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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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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 == 기본적으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들과는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5차 세이버|세이버]] 자신의 서번트이자, [[Fate 시리즈]]의 스타트를 끊은 천생연분.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공언했듯 영혼의 닮은 꼴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시로에게 있어서 '닿지 않는 별'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다. 자신을 도외시해가며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는 시로와 마찬가지로 생전에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포기했던 삶을 살았던 세이버였기에 시로의 자기파탄적인 면모를 일찍이 파악할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자기애가 결락된 삶을 살아왔기에 서로의 삶의 형태에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서로가 가진 스스로의 모순[* 타인의 행복을 원하면서 정작 자신의 행복을 도외시하는 태도]을 고치기를 바랐다. 비록 결말은 정해져 있고 걸어온 길은 바꿀 수 없었지만, 서로가 살아온 삶을 긍정해주는 존재를 만나 결락된 자기애를 서로 간의 사랑으로 메웠다. 결국 최후에서도 서로를 잊지 못했던 두 사람은 종국에는 요정향에서 재회해 끝끝내 맺어지게 된다. * [[토오사카 린]] 호무라하라 학원 동급생임과 동시에 페스나 3대 루트 모두에서 큰 도움을 마술 스승 겸 조력자. 성배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는 서로의 이름과 얼굴만 아는 것 외엔 실질적인 접점이 없었으며, 린이 1학년 때부터 '미스 퍼펙트'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방면에서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초인이었기에 시로 쪽에서 은연 중에 동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로는 몰랐지만 린 또한 애정까진 아니더라도 모종의 이유로[* 중학교 시절 포기하지 않고 높이 뛰기에 도전하는 시로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으며, 동생 사쿠라와 가깝게 지낸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나름대로 시로를 의식하고 있었다. 그렇게 적당한 거리감으로 지내오다 서로가 성배전쟁 참가자라는 걸 알게 된 후 서로의 목적을 위해 동맹을 맺게 되면서 사이가 가까워졌다. 3대 루트 공통으로 린에게 휘둘리며 '미스 퍼펙트'에 대한 환상은 깨어졌지만, 도리어 린의 인간적인 면모에 빠져들게 되어 UBW 루트에선 연인으로까지 발전한다. 린 역시도 자신은 하지 못하는, 불가능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그의 삶을 긍정하면서도, 동시에 시로가 자신의 행복을 져버리지 않도록 도와줄 것을 다짐하기도 한다. * [[마토 사쿠라]] 절친이었던 마토 신지의 여동생. 시로 입장에서는 중학생 시절 신지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스쳐 지나가듯 얼굴을 본 것 외엔 아무런 접점이 없었으나, 페스나 시점으로부터 약 1년 반 즈음부터 자신을 도와주겠다며 에미야 저택에 그녀가 드나들게 되면서[* 페스나 게임판에선 이 부분에 관한 이유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후에 [[HF 극장판]]을 통해 설정이 보충 되었다. 1년 반 전, 시로가 아르바이트를 하다 어깨를 다치는 부상을 입어 궁도부 활동도 접고 운신도 불편해 진 적이 있었는데, 이때 당시 중3이었던 사쿠라가 갑자기 찾아와 막무가내로 집안일 돕기를 자청했다. 사쿠라 쪽에선 [[제4차 성배전쟁|지난 번 성배전쟁]]의 마스터였던 [[에미야 키리츠구]]의 양아들인 시로가 혹여나 이번 성배전쟁에서 마스터로 선택될 가능성이 있으니 감시 겸 정보를 획득해 오라는 [[마토 조켄]]의 명령을 받고 일부러 접근한 것이지만 당연히 진실을 철저히 숨긴 상태. 다만 이후에 본인이 말한 바에 의하면 시로가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없다는건 시로 집에 온지 얼마 안되어 바로 알았다고 한다. 명령받은건 끝났으나 시로 곁에 있고 싶어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시로 집에서 가사를 도와주며 옆에서 지켜봐왔다. 여하튼 친구의 여동생을 남고생 혼자 사는 집에 함부로 들이면 안 된다는 생각한 시로는 이 부탁을 정중히 사양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방과 후만 되면 에미야 저택 앞에 서서 우직하게 기다리는 사쿠라의 태도에 시로는 그 고집을 꺾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곤, 간단한 집안일부터 도우라며 집에 들이게 되었다.] 이래저래 친해져 Fate, UBW 루트에서는 사실상 가족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사쿠라의 경우 정말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시로에게 푹 빠져있으며, 시로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가는 사쿠라를 이성으로서 조금씩 의식하게 된다. 세이버와 린이 시로에게 있어 비일상의 상징이라면, 사쿠라는 후술할 후지무라 선생과 함께 시로가 지키고 싶어 했던 일상의 따스함을 상징했다. 