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사키 카나데_{(r2 문단 편집)}

=== 25시, 나이트 코드에서. ===
 * [[아사히나 마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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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는 마후유를 구원하기 위한 곡을 마후유가 구원될 때까지 계속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마후유는 조금이나마 자신을 구원해 준 카나데의 곡에 희망을 가지기도 했고, 카나데의 약속을 통해 혼자 사라지겠다는 마음을 접을 수 있었다. 카나데는 아버지를 비참하게 만든 자신은 항상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마후유를 구원해야 하기 때문에 사라질 수 없는, '''서로가 서로를 살게 해주는 관계'''다.
 
시크릿 디스턴스 이벤트에서는 카나데가 슬럼프로 곡을 만들 수 없게 되자 "나를 구원할 때까지 곡을 계속 만들어 주겠다고 했으면서....."라며 불평을 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소리는 하지 않고 오히려 카나데가 곡을 다시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카나데가 곡을 다시 만들 수 있으면 어디를 가도 상관없다고 하기까지.
 
카네이션 리콜렉션에선 마후유의 마음을 움직여줄 노래의 컨셉을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한 병원 부근의 화원을 발견하고선 어릴 적 행복했던 추억을 바탕으로 곡을 완성해 마후유에게 들려주자 마후유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후유 자신도 깨닫지 못할 정도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그 모습을 본 멤버들은 놀라지만 정작 마후유 본인은 의문을 표한다.] 마후유의 스토리 이벤트인 등불의 미라주에서 감기로 고생하던 그녀를 직접 간병해주며 마후유가 잊고 있던 추억을 되새겨주는 계기를 마련하며 앞으로 서서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면서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된다.
 
그리고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9|이미시블 디스코드]]를 통해 마후유와 부모 사이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하자와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을 마주하면서 소심했던 본래 성격이 마후유를 구하고 싶다는 진심을 품으며 용기를 가지게 되어 마후유에게서 떨어지지 않겠다며 마후유를 구하기 위해 마후유의 부모와의 정면충돌을 선전포고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게 된다.[* 이때 마후유의 엄마가 카나데에게 부모를 들먹이며 도발하는 패드립을 날린 탓에 잠시 트라우마가 도졌으나 점차적으로 인격적 성장을 이루면서 어린시절 부모님의 상냥함을 떠올린 덕분에 극복하며 용기를 얻게 된다. 무엇보다도 마후유의 부모와는 달리 아버지는 비록 카나데에 대한 열등감으로 정신병을 앓으며 꺾였지만 어디까지나 일찍 세상을 떠난 카나데의 어머니를 대신해 카나데를 책임지고자 하는 부담감과 열등감으로 무너져도 카나데의 재능만큼은 인정해주는 편이었던 만큼 아버지로서 카나데를 사랑한 건 진심이었다. 처음부터 나사가 엇나가버린 마후유의 부모와는 전혀 다른 편.] 본인 스스로도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을 자각하면서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할 만큼 마후유는 카나데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 이상의 존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된다.

카나데가 바라는 것이 '누군가를 구원해줄 노래' 를 만드는 것이다 보니 메인 스토리도 그렇고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둘의 관계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나데와 마후유 개인의 서사 역시 풍부해지고 있으나, 카나데의 경우 안 그래도 캐릭터 설정상 대외관계 폭이 좁은데다 마후유에게 케미나 스토리가 과도하게 집중되어 비교적 타인과의 관계나 스토리가 극단적으로 부족해지는 역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문서의 논란 및 사건사고 부분의 기타 문단을 참고.] 근본적으로는 히키코모리라는 컨셉이 걸림돌이 되는 부분인지라 유닛 내에서의 고정된 관계성 변화는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교차하는 선율 빛을 밝히는 온기 이벤트를 통해 유닛 외적인 인간관계성은 조금씩 확장되기 시작하는 긍정적인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가면 쓴 나에게 작별을 이벤트에서는 결국 어머니와의 대립으로 인해 가출하고 만 마후유를 보고 괜찮다며 위로해 준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며 당분간 동거하게 되었다.

