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사우르_{(r1 문단 편집)}

== 상세 ==
[[ARK: Survival Ascended]]의 프론티어 어드벤처 팩 생물이다. 이름인 "오아시사우르"는 '[[오아시스]](Oasis)'와 ~사우루스류를 뜻하는 '사우르(-saur)'의 합성이다. 다만 -saur가 붙은 이름 치고는 흔히 인식되는 [[파충류]]보다는 [[게]]나 [[거미]]와 같은 절지류를 연상시키는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나무 내지는 암석과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외형과 별개로 모티브는 여러 신화나 전설, 판타지 세계관 속에 나오는 [[젊음의 샘]]이나 [[부유도]] 등의 요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등 부분은 메가셸론과 유사하게 건축물을 올릴 수 있는 넓고 평평한 등판을 가지고 있지만, [[오아시스]]라는 이름과 같이 흙과 잔디가 자라있고 중간 부분에 물이 고인 오아시스가 있어 생물보다는 자연물의 모습에 가까운 것이 독특하다.[* 도감에서도 "[[부유도|날아다니는 섬]](flying island)", "배회하는 오아시스(roaming oasis)"와 같은 자연물에 비유하는 내용이 보인다.] 넓이 또한 토대 몇 개만 올릴 수 있었던 메가셸론과 다르게 아예 목조 건물 몇 채가 통째로 올라가있어도 여유가 충분한 넓이로 묘사되어 있으며, 특히나 아래에 있는 아예 건물 몇 채가 통째로 올라가있다는 것과 아래에 있는 생존자, 켄트로사우루스와의 크기 비교를 감안하면 메가셸론보다도 더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도감상에서는 아예 티타노사우루스가 비교대상으로 언급될 정도.

이러한 크기에도 의외로 [[부유도|다리를 접어 공중에 떠 비행이 가능한 하며]], 특히 등에 있는 오아시스는 특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도감에서 강조된다. 오아시스에서 목욕하는 생존자의 [[젊음의 샘|거의 모든 질병이나 고통을 치유해준다는 내용]]에 맞게 오아시사우르의 오아시스에 들어가면 '''Gaia's Embrace'''라는 버프를 받으며, 심지어는 "잃은 동물 친구들을 '''[[환생]](reincarnate)'''시킬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존재한다. 해당 내용에 맞게 길들인 오아시사우르에게 죽은 생물의 '''에센스'''라는 것을 주면 해당 생물이 유아기 상태로 부활하는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에센스의 대한 것은 후술.

종명인 주르주라(zurzura)는 "오아시스 위의 작은 새들(oasis of little birds)"을 뜻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하라 사막에 있다는 전설 상의 도시 혹은 오아시스를 뜻하는 [[https://en.wikipedia.org/wiki/Zerzura|제르주라(زرزورة)]]를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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