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 포저_{(r1 문단 편집)}

==== 요리 ====
||<tablealign=center><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0,#ec554c><nopad> [[파일:요르의 가족 암살.jpg|width=100%]] ||
||<-2><colbgcolor=#ec554c,#ec554c><colcolor=#1F2F2F> '''Misson. 24 (TVA 16화 A파트) 마지막 장면 [br]요르의 요리를 먹고 쓰러진 가족들''' ||
요리할 때마다 [[독요리]]만 만들어 내며, 여타 흔한 [[요리치]]들처럼 꼭 자기 나름대로 어레인지까지 더해 어떻게든 괴상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특성도 있다.[* 반대로 요리를 잘하는 로이드는 기본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것을 중시한다.] 오죽 요리를 못하면 TVA 16화와 27화에서는 만든 요리에서 보라색 기가 뿜어져 나오는 데다 부글부글 끓는 묘사가 나오고, 17화에서는 요르의 요리들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다. 본인의 변명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영국 요리|필요한 영양섭취만 되면 어떻게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만들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나름대로 요리를 잘 해보려 노력은 하지만, 요리 실력이 없는 것인지, 요리를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인지, 어째선가 잘 안 된다. 이 때문에 포저 가의 식사 담당은 거의 항상 로이드가 맡는다.

68화의 묘사를 보면 요리치에 더불어 상당한 막입이었던 듯 하다. 유리의 요리를 먹고 이전까지는 이렇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예전에는 맛있게 먹었던 걸로 보인다.

초반에 등장한 불량배들이 아냐를 납치하려던 찰나 요르가 나타나 이들을 쫓아내는 과정에서 식재료들이 모두 못 쓰게 되어버렸는데[* 식재료가 그대로 담긴 쇼핑백으로 불량배 한 명의 얼굴을 가격했으며, 다른 한 명이 호박을 무기로 쓰려고 하자 요르의 손가락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이 때문에 불량배들이 오히려 아냐를 구한 것이 아니냐며 뜻밖의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실 초반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맛없는 정도였다. 아냐가 "어머니, 요리 못해."라는 대사를 칠 때 적어도 이때는 다들 아무 이상없이 먹었다. 그래도 후에 카밀라에게 강습을 받아서 어린 시절에 즐겨먹었던 남부식 스튜 정도는 맛있게 만드는 수준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 뒤로도 요르가 계속 노력해서 그런지 87화에서는 과로로 쓰러진[* 정확히는 임무로 인한 부상과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었다.] 로이드를 대신해서 아침 식사를 대신 만들었는데 요리의 모습도 정상적이고 아냐의 평가도 '''정말 조금'''이지만 맛있다라고 칭찬해줄 정도로 요리 실력이 늘긴 했다. 다만 그 정성에 비해서 본인의 얼굴과 손이 상처투성이었고 어떻게 요리했는지는 몰라도 연장까지 동원되어 엉망이 된 흔적들이 싱크대에 무참히 널려 있었다.

커피나 코코아 같은 간단하게 물에 타기만 하면 되거나, 티백으로 우려내기만 하면 끝나는 음료는 요리와 달리 간단하기 때문인지 식사나 다과를 준비할 때에는 로이드가 주로 요리를 맡고 요르는 음료를 맡는다. 요르가 어릴 적 손수 만든 허브티는 맛이 없었던 듯 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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