* [[시노노메 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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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니고 멤버들에 비해 상호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에나가 츤츤대거나 화내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인물 관계도에서도 ''' '자신의 그림에 존재 가치를 주었다' '''[* 초기 설정에 의하면 카나데가 에나의 그림을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먼저 발견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2년#s-3.24|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 이후로 설명된 대로인 존재 가치를 주었다는 의미, 즉 정신적 의미로 '''찾아낸''' 사람이 카나데인 거로 수정되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에나가 그림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인은 카나데의 음악이 맞다.]라고 한 것만 봐도 카나데가 에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유추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세카이에서 만났을 때 미즈키와 만났을 때는 태도가 쌀쌀맞았지만 이후 카나데와 만날 때는 태도가 부드러워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메일주소에 카나데라고 이름을 써놨긴 했지만, 본명을 밝히기 전 가장 먼저 카나데의 이름을 알아챈다던가 미즈키가 카나데의 이름을 부르자 이름을 함부로 부르냐며 태클을 거는 등 카나데를 위하는 묘사가 많이 보인다. 시크릿 디스턴스 이벤트에서는 카나데에게 슬럼프가 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즈키의 제안으로 호러스팟 탐방을 가게 되는데 가기 싫어하는 에나에게 카나데가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지만 카나데 탓이 아니라고 해준다.
 
그렇지만 에나가 마냥 카나데에게 상냥한 건 아니고 단호할 때는 단호한데, 이 점이 잘 드러난 게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36|그날, 연주했던 음색을]] 이벤트에서 였다. 카나데가 곡을 만드는데 망설여하며 아버지의 일로 자책하자 에나는 '''아버지의 일은 큰 문제이지만 그거와 카나데의 행복은 별개 아니냐고''' 충고해줬다. 그리고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5년#s-3.9|Unreliable Notes]] 이벤트에서도 이런 면이 잘 드러났는데 마후유가 어머니의 상냥함을 이야기했을 때 카나데가 그걸 바탕으로 마후유를 구원할 곡을 만들려고 했지만 무리한 나머지 결국 실신한다. 에나, 미즈키와 이야기하던 도중, 카나데가 이미시블 디스코드 이벤트에서 만난 마후유의 어머니의 고압적인 태도를 겪었다 보니 작곡이 잘 안 되었다는 점을 파악한 에나가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2년#s-3.33|마후유네 어머니와 전화한 일]]을 이야기해 주며 마후유 엄마의 고압적인 면모만 봤는데 상냥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은 건 당연한 거라며 본인의 눈으로 마후유의 어머니가 어떤지 제대로 알아야한다며 진중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카나데는 마후유의 엄마와 다시 만나기로 결심하게 된다.
 
에나와 공통점이 많은 팀메이트가 카나데인데, 둘 다 겁이 많고, 체력부족에[*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33|다 함께 엔조이! 스포조이 파크]]에서는 운동부족인 카나데를 위해 같이 조깅을 했다.], 아버지로 인한 일 때문에 상처를 받은 점이 비슷하다. 단 카나데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재능이 있는데 비해, 에나는 재능이 없어서 고생하고 있다는 게 결정적인 차이점. 그리고 서로 유닛 내에서 각자 [[아사히나 마후유|누군가를]] [[아키야마 미즈키|구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도 같다.

평소에는 미즈키처럼 쇼핑몰에 있는 카나데를 꾸며주고 싶어하거나, 행사에 데리고 다니며 좋아한다. 결국 집에만 있던 카나데가 먼저 기 빨려 한다.

* [[아키야마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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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3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준 사람 (서비스 개시 당시)}}}[br]곡을 스토익하게 계속 만들다니 대단해 {{{-2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2년#s-3.30|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b6688, #DDA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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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긴 머리가 생명 {{{#!wiki style="background-color: #bb6688;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80px; 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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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뮤직/비디오 {{{#!wiki style="background-color: #bb6688;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80px; 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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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은 아직 이 정도로만 {{{#!wiki style="background-color: #bb6688;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80px; 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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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와 비슷하게 카나데와의 심도있는 커뮤니케이션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지만, '카네이션 리콜렉션' 이벤트에서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보통은 활발한 미즈키가 먼저 화제를 꺼내거나 이런저런 제안을 한다. 관계도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준 사람'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미즈키에게도 카나데는 적잖은 의미로 다가오는 사람일 것으로 보인다.

미즈키의 2성 사이드 스토리 후편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해 주길 원한다고 하며, 서클 멤버들에게 본인의 외적 인상을 물어보자 카나데가 "미즈키는 있는 그대로의 미즈키"라고 말하고, 미즈키는 그 말을 듣고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사람은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카나데가 미즈키에게 어떤 의미인지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즈키의 성격과 카나데의 집순이 패션이 만난 탓에 미즈키가 꾸미자고 제일 꼬시는 인물이기도 하다. 쇼핑몰에 있을 땐 들어본 적 없는 화장과 패션 얘기가 쏟아져 나오는데, 그 카나데조차 철벽을 치는 패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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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사키 카나데(r2 문단 편집)

요이사키 카나데_{(r2 문단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