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 포저_{(r1 문단 편집)}

=== 작품 외 ===
||<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ffffff> '''인기투표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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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2022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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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61.3%><nopad> [[파일:LsbcU0X.png|width=100%]] ||<nopad> [[파일:Dyn5tkJVYAAZOee.jpg|width=100%]] ||
 ||<-2><tablebgcolor=#ec554c> {{{#000 '''《돌에 연지, 철에 별》의 레지나 (左)[br]《I SPY》의 카이 마미루 (右)'''}}} ||
 작가의 단편작 《돌에 연지, 철에 별》의 히로인 '''레지나'''와 《I SPY》의 히로인 '''카이 마미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작가인 [[엔도 타츠야]]는 레지나를 통해 요르를 그릴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 캐릭터 모두 흑발이며 레지나에게서는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 포지션의 다정한 성격을 가져왔으며 카이 마미루에게서는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 능력과 육감, 독요리 등. 차이점이라면 주인공을 향한 연심이 카이 마미루만큼 중증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점은 오히려 [[피오나 프로스트]]가 물려받았다.]

* 여러모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자세히 보면 치마 속 무늬도 온통 장미에 암살 도구로 물레 등에 쓰이는 대바늘 같은 가시(Thorn)를 들고 있고  그녀의 성씨 브라이어(Briar/Brier)는 가시ㆍ찔레꽃ㆍ(들[[장미]])라는 의미도 있는데 요르의 암호명인〈가시공주[* 이바라히메(いばら姫 또는 茨姫)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로라 공주|오로라]]'의 가명 '브라이어 로즈'를 뜻하는 일본 번역명이다.]〉와도 어울리는 이름이다.

* 요르의 암살자 복장은 팔락거리는 드레스와 [[하이힐]]인데, 왜 몸을 쓰는 일을 함에도 하이힐을 신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있었다. 하지만 작가가 이는 하이힐은 무기로 쓸 수 있기 때문임을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실제로 작중 요르의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을 감안했을 때 그런 드레스와 하이힐 정도는 움직임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힐]]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이힐은 실제로 현실에서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현실의 일반 여성이라도 하이힐로 사람을 걷어차거나 찍었을 때의 충격이 대기압의 68배에, 체중의 약 1000배가량 강한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코끼리가 사람을 밟는 것보다 더욱 강한 압력을 낼 수 있다.[* 실제로 여성 호신술 교본 중 상대를 하이힐로 찍으라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요르의 경우는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 가족들 중에서 팬아트 개수는 단독 1위로 남편과는 비교를 불허하고 있다.[* 로이드는 본드를 제외한 가족 중에서 팬아트 개수가 3위로 사실상 가장 적다. 2위는 요르와 마찬가지로 애니화, 성우 버프를 잔뜩 받은 딸내미인 [[아냐 포저]].] 뛰어난 미모에 애니 버프 가세 및 가시공주 의상의 디자인 덕으로 보이고 있다.[* 대다수 팬아트가 평상복이 아닌 [[https://www.pixiv.net/tags/%E3%81%84%E3%81%B0%E3%82%89%E5%A7%AB(SPY%C3%97FAMILY)/artworks|가시공주]] 복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상 속 실내에서 주로 갖추는 [[https://www.pixiv.net/tags/部屋着ヨルさん/artworks|붉은 스웨터 차림]]도 은근히 자주 그려진다.]

* [[파일:1807f46fc36130faa.jpg]]
 [* 해당 합성짤의 원본은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로 알려진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와 [[무한도전 릴레이툰|릴레이툰]]편(정확히는 [[오분순삭]] 클립)에서 가져왔다. [[https://youtu.be/nCpfvwIMiOM?si=vHauZmneQRE715G_&t=624|원본영상(10분24초)]]. ]
 넷상에서는 인간을 초월한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아냐를 위협하는 대상을 흉폭하게 배제하는 무시무시한 모성애[* 곰은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매우 강해서 새끼가 위험에 처하거나 단순히 새끼에게 접근만 해도 굉장히 흉폭해진다. 그래서 [[성경]]을 비롯한 여러 고전에서 매우 위험하고 난폭한 상태의 대상을 두고 '''새끼를 잃은 어미 곰'''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때문에 상단의 짤방과 같이 '''[[곰]]'''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으며, 각종 만화에서 나온 곰 그림에 요르의 헤어스타일을 덧입히는 식의 밈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작가도 알고 있는지 [[피오나 프로스트|피오나]]의 망상이긴 하지만 본편에서 곰이라고 묘사되는 경우도 있으며, 작중에서 요르에 대해 다루는 에피소드에서 곰과 관련된 것들이 여럿 나온다. 곰도 졸도시키는 맹독이라던가, 휘파람 불며 지나가는 브라이어 남매의 눈을 피해 숨어서 벌벌 떠는 곰이라던가.

