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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소라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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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1 대책위원회 편 #==== ||<tablewidth=100%><bgcolor=#05bbfa>'''{{{+1 {{{#white 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안경=오쿠소라 아야네)] 하이랜더 철도학원의 침입에 대응해 다른 대책위원회 멤버들과 함께 출격. 그러나 [[지하생활자|이상할 정도로 작위적인 전개]]에 의아해하며 선생에게 무언가 이상하단 느낌이 있다는 말을 전한다.[* 이는 선생 역시 마찬가지라 아로나, 프라나에게 게마트리아의 동향을 물었을 정도였다.] 노노미가 [[세인트 네프티스]]에 납치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설상가상으로 호시노가 혼자서 노노미를 구하겠다는 무리수를 던진다. 이는 호시노는 은연중에 구 학생회 소속인 자신과 대책위원회 간에 선을 긋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시노는 대책위원회의 후배들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기는 하지만, 자신보다 약한 존재이며 지켜줘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 후배들한테 의지하거나 기대려는 일말의 생각도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그 모두에 호시노 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것. 전투 과정에서 상처입고 다치는 것도, 죄와 책임을 지는 것도 오로지 호시노 홀로 떠안고 가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말은 좋지만 결국 호시노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혼자서 모든 책임을 다 떠안고 희생하겠다는 것이었고, 대책위원회의 다른 멤버들의 의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택할 여지조차도 없애버린 억지이자 독선 그 자체였기에, 당연히 다른 멤버들은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모두를 위한다 말하며 그 모두에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는 호시노에게 분노한 시로코가 다짜고짜 총을 쏴제끼면서 결투를 제안하고, 아야네와 세리카는 둘간의 결투를 지켜보게 된다. 이후 옥상에서 벌어진 결투에서 호시노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시로코는 호시노를 끝끝내 말리려 하다가 전투의 부상으로 기절한다.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FF2400,#2c4c72><nopad>[[파일:BA_저게다얼마야.jpg|width=100%]]|| ||<nopad>[[파일:BA_호시노후배참교육.jpg|width=100%]]|| >'''"웃기지 마요ーーーーーーーーー!!!"''' >"……그러니까, 결국 [[대책위원회|우리]]를 두고 가겠다는 거네요?" >"그래서야 예전과 다를 게 없잖아요……!!" > >"또 [ruby(그, ruby=・)][ruby(때, ruby=・)]와 똑같은 짓을 저지르겠다는 거잖아요. '''호시노 선배에겐 학습 능력이라곤 전혀 없는 건가요?''' 무모하고 대책도 없잖아요, 민폐잖아요!" 하지만 호시노의 행동에 분노한 것은 시로코뿐만이 아니었다. 아야네는 마찬가지로 호시노를 막아서기 위해 직접 나서는데, 폭주한 호시노에게 (시즌 1 대책위원회 편 당시 학교를 지키겠다며 멋대로 자퇴를 했다가 벌어진 일, 그리고 최종편에서도 혼자 시로코를 찾으려고 했던 일을 겪고도) '''"학습 능력이 있긴 한 거냐"'''는 강한 폭언을 날린 뒤, 힘으로라도 제지하겠다며 [[건쉽]] 헬기인 물구름 호를 비롯한 비축장비를 전부 동원해[* 아예 '''건쉽 세 대를 원격으로 동시에 조종하는 묘기'''를 보여준다. 