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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 여우 기록 ==== >2월에는 여러 마리의 [[여우]]들이 [[의자왕]]의 궁에 들어왔는데, 흰 여우 한 마리가 좌평의 책상에 올라앉았다. >二月 衆狐入義慈宮中 一白狐坐佐平書案上 >---- >삼국유사 권제1 태공 [[김춘추|춘추공]] 中 삼국사기 [[백제]]망국의 기록과 동일한 기록이다 ---- >[[진평왕]]: "귀신들 가운데 인간 세상에 몸을 나타내어 조정의 정치를 도울 만한 자가 있느냐?" >비형: "길달 이란 자가 있는데, 나라 정치를 도울 만합니다." >王又問 鬼衆之中 有出現人間 輔朝政者乎 曰 有吉達者 可輔國政 > >길달은 과연 충직하기 짝이 없었다. 길달에게 명하여 흥륜사 남쪽에 문을 세우게 하자, 길달은 밤마다 그 문 위에서 잤다. 그래서 이름을 길달문이라고 했다. 어느날 길달이 여우로 변해 달아났다. 비형이 귀형을 시켜 잡아 죽였으므로 그 무리가 비형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 달아났다. >林宗命吉達 創樓門於興輪寺南 每夜去宿其門上 故名吉達門 一日吉達變狐而遁去 荊使鬼捉而殺之 故其衆聞鼻荊之名 怖畏而走 >---- >[[삼국유사]] 권제1 [[도화녀]]와 비형랑 中 [[비형랑]]과 관련된 여우기록 ---- >(나라에서 태풍이 극성이자 한 신하가 말했다.) >"섬에 신령스러운 못이 있으니 그곳에 제사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물을 갖추어서 연못가에서 제사를 지냈다. 그러자 연못의 물이 한 길 이상 용솟음쳤다. 그날 밤 꿈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사람에게 말하였다. > >늙은 용(추정):“활 쏘는 사람 하나를 이 섬에 남겨 놓으면 순풍을 얻을 것이오.” >島有神池 祭之可矣 於是具奠於池上 池水湧高丈餘 夜夢有老人 謂公曰 善射一人 留此島中 可得便風 > >([[거타지]]라는 화살의 명수가 명령을 듣고 연못에 남았는데 늙은 용이 나타났다.) > >늙은 [[용]]: “나는 바로 서해의 신 약(若)이라오. 매번 한 [[승려]]가 해가 뜰 때마다 하늘로부터 내려와서는 <다라니>를 외우면서 이 연못을 3번 도는데, 그러면 우리 부부와 자손들이 모두 물 위로 떠오른다오. 내 자손의 간과 창자를 빼내어 먹어치우는데, 이제 우리 부부와 딸 하나만 남았소. 내일 아침이면 또 올 것인데, 부탁이니 그대가 활로 쏴주시오.” >我是西海若 每一沙彌 日出之時 從天而降 誦陀羅尼 三繞此池 我之夫婦子孫 皆浮水上 沙彌取吾子孫肝膓 食之盡矣 唯存吾夫婦與一女爾 來朝又必來 請君射之 > >다음 날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자, 승려가 과연 내려와서는 예전처럼 주문을 외우고 늙은 용의 간을 빼내려고 하였다. 그때 거타지가 활을 쏘아 중을 맞히자, 곧 늙은 여우로 변하여서 땅에 떨어져 죽었다. >明日扶桑旣暾 沙彌果來 誦呪如前 欲取老龍肝 時居陀射之 中沙彌 卽變老狐 墜地而斃 >---- >삼국유사 권제2 [[진성여왕]]과 [[거타지]] 中 용의 간을 빼먹고 힘을 축적하던 여우가, 용에게 부탁을 받은 거타지에 의해 퇴치당하는 내용이다. ---- >[[선덕여왕|선덕왕 덕만]]이 병들어 오랫동안 낫지 않자, 흥륜사 [[승려]]인 법척을 불어와 왕의 병을 진찰했지만 오랜시간이 흘러도 효험이 없었다. 