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타 칸나_{(r1 문단 편집)}

=== 인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128afa,#2c4c72><table bgcolor=white,#1f2023><rowbgcolor=#128afa,#2c4c72><-3>  '''[[블루 아카이브/아이템#선물|{{{#white 호감도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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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8afa,#2c4c72><colcolor=white><width=150>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02~05''' ||공격력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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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16~20''' ||공격력 + 5 / 체력 + 48 ||
||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21~30''' ||공격력 + 1 / 체력 + 8 ||
||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31~40''' ||공격력 + 2 / 체력 + 13 ||
||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41~50''' ||공격력 + 3 / 체력 + 21 ||
|| '''총합 누적 스탯''' ||공격력 + 128 / 체력 + 86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128afa,#2c4c72><table bgcolor=white,#1f2023><bgcolor=#128afa,#2c4c72> '''{{{#white 메모리얼}}}''' ||
||<-2><nopad> [[파일:BA_칸나메모리얼2.pn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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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국장의 소문
 칸나가 [[샬레(블루 아카이브)|샬레]]의 [[당번(블루 아카이브)|당번]]으로 오게 된다.[* 모모톡으로 칸나가 방문하겠다 하자 [[타이커스 핀들레이|드디어 올 것이 왔나⋯⋯]]라고 한다. 평소에 찔리는 게 워낙 많은 모양⋯.] 일전 발키리 학생들로부터 칸나의 악명을 익히 들은 선생은 칸나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지만 사적인 일로 쓴 물건 영수증이 경비 영수증과 섞여버린다던가, 지도 위에 표시된 지명수배자의 목격 위치에 놓인 핀을 쓰러뜨려버리고 커피마저 칸나의 옷에 엎어 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한다. 탈의실에서 여분의 옷으로 갈아입고 온 칸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고 하는데 이 말에 선생은 최근 발키리 학생들에게 전해들었던 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얘기를 들은 칸나는 제아무리 자신이라도 공과 사는 구별할 줄 안다며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얘기해 줄 것을 부탁하는데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선생은 여벌의 제복 말고도 [[속옷|그 안쪽의 옷]]은 갈아입었는지 물어봤다가 칸나에게 혼난다.[* 여담으로 설정상으로 추측할 수는 있었지만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았던 모브 학생들이 당번으로서 샬레에 방문하기도 한다는 것이 확실하게 묘사된  인연 스토리이기도 하다.]

* 그 국장의 업무
 경비국 차량이 일개 좀도둑에게 현금과 중요 문서 몇 건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발키리 경찰학교의 위신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칸나는 선생의 양해를 구해 당번 일정을 변경한 뒤 피의자 검거를 위한 잠복 근무에 나선다. 도중 선생이 칸나를 도우러 오자 잠복 근무인데다 바쁜 선생을 끌어들이는 것도 미안하니 그만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지만 선생이 사람이 많을수록 감시도 유리해질 거라는 선생의 설득에 결국 같이 잠복근무에 나선다. 도중 배가 출출해진 선생은 잠시 음식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고 칸나에게도 권하지만 칸나는 임무 도중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이후로도 선생은 다양한 음식을 사 와 칸나에게 권하지만[* 이때 권하는 음식은 단팥빵, 도넛, 햄버거 등 모두 경찰물에서 잠복근무 시 클리셰로 먹는 음식들이다.] 그때마다 거절하던 칸나는 결국 짜증이 났는지 계속 그러다간 공무방해죄로 체포해 버릴 거라면서 경찰에게 있어 중요한 건 사건 해결이라고 말하지만 사건 해결보다 칸나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선생의 반박에 단팥빵 1개만 받기로 한다. 그런데 단팥빵을 받은 칸나는 포장된 음식들의 용기와 시간대를 고려해 편의점에서 사 오지 않았음을 알아채고는 어디서 사 왔는지 묻는데 근처 포장마차에서 샀다는 선생의 대답에 수상함을 느낀 칸나는 추가로 포장마차 주인의 인상착의를 묻고 인상착의를 듣자마자 냅다 안내해 달라고 부탁한다. 인연 스토리 초반 경비국 차량을 습격해 현금과 중요문서를 강탈한 범인의 정체는 다름아닌 선생이 음식을 사 온 포장마차 주인이었기 때문.[* 초반에 칸나가 범인의 인상착의를 읊는데, 이는 선생이 말했던 포장마차 주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했다.] 그렇게 범인을 체포하고 사건도 종결되었으나 사 온 음식은 칸나가 여전히 거절했기에 결국 선생과 다른 학생들이 먹게 되었다.

