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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르 레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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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前期) 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 해체 및 정치 활동 (1990년대) === 1990년 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는 탈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잠시 해체되었다. 이후 레토프는 "코뮤니즘"[* 1989년 결성. 레토프, 랴비노프, 올렉 수다코프(Oleg Sudakov) 등이 활동]이나 "예고르와 좆병신들[* Егор и Опизденевшие. 이러한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에는 언론 등지에서 밴드 언급을 최대한 곤란하게 만들려는 의도였다고 한다.]"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앨범을 취입하였다. > We have been playing together for a year and a half. There was some small period apart, just for the rest. We can’t live without each other. It’s like a commune. But I think that we must stop it after Barnaul. Now it’s that sort of situation in the country, that they make money by rock music. It’s just a profanation. People come to concerts as they would go to a discoteque, only for jumping and crying. Or there are some athletes who want to listen to some arpeggios or some timbre layers. I don’t think that rock is music or aesthetics. I think that it’s a kind of religious movement. I want to play the kind of music that we played in basements of Novosibirsk. It’s better to me if there are only ten persons in the concert hall, because they really want to listen to me. It seems to me that it’s absolutely impossible in our country to have such a small show. > ---- > 우리(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는 한 1년 반 정도 같이 공연해 왔다. 중간중간 단지 휴식을 위해서 잠깐씩 멈추었던 시기가 있기는 하다. 우리는 서로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마치 공동체 같은 것이다. 하지만 바르나울[* Барнаул, 시베리아에 위치한 도시 이름 - 편집자 주] 이후로는 밴드를 그만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요새 우리 나라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록 음악을 한다. 그것은 신성모독이다. 사람들은 마치 디스코텍에 가는 기분으로, 그냥 단순히 뛰고 소리지르기 위해서 공연장에 간다. 아니면 웬 선수들이 와서 특정한 아르페지오나 음을 듣고 싶어한다. 나는 록을 음악이나 미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록은 차라리 종교적인 행동에 가까운 것이다. 나는 우리가 노보시비르스크의 지하실에서 연주하곤 했던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 나는 차라리 공연장에 관객이 10명만 있는 상황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더 좋은데, 왜냐면 그 10명의 관객은 나의 음악을 진정으로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된 것 같다. > ---- > 그롭이 해체된 이유를 설명하는 1991년 5월 인터뷰 [[http://ouii.egloos.com/9822098|출처]] || [youtube(QOaxdKvbiDQ, width=450, height=315)] || [[파일:in-the-90s-letov-supported-the-national-bolsheviks_19.jpg|width=100%]] || || 1994년 모스크바 집회 공연[* 부른 노래는 조국(Родина)과 [[또 다시 전투는 계속된다]], 새로운 날(Новый день)] || 예고르 레토프와 [[에두아르드 리모노프]] || KGB에 쫓기고, 잡혀서 정신병원에 수감당하고, 공산당에 의심당할 수준으로 저속하고 반항적인 가사가 가득 담긴 노래를 여럿 만들긴 하였으나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 이후로 그는 공산주의자가 되었으며[* 헌정 위기 당시 그는 반옐친 측에 서서 가두시위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형 세르게이 레토프는 예고르가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옐친의 명령 하에 본격적으로 군이 진압을 시작하기 하루 전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실제로 [[반문화]]와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던 [[민족 볼셰비키당|국가 볼셰비키당(NBP)]]의 창설자 중 하나이자 초창기 멤버이기도 하였다. [[소련 붕괴]] 이후 옐친을 비롯한 여러 자유주의자들에 의해서 발생한 사회적 부조리와 갈등에 의하여 공산주의로 선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Я — СОВЕТСКИЙ НАЦИОНАЛИСТ. Моя Родина — не просто Россия, идею которой отстаивают и полируют разные серьезные мужи, я не россиянин, хотя и натурально русский (корни мои по отцу — из беднейших крестьян Северного Урала, по матери — из казачьего рода Мартемьяновых). Родина моя — СССР. Россия — это дело частное, отдельное, такое же, как Германия, Франция, Китай и прочие отдельные государства. СССР — это первый и великий шаг вдаль, вперед, в новое время, в новые горизонты. СССР — это не государство, это идея, рука, протянутая для рукопожатия, и слава и величие России в том, что она впервые в истории человечества взяла на себя горькую и праведную миссию прорыв сквозь тысячелетнее прозябание и мракобесие, одиночество человека к великому единению — к человечеству. Я верю, верую во всемирную, вселенскую Революцию и готов воевать за нее и словом, и делом, как это делали мои доблестные предшественники, учителя и соратники от Достоевского до Маяковского, все те, кто всегда был против лжи, равнодушия, упадка, смерти, В 1917 году наша страна сделала первый шаг на пути к истине — да не бывать ему последним!" > ---- >"'''나는 소비에트 내셔널리스트다.''' 내 조국은 높은 놈들이 찬양하고 세워놓은 러시아가 아니다. 나는 인종은 비록 러시아인이고, 내 아버지의 조상은 북우랄의 가장 못사는 농부고, 어머니는 마르테먀노프의 [[카자크]]에서 왔다지만, 러시아 국민이 아니다. 내 조국은 소련이고, 러시아는 그저 그 부분이며 분리된 것이다. 마치 중국이나 프랑스, 독일 같은 그 외 분리된 정부들처럼 말이다. >소련은 위대한 도약이자. 한 발돋움이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로, 새로운 지평으로, 소련은 - 정부가 아니라. 이데아요, 약속된 손이요, 그리고 러시아로써는 천년동안 이어진 무지몽매함을 타파할 중대한 임무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맡게 되었다는 건 영광이자 위대함이다, >외톨이였던 인간(러시아)을 - 인류(소련)로써 대통합을 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나는 곧 전세계, 전인류의 혁명이 일어날 걸 믿는다. 영원한 혁명을 위해, 나는 입으로도, 행동으로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마치 우리들 선조들처럼, 선생이자, 동반자들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도스토옙스키]]부터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마야콥스키]]까지, 모든, 거짓말과 무관심, 퇴폐, 죽음에 반하는 자들처럼 말이다. 1917년에 우리 나라는 진실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이 첫 걸음은 마지막 걸음이 되지 않을 것이다!" > ---- > 신문 "Я молодой" 22호 (1997년 5월지)에 실린 레토프의 인터뷰 중. [[https://legav.ru/revolution/|원문]] 1993년 12월, 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는 재결성되었으며, 예고르 레토프는 [[알렉산드르 두긴]], [[에두아르드 리모노프]]와 함께 민족 볼셰비키 록 운동 '러시아의 돌파구'(Национал-большевистское рок-движение «Русский прорыв»)를 주도했다. [youtube(WrOAU5ISEBI)] "러시아의 돌파구" 공연 중 가장 유명한 공연인 1994년 05월 27일 "크릴리야 소베토프"(СК Крылья Советов) 공연. 마나게르의 밴드 로디나(Родина) 및 네우모예프의 밴드 인스트루크치야 포 비지바니유(Инструкция по выживанию)와 함께 한 합동 공연이었으며, 리모노프와 두긴도 참여하여 연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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