리조트 편에서 마침내 헬기 한 대를 얻었다고 좋아했는데 확실히 아비도스의 사정이 나아졌는지 헬기를 두 대 이상 추가로 마련한 다음 각각의 기체에 원격조종이 가능하도록 추가 개조까지 해놨다.] 호시노를 막아서지만, 동원한 장비는 모두 처참히 파괴되고 호시노를 막지 못한다.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동아리/아비도스 학생회)]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FF2400,#2c4c72><nopad>[[파일:BA_아야네퓌러.jpg|width=100%]]|| 이후 뒤늦게 아비도스로 도착한 선생은 호시노의 폭주를 막을 대안으로 학생회장의 부재에 의한 보궐 선거를 제안하고 아야네는 그 의미를 곧바로 간파한다.[* 유메가 거수투표라는 성의없는 방식으로 학생회장 자리를 떠맡게 된 방식을 응용한 것. 거수투표로 인한 선출을 부정한다면 유메가 학생회장임을 부정하는 것이며, 비인가단체의 대표가 학교의 대표성을 가지고 체결된 계약에 정당성이 없으므로 채권단의 권한이 사라지게 된다. 이로인해 채권단이 사막횡단철도계획에 발을 걸치려면 거수투표로 선출된 학생회장의 정당성을 인정해야 한다.] 선생의 참관 아래 시작된 선거에서 거수하여 회장후보로 입후보한 아야네는 '''과반수[* 시로코, 세리카, 아야네 본인. 호시노는 단독행동으로 뛰쳐나간 상태였고 노노미는 납치된 상태여서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재적수 60%이자 남은 인원 전원의 동의를 받은 것. 물론 이것도 그냥 되는 것은 아니었고, 샬레란 초법적 기관의 고문과 대책위원회의 고문이란 지위를 가진 사람이 입회를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선생이 [[지하생활자]]의 폭발 테러로 사망했다면 그대로 비극으로 끝났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의 거수 동의라는 적법한 절차로 학생회장으로 선출된다.''' > 아야네: "대책위원회는 아비도스 학생회에 흡수합병됐어요." > 아야네: "하지만 이름은 대책위원회로 하겠어요!" 아야네는 학생회장으로서의 첫 행보로 대책위원회라는 동아리 자체를 아비도스 학생회로 흡수 편입한다. 따라서 대책위원회 멤버들은 그대로 아비도스 학생회의 멤버가 되었으며, 이후 '아비도스 학생회'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을 '대책위원회'로 개칭하여 '사실상의 학생회'라는 애매한 포지션의 기구였던 대책위원회를 진짜 아비도스 학생회로 만들었다. 이로써 서류상으로 남아있던 아비도스 구 학생회와 이를 대행하는 대책위원회의 포지션으로 발생한 애매한 구조는 동아리의 개편으로 해소되었고, 구 학생회장이었던 유메의 공백으로 인한 권한 문제까지 완전히 해결되며 아비도스의 체제가 드디어 정상화되게 된 것. > 세리카: "조, 좀 무리 아니야⋯⋯?" > 아야네: "학생회장의 결정에 불만이 있나요? 쿠로미 세리카 양!" > 세리카: "아⋯⋯ 아뇨, 없습니다." 이때 대책위원회의 흡수합병 및 아비도스 학생회의 개칭 건에 대해 '좀 무리가 아니냐'며 상식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세리카에게, '학생회장의 결정에 불만이 있냐'며 권위를 내세워 강경하게 대응하여 세리카를 간단히 침묵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야네의 기세에 눌려 엉겁결에 이의제기를 철회한 세리카는 이후 이게 철권 통치[* 여담이지만 이 장면 이전에서 과거에 아비도스의 선대 학생회장으로써 아비도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언급된 학생회장인 '셰마타'의 이명이 '철권 통치의 셰마타'라고 언급되는데, 아야네가 과거의 셰마타처럼 아비도스를 부흥시킬 학생회장이 될 것이라는 암시로 추정된다. 또한, 유메는 거수투표란 성의없는 방식이었음에도 학생회장의 권력으로 아비도스를 지킬 수 있으리란 마음가짐으로 자리를 받아들였는데, 아야네도 아비도스를 지키겠단 마음가짐으로 거수투표를 통해 학생회장에 올라 권력을 사용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냐고 조용히 읊조렸을 정도. 학생회의 정상회를 끝낸 아야네는 향후의 아비도스 학생회의 행보로 채권단의 총회에 참석해 권리를 유지할 것, 열차포에 대한 권한을 넘기지 않을 것, 노노미를 아비도스로 귀환시키라고 요구할 것, 만일 이를 거절하면 적대행위로 간주해 실력행사할 것을 선언한다. 