* '''그 국장의 휴식'''
 선생은 칸나를 비롯한 발키리 학생들을 도와 공안국 주도의 밀수범 체포 작전을 성공시킨다. 작전이 끝나자 공안국 학생들은 작전 성공을 기념하는 뒷풀이 회식을 칸나에게 권하지만 칸나는 오후에도 일이 있다며 거절하고는 보고서는 대신 써 줄 테니 한번 가보라는 선생의 권유도 사양한 뒤 자리를 뜬다. 그런데 그날 저녁 일을 마치고 샬레로 복귀하던 선생은 배가 출출해지자 근처 포장마차에서 라멘을 먹기로 하는데 우연의 일치로 [[혼술|홀로 닭꼬치를 안주삼아 우롱차를 즐기던]] 칸나와 만나게 된다. 사실 칸나도 공안국 부원들처럼 먹고 마시는 걸 즐기지만 그랬다간 발키리의 미친개로 알려진 자신의 실체가 드러날 테고 그러면 범죄자들이 더 날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홀로 뒷풀이를 즐기고 있던 것이다. 이번 일은 비밀로 해 달라는 칸나의 부탁에 선생은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포장마차에서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하고 이에 칸나는 오뎅을 추천해 준다. 그렇게 둘은 오뎅을 사이에 둔 채 즐거운 저녁을 보낸다.

* 그 국장의 꿈
 어느 평범한 오후, 칸나가 선생에게 지원 요청을 하게 된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미아를 발견했는데 칸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린 것.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는 칸나에게 선생은 웃는 얼굴로 대화를 시도해 보라고 조언을 하는데 막상 칸나가 웃음을 짓자 또 아이를 울려 버리고 만다. 결국 선생이 가기로 하는데 가득이나 바쁜 선생을 또 끌어들이는 것에 미안해하던 칸나는 미아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결국 자신과 미아가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이후 선생은 미아를 만나 달래주고는 집주소와 연락처를 알아내고 인근에 있던 생활안전국 소속 학생에게 미아를 인계해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준다. 그날 저녁 칸나는 선생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발키리 경찰학교의 국장이란 사람이 미아 한 명도 제대로 돌려보내지 못한다며 역시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공안국에 가기를 잘했다고 말하지만 선생은 칸나라면 생활안전국에서도 잘해냈을 거라는 말과 더불어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대하는 재능이 없다며 자조하는 칸나에게 그럼에도 미아와 마주보며 얘기하는 걸 포기하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실패할 수 있지만 노력한다면 분명 할수 있을 것이라며 칸나를 격려해준다. 그럼에도 칸나는 이미 선택하지 않은 길을 상상해도 의미는 없다면서 광견이라 불리지 않는 미래도 신경쓰이지만 역시 자신은 광견이라 불리는 게 좋다고 답하고는 선생과 헤어진다.

* 발렌타인 - 그 국장의 블렌딩[[https://www.youtube.com/watch?v=-sTvIg3W5yY|*]]
 선생은 순찰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발키리 경찰학교에 방문하고, 여느 때처럼 업무 보고서를 작성 중이던 칸나와도 인사를 나눈다. 칸나는 밖이 소란스럽다며 선생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지 묻는다. 발렌타인 데이라는 선생의 말에, 업무에 치여 그러한 날인 줄조차 잊고 있었음을 밝힌 칸나는 이맘때쯤이면 초콜릿을 이용한 행사가 많아 발키리 측에서도 순찰을 강화하곤 한다며, 물론 중범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공안국과는 별다른 상관이 없지만,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여 생활안전국 학생들이 고생한다고 덧붙인다. 잠깐 상념에 빠지던 칸나는 불현듯 선생에게 커피 한 잔은 어떻느냐고 제안하고, 이에 응하는 선생에게 '늘 마시던 커피'를 본인의 강아지 발바닥 프린트 머그컵에 내와서 건넨다. 선생은 커피를 맛보고는 조금 놀라며 '여느 때처럼 맛이 좋으나, 금일은 커피에서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함께 풍긴다'고 평한다. 이에 칸나는 원두 중엔 과실이나 초콜릿 풍미를 가진 종류들이 많다고 적절히 둘러대어 말하면서도, 지금 내온 커피엔 본인의 '주관적인 감상'이 섞였을지 모른다 말하며 고요히 웃는다. 금일도 힘내라는 칸나의 태연스런 인사를 마지막으로 스토리는 끝이 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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