢰인에게 감사 인사를 받았다. 문제는 성공 후에 의뢰비를 받기로 했기에 돈은 못 받았지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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