한편 시로코가 호시노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호시노에게 단단히 화나 있었던 아야네는 사심을 담아 '''호시노의 부학생회장 직위를 박탈하고 서기로 강등시킨다.'''[* 대사의 연출도 아야네 특유의 부글부글 끓는 사운드와 불타는 배경 연출로 호시노의 서기 강등은 지금까지 호시노의 행동으로 쌓여왔던 분노를 터트린 듯하게 연출되었다.] 직위 박탈 자체는 호시노의 독단전횡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 호시노가 다른 대책위원회 멤버를 배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호시노는 구 학생회 멤버이자 구 학생회의 부학생회장으로써 전 학생회장인 유메가 부재한 상황에서 그녀를 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호시노는 사모펀드와 거래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가 있었고, 구 학생회 멤버가 아닌 대책위원회 멤버들에 대해 대책위원회는 구 학생회와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긋고 자신만 죄를 뒤집어 쓸 작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학생회에 대책위원회를 통합시키며 호시노의 꼬리자르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고, 직위까지 박탈당함으로써 호시노가 학생회의 대표자로써 독단전횡을 할 여지가 차단된 것이다.]이긴 했으나 이전 자신의 직위인 서기로 강등한단 것은 아무리 봐도 감정적인 행동이라 세리카는 '선배에게 자기 일을 떠넘긴 거냐'며 당황했을 정도. 심지어 호시노와 재회한 직후 자길 아야네쨩이라 부르는 호시노에게 '''"아야네 회장님이라고 부르라고!!!"'''라며 일갈하기까지 한다. 기세를 타고 모든 일을 해결하고 머리가 차게 식은 아야네는 자기 캐릭터에 안 맞는 짓을 했다며 급 부끄러워 했지만, 선생을 포함한 나머지 학생들에게도 이의는 없었기에 앞서 선언대로 인질로 붙잡힌 노노미를 구출하고, 호시노를 저지하고, 총회에 출석한다는 신생 '[ruby(아비도스 학생회, ruby=대책위원회)]'로서 첫 임무를 개시한다. 이로써 아야네는 블루 아카이브의 학생회장들 중 처음으로 3학년이 아닌 학생회장이 되었으며, 선생의 키보토스 부임 이래 샬레의 권한이 개입되어 당선된 최초의 학생회장이 되었다.[* 선생은 부임 첫날부터 총학생회장이 가진 생텀타워의 권한 대부분을 미련없이 [[나나가미 린]] 행정관 체제의 총학생회에 반환했고 각 자치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붉은겨울 연방학원]]처럼 쿠데타로 실각과 복권이 무한정 반복되는 비정상적 체제조차도 존중하는 인물이다. 이례적으로 아비도스 고등학교에 대해서만큼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그것도 [[싯딤의 상자]], [[어른의 카드]] 등 불가해한 힘이 아닌 고문 교사로서의 평범한 자격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한편 전 부학생회장이었다가 원래 아야네의 직책인 서기로 강등된 호시노와는 서열이 역전된 상황이 되었다.[* 아야네는 지금까지 등장할 때마다 다른 선배들을 제치고 아비도스를 휘어잡는 묘사가 나왔는데, 아야네가 아비도스의 새로운 학생회장이 될 것이라는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야네의 복면 번호는 4나 5가 아닌 1보다 앞인 0이었던 것도 아야네가 부학생회장인 호시노보다 위, 즉 학생회장이 된다는 암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아비도스가 학년순이 아닌 아야네 학생회장 체제로 재편되는 것도 의미가 있었겠다는 반응이 있으나, 결국 호시노의 테러화, 시로코 테러의 합류라는 커다란 사건을 겪은 끝에 호시노는 유메를 가슴에 묻고 마침내 마음의 짐을 털어내는 것으로 테러화를 극복하고 돌아와주었으며, 호시노가 학생회장 자리를 드디어 승낙하자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고 원래의 직위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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