* '전시 상황에서 매국노를 척결하는 암살자'라는 요르의 설정은 스파이와 초능력자도 등장하는 작품 분위기에서조차 특이할 정도로 어둡고 이질적인데, 시리어스한 전개에서 한 번쯤은 깊게 조명받을 만도 하건만 현재까지는 그리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요르가 주인공이었고 전개도 시리어스했던 크루즈선 에피소드에서조차 가족애를 조명했을 뿐 암살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무게감 등 심층적인 면은 언급도 하지 않고 넘어간다.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살인자라는 설정이 진지하게 다루려 하면 일상 개그물의 가벼운 분위기와 공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작가가 팬북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윤리적으로 그리기 어려운 설정이지만, 그려버렸으니 어쩔 수 없죠."라고.

* 2차 창작에선 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딸바보로 나오며 로이드처럼 암살자 일을 그만두고 진짜로 포저가를 이루는 경우도 많다. 아예 로이드와 진짜로 애를 가져 임신해서 나오기도 한다. 커플링으론 당연히 남편인 로이드와의 커플링 '로이요르'가 압도적이며 동생인 유리와도 [[근친상간|엮이기도 한다.]] 여캐와 엮일땐 피오나와 엮이는 게 많으며 가끔 실비아, 베키와도 엮인다.

* 좀 진지한 분위기의 2차 창작에서는 [[로이드 포저|황혼]]의 정체를 알고 갈등하거나 아예 죽이러 가는 모습도 그려진다.

* 애니에서는 볼 홍조와 색조 화장 등의 작화 추가로 원작보다 월등히 [[색기]]가 상승했고,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의 연기로 엉뚱하고 담백한 부분이 강조되면서 원작보다 [[백치미]] 넘치는 느낌이 되었다. 특히 5화에선 술에 취한 모습을 상당히 잘 나타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애니의 성우 버프 및 작화 버프를 가장 확실하게 받았다고 볼 수 있을 듯.[* 위키에서만 해도 애니 방영 전까지는 로이드와 아냐에 비해서는 본문의 내용도 적은 편이었고 편집도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은 편이었지만, 애니 등장 이후로 적극적으로 편집되고 있다.] 덕분에 2022년 들어 [[코스프레]]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 요르 역 성우 캐스팅의 비화가 있다. 본래는 [[타네자키 아츠미]]가 소속사에 의해 요르 포저 역 오디션을 보려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오디션을 보는 명단에 [[하야미 사오리]]가 있는 걸 보고는 이런 역은 [[하야미 사오리]]밖에 적임자가 없을 거라 판단하고 [[아냐 포저]] 역으로 오디션을 변경해달라 했다고 한다. 만약 안 바뀌었더라면 [[스파이 패밀리]] 작품 자체에 오디션을 안 봤을 거라 한다.

* 포저 가족 중 캐릭터 디자인을 정하는 데 있어 작가가 가장 신경을 쓴 캐릭터이다. 실제 암살자면 옷 디자인이나 헤어스타일은 완전 미스지만 멋을 위해 장발과 드레스 차림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참고로 설정화 구석에 최강, 바보가 적혀 있는 것도 포인트.

* 2주일 먼저 공고됐던 1901번 로이드, 1902번 아냐에 이어 역시 넨도로이드가 2022년 12월에 바로 뒷번호인 1903번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서 6,100엔이다.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2875|#]]

* 반다이 [[SHF]]로 모형화되었다. 샘플 사진에서는 코의 조형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얼굴이 밋밋해 보이는데, 실제 상품에선 제대로 재현되어 있다. 상품사진이 실물을 못 살린 케이스.

* 작품 연재 초기에는 팬들 사이에서 요르, 요루 두 표기로 같이 불렸으나, 애니화 시점 즈음에는 요르로 통일되었다. 마침 [[체인소 맨]]에서 동일한 이름을 쓰는 [[요루(체인소 맨)|캐릭터]]가 등장하였는데 그쪽은 요루로 불리면서 혼동을 피할 수 있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개봉을 기념하는 스페셜 콜라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는데 요르와 춘리가 대결하는 모습이 나왔다. 
 ||<tablealign=center> [youtube(7vtEWVtJJd4)] ||
 || [[스트리트 파이터 6]] X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 콜라보 애니메이션[br]콘티, 캐릭터 디자인 '''[[아사노 쿄지]]''' ||

* 팬북에 따르면 [[요르 포저/작중 행적 #s-6|크루즈 편 에피소드]]는 요르의 암살자로서의 스탠스를 확립하기 위해 구상한 에피소드로, 반 년 전 쯤부터 기획했으나 [[설정 구멍]]을 해결하기 어려워서 회의하느라 늦어졌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로이드가 눈치 채지 못할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그냥 가족이 다 함께 싸우게도 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정체가 들통나서 만화가 완결되니 안 되고, 아예 로이드를 배에 태우지 않는 안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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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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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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