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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자유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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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국의 자유지상주의)] [[미국]]은 건국 이념부터가 "모든 사람은 평등하므로 자유롭다"고 당시엔 혁신적인 현대적 민주공화제의 거의 최초모델로 제시되는 국가인만큼 자유지상주의가 타국가 대비 강한 편이다. 이 사상 때문에 미국의 불평등함이 크지 않은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구 1억 넘는 나라 중에 평균 생활 수준이 미국만큼 되는 나라도 드물다. 심지어 미국은 인구가 3억이 넘는다. 게다가 미국은 [[유럽]]의 복지국가들과는 달리 많은 저소득 이민자들이 계속 들어오는 나라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으론 이민자들을 제외하더라도 미국은 유럽과 비교하여 중산층의 입지가 확실히 불안하며, 또한 직업의 구조가 확실이 저임금쪽으로 몰려있다.[* 공업이 많이 퇴화되어 전에 공업이 번창했던 오대호 밑의 지역은 러스트 벨트라 불리며 많이 가난해졌다. 독일의 루르 지역이 아직도 번창한 것과 대조된다.] 그러나 이러한 유연한 노동시장이 미국 경제의 강점이라는 주장 또한 존재하고, 중산층의 입지가 확고하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공업이 쇠퇴한 원인은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가 크다.] 어쨌든 현 21세기에선 서로 다른 주들이 모인 연방제 등 자유지상주의자들이 생각하는 모델에 그나마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vs공화당 양당정치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소수정당으로 [[자유당(미국)|Libertarian Party]]도 있을 정도. [[공화당(미국)|공화당]] 내에서도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지만,[* 상술된 [[론 폴]]은 거의 재야 대통령 수준. 인터넷에서도 인기가 아주 좋다. 다만 문제는 인기에 비례해 빠들의 극성 댓글들이 늘다보니 [[빠가 까를 만든다]]식의 시나리오가 성립되어 안티도 늘어났다는 것.(...) 자유지상주의자들을 까는 단어 중에서 Paultard(폴바보)가 있을 정도다. 다른 단어는 아인 랜드 빠들을 까는 Randroid.] 여전히 공화당의 주류는 보수주의이기에 이들의 목소리는 아직 그다지 반영되지 않는다. 대선에서 공화당이 오바마에게 두번이나 패배하면서 자유지상주의자들의 목소리가 다소 커지긴 했지만, 문제는 미국 보수 언론의 핵심인 [[폭스 뉴스]]한테 론 폴이 단단히 찍혔는지[* 폴은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고 나중에 2008년과 2012년 경선에서 그 전쟁을 밀어 붙혀서 미국 재정을 망친 공화당을 깠다. 심지어 "오바마가 재정을 말아먹은 게 아니라 이미 망가져있었다."라는 말까지 했으니 폭스한테 제대로 찍혔을 것이다.] 론 폴에 대한 보도를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해서 주목을 많이 못 받는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4위를 했는데도 5위와 6위를 한 인물들에 비해 언급을 안했다. 론 폴 다음으로 주목되는 인물은 전 뉴 멕시코 주지사인 게리 존슨과 론 폴의 아들 [[랜드 폴]]. 다만 랜드 폴은 [[티 파티]]의 지도자로서 원리원칙주의자인 아버지보다는 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인물로 공화당 주류들과 현실에서 타협하는 면모도 보인다. [[정치학]]계에서는 미국 자체가 강한 [[자유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건국되어 거의 모든 국민이 자유주의적 이념에 기반해있어왔지만[* 사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J. G. A. 포칵과 같은 지성사 연구자들에 따르면, 미국의 건국 이념은 단순히 로크식 자유주의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또한 공화주의적 전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정치사상사에 큰 관심이 없다면 '미국은 자유주의에서 출발하는 나라'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없다.] 미국식 양당제라는 제한된 현실 속에서 약자, 소수자, 환경을 보호한다는 개념에 동의하여 국가의 통제에 찬성하면서도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옹호하는 [[미국의 현대자유주의]][* 미국에서 단순히 '자유주의자'(리버럴)라고 한다면 [[시장 자유주의]]자나 [[고전적 자유주의]]자가 아닌 [[사회자유주의]]자를 나타낸다.]자들과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지만 전통적 가치에 대한 강한 수호 의지를 가진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이라는 2가지 부류로 나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좌파든 우파든 강한 자유주의 베이스를 깔고 있지만 흔히 [[신보수주의]]자하면 떠올리는 부시같은 부류들을 중심으로 자유주의와는 모순적으로 보이는 각종 국가권력 확대를 수용하며 거기에 무게를 두는 특징이 있다. 물론 미국식 리버럴도 이런 모순적 성장과정을 거친 탓에 [[SJW]] 등의 모순에 직면하게 되었고, 혼란스러운 정치적 현실 속에서 잘못이 있다면 소수자라 하더라도 성역 없이 자유롭게 비판해야 할지 아니면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혐오발언을 삼갈지에 관한 것 때문에 의견이 분열되어 결국 [[도널드 트럼프]]와 [[대안 우파]]에게 많은 공격을 받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적지 않은 수가 [[트럼프주의|트럼피즘]]을 비롯한 [[대안 우파]]로 전향하여 큰 타격을 받았다. 본래라면 우파 자유지상주의는 대안우파와는 도저히 접점을 찾을 수조차 없지만, SJW를 비롯한 강경 PC의 발호로 인해 표현의 자유를 극히 중시하는 리버테리언들이 PC에 대한 혐오감으로 인해 점점 강경해지다 결국 대안우파로 전향한 것. 머레이 라스바드[*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제자이다.]가 미국 자유지상주의 계통에서 한 획으로 자리잡았으며 심지어 하원의원을 지냈던 [[론 폴]]의 측근들 역시 무정부주의자였다. 또한 한스 헤르만 호페[* 독일 출신의 경제학자이다.]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은 [[고자유지상주의]]자이기도 한데 이는 시간선호율 문제와 사회질서 문제에서 비롯된다. [[https://en.m.wikipedia.org/wiki/Free_State_Project|자유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우파 자유지상주의 공동체가 뉴햄프셔에 존재한다. 과거엔 민원율이 높았으며, 곰 방지 용기 설치를 거부해서 [[아메리카흑곰]]이 출몰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등의 사건들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자유 국가 프로젝트 관련자들이 뉴햄프셔 하원 선거에 당선되는 일도 생겼으며 현재는 [[메인 주]] 상원 의원을 전무이사로 임명하는 등 그 규모를 작게나마 늘려가는 중이다. 학생운동단체로는, 한국에도 지부를 두고 있는 [[Students for Libert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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