이때 밀본법사라는 또 다른 승려가 덕행이 높다고 온 나라에 소문이 퍼져 있어, 여기저기서 법척과 바꾸기를 청했다. 결국 왕이 밀본을 궁중으로 맞아들였고 밀본은 왕의 거쳐 곁에서 <약사경>을 읽었다. 경을 다 읽고 나니 그가 지니고 있던 육환장이 저절로 침실 안으로 날아 들어가서 늙은 여우 1마리와 법척을 뜰 아래로 거꾸러지게 했다. 그러자 왕의 병도 또 나았다. > >善德王德曼 遘疾彌留 有興輪寺僧法惕 應詔侍疾 久而無效 時有密本法師 以德行聞於國 左右請代之 王詔迎入內 本在宸仗外 讀藥師經 卷軸纔周 所持六環飛入寢內 刺一老狐與法惕 倒擲庭下 王疾乃瘳 >---- >[[삼국유사]] 권제5 밀본법사가 요사한 귀신을 물리치다 中 여우가 [[땡추|땡중]]과 짜고 행패를 부리다가 밀본이라는 승려에 의해 퇴치되는 이야기 ---- >([[원광]]이라는 승려가 삼기산에서 수련을 하자 이를 흥미롭게 바라본 어떤 검은 여우가 다가와서 하는 말.) > >검은여우: 내 나이가 3천 세에 가깝고 신술도 가장 뛰어나니, 이런 건 작은 일인데 어찌 놀랄 것이 있겠소? 단지 미래의 일도 모르는 게 없을 뿐더러 천하의 일도 통달하지 못한 것이 없소. 이제 생각해 보니, 법사가 이곳에만 있으면 비록 자신을 이롭게는 하는 행위는 되겠지만 남을 이롭게 하는 공은 없을 것이오. 지금 높은 명성을 날리지 못하면 미래에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지 못할 것이오. 어찌하여 [[중국]]에서 불법을 배워 이 나라의 중생들을 인도하지 않는 것이오? >我歲幾於三千年 神術最壯 此是小事 何足爲驚 但復將來之事 無所不知 天下之事 無所不達 今思法師唯居此處 雖有自利之行 而無利他之功 現在不揚高名 未來不取勝果 盍採佛法於中國 導群迷於東海 > >(중략) > >[[원광]]: 신의 실제 모습을 뵐 수 있겠습니까? > >검은여우: 법사가 만일 내 모습을 보고 싶거든, 내일 아침에 동쪽 하늘 끝을 바라보시게. > >법사가 다음날 아침 동쪽 하늘을 바라보니, 커다란 팔뚝이 구름을 뚫고 하늘 끝에 닿아 있었다. 그날 밤 신이 또 와서 말하였다. > >검은여우: 법사는 내 팔뚝을 보았는가? > >원광: 보았습니다만, 너무도 신기하고 기이했습니다. > >검은여우: 비록 이 몸이 있다 해도 덧없는 죽음은 면할 수 없다네. 그래서 나는 얼마 후에 그 고개에 내 몸을 버릴 것이니, 법사는 그곳으로 와서 영원히 떠나는 내 영혼을 전송해 주시게나. > >약속한 날이 되어 법사가 그곳으로 가보니, 옻칠을 한 것처럼 새까만 늙은 여우 1마리가 단지 헐떡거리기만 할 뿐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더니 잠시 뒤에 죽어버렸다. >神之眞容 可得見耶 神曰 法師若欲見我形 平旦可望東天之際 法師明日望之 有大臂貫雲 接於天際 其夜神亦來曰 法師見我臂耶 對曰 見已甚奇絶異 因此俗號臂長山 神曰 雖有此身 不免無常之害 故吾無月日 捨身其嶺 法師來送長逝之魂 待約日往看 有一老狐黑如漆 但吸吸無息 俄然而死 >---- >[[삼국유사]] 권제4 원광법사가 서쪽으로 유학가다 中 여우가 선한 존재로 나오는 몇 안 되는 기록이자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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