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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자유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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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이슈에 대한 태도 === [youtube(xtK5WgjLdmc)] 좌파와는 달리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사유재산권에 대한 침해를 반대하기 때문에, 사유재산권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 간섭은 물론이고, 규제 및 통제, 보조금 지급, 그리고 사업제한 및 금지 등을 통해 정부가 자유 시장경제에 간섭하는 모든 행위를 철저히 반대한다. 왜냐하면 모든 개인이 다른 사람의 침해 및 약탈 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면, 그의 자산을 자유롭게 무상으로 양도, 증여 및 상속을 하거나 아무런 간섭 없이 다른 사람들의 재산과 교환(자유로운 계약이나 자유시장을 통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자들이 사유재산권과 자유로운 거래를 제한없이 보장하는 '자유방임적 자본주의' 체제를 지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위의 론 폴의 인터뷰 내용에서 나와있듯이 당신이 리버테리언 체제아래 사유재산권을 인정하지 않는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것도 자유이고 지금의 시스템과 같은 커뮤니티에 소속되는 것도 자유이다. 달라진 점이라면 지금처럼 당신이 다수에 속했다는 이유로 당신이 다른 개인을 강제로 시스템에 소속시킬 권리는 없다는 것이다. 우파적 자유지상주의는 포퓰리즘에 부정적이다. 자주 접하게 되는 오개념중 하나로 절대 민주주의=자유가 아니다. 헌법 민주주의에서는 비침해성의 공리를 어느 정도 (기본권이라고 현대의 국가에서 규정하는부분) 받아들이긴 했지만, 대중과 정부에 의한 제약이 많다. 민주주의는 근본적으로 다수의 권위가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사유재산과 경제체제에 대한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입장은 통상적 잣대에 의하면 [[극우]]적이다.[* 사실 오남용에 의해 부정적인 의미가 덧씌워져서 그렇지 극우라는 어휘 자체에는 아무런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의미가 없다. 기존의 극우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싶다면 차라리 [[수구(동음이의어)#s-2|수꼴]] 내지는 [[반동#s-2|반동분자]]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반대로 사회적인 자유보장에 있어서는 [[극좌]]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안에 따라 어떤 경우는 [[좌파]], 다른 경우는 [[우파]]와 입장이 같다고 해서 일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각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일관성 있는 유일한 입장이다. 자유지상주의의 생소한 포지션에 익숙하지 않거나, 혹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인해(주로 좌파 진영에서)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기가 힘든 것이다. 개인의 자유 측면에서 사회주의와 보수주의는 모두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사회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쟁]]이나 강제징집과 같은 폭력에는 반대하면서 어떻게 세금징수나 시장통제와 같은 폭압적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모순을 보일 수 있는가? 보수주의자들 역시 한편으로는 사유재산권 보장과 자유기업체제를 찬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전쟁]]과 [[징병제]]를 지지함을 물론, 단지 비도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타인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비침해적 활동(변태적 성행위 등) 및 사업의 불법화를 지지한다. 보수는 또한 [[군산복합체]]나 일부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광범위한 보조금 지급이나 시장 왜곡 또는 비효율 등의 병폐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어떻게 자유시장체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파적 자유지상주의는 (그 기준이 다분히 자의적인)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국가의 통제를 강화하거나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권위적이라고 여겨서 거부한다. 한편 종교적, 봉건적, 가부장적인 이유로 인해 타인[* 여성, 특정 인종, 성소수자, 낙태 등]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도 권위적이라고 여겨서 거부한다. 거칠게 표현하자면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의 입장에서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모두 부당한 억압인 셈이다. [[호모포비아]]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에서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합시다"라고 감성적인 호소를 하거나, "너네는 모두 [[잠재적 가해자]]야." 혹은 "너네는 모두 기득권을 가진 사회적 다수자야." 같은 식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좌파적 자유지상주의의 방식, [[정체성 정치]]나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강요,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표현의 자유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시도 등이 오히려 반발과 역효과만 불러올 뿐이라고 여긴다. 이에 대한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의 해법은 "다른 사람이 동성을 사귀던 이성을 사귀던 그게 너님과 무슨 상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다니 이거 완전 [[빨갱이]] 아냐?"와 같은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사실 성소수자 혐오세력이 우파에만 존재한다는 것은 좌편향적인 오개념이다. 한국의 [[운동권]] 세력을 비롯해서 세계의 많은 권위주의적 좌파들 또한 보수우파 못지 않게 사회문화적으로 권위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결국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개인의 자유''' 인 셈이다. 이 기준에 따라서 정부, 사회적 규범, 종교적 규범, 타인이 임의적 기준을 근거로 성소수자 등 소수자든 다수자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며, 반대로 소수자 보호나 권리 증진 등을 이유로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양심 및 사상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흔히 기업은 일만 잘 한다면 원숭이라도 채용한다는 말이 있다. 우파적 자유지상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산권]]을 보장한다면 사회적 약자들 또한 얼마든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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