다만 루트에 따라 그녀가 성배전쟁의 핵심 인물로 부상함에 따라 사쿠라가 가진 뒷사정을 알아가기 시작하며, 사쿠라의 루트에선 세 루트 중에서 유일하게 본인의 이상까지 져버려가며 사쿠라만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하기도 한다. 또한 은근히 닮은 두 사람이기도 하다 둘 모두 자기애가 없으며 HF 루트 마지막에 가서 자기애를 회복한다. 사쿠라에게 있어 시로는 삶의 기둥과도 같은 존재였고 시로 또한 자신의 일상에서 사쿠라가 빠질 수 없는 존재임을 자각하게 된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버서커(5차)|버서커]]의 마스터. 사실은 시로의 양아버지인 에미야 키리츠구의 단 하나 뿐인 혈육으로, 족보로 따지면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이나[*스포일러 사실은 이쪽이 1~2세가량 연상이다.] 다름없다. 페스나 3대 루트 초반엔 대립이 어느 정도 소강 상태에 이르기 전까진 가차 없이 공격을 걸어왔으며, 특히 어떻게든 시로의 목숨줄을 붙여 자신 소유의 인형으로 만들어낸다는 배드엔딩 루트가 주를 이룰 만큼 사이가 좋다고 보긴 어려웠다. 그러나 이리야가 자신을 오빠라 부르며 묘하게 친밀감을 보이자 경계하면서도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리야가 시로에게 보인 적대감은 친부인 키리츠구를 투영하고 있어 일종의 애증의 감정이 있는 데다, 다른 마스터를 배제해 성배전쟁에서 우승해야 하는 아인츠베른의 비원을 감안한 처사다. 이리야는 키리츠구가 가족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어 키리츠구와 그 아들 시로에 대해 복수를 하고 싶어한다. 다만 동시에 키리츠구와 함께 살았던 그 시절이 그리운지 헤븐즈 필 루트에서 시로가 키리츠구와 대조되는, 사랑하는 사람인 사쿠라를 지키는 행동을 하자 시로에게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중요한 존재로 부상한다. 시로에게는 이리야 또한 가족이기에, 이를 깨달은 헤븐즈필 루트에서는 이리야를 굉장히 아낀다. * [[에미야 키리츠구]] 양아버지. 페스나 시점으로부터 5년 전에 사망한 고인이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시로의 인생을 크게 뒤흔들고 영향을 미친 은인이자 원수라고 할 수 있다. 10년 전 신토 대화재 때 다 죽어가던 자신을 구해주고 양아들로 입적시켜 키워준 은혜가 있고, 특히 키리츠구가 언급한 정의의 사자를 동경해 그걸 자신의 이상이자 목표로 삼아 이어받기로 결심했다. 결과적으로 이게 본편 및 미래 시점의 시로의 인생관과 행적에 루트별로 다양한 영향을 주게 되었다. * [[코토미네 키레이]] 자타공인 시로의 [[아치 에너미]]. 사람들의 행복에서 기쁨을 느끼는 시로와 달리, 키레이는 사람들의 불행에서 행복을 느끼는 존재였기에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었다. 동시에 세이버와는 또 다른 의미의 닮은꼴로, 두 사람 모두 태생적 혹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느껴야할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마음이 텅 비어버린 존재라는 것.[* 시로는 자기애의 결여, 키레이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행복의 감정 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더불어 자신이 믿는것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라도 추구하는 삶을 살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시로 본인은 키레이를 혐오하면서도, 동시에 자신과 비슷한 삶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던 듯. *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린을 따라 런던 시계탑으로 유학을 떠났을 때 만난 동년배 여마술사. 광석과 & [[엘멜로이]] 교실 소속이라 린의 동기인데, 이런저런 집안 인연과 성격적 차이가 있어 사이가 좋지 않아 린과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악우]] 관계다. 반대로 시로와는 사이가 매우 좋고 특히 루비아 쪽에선 시로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데, 이는 어느 골목에서 암살자에게서 습격을 받던 루비아를 시로가 구해준 인연 + 후에 시로를 집사 아르바이트로 고용해 준 인연 때문. * [[류도 잇세이]] 같은 반 동급생. 절집 아들이라 은근히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깐깐한 부분이 있는 잇세이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가깝게 지내는 동성 친구가 바로 시로이며, 점심시간에 같이 밥을 먹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부탁을 하는 등 일상 파트에서 접점이 많다. * [[마토 신지]] 같은 반 동급생. 시로와는 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이였던 사이로, 첫 만남 시점 땐 남 도와주길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이용만 당하던 시로의 편을 들어준 걸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페스나 본편 시점으로부터 몇 개월 전, 신지가 사쿠라를 폭행하고 다닌다는 걸 알게 된 시로가 흠씬 두들겨 패준 사건 이후로 사이가 소원해졌다.[* 시로 쪽에선 아직 친구로 여기고 있으나, 신지 쪽에선 제대로 빈정이 상해 절연 직전 수준으로 안 좋게 보고 있다.] 이후 성배전쟁이 본격적으로 개막하고 비록 반푼이긴 해도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마술사였던 시로와는 달리, 신지는 본인 대에 마술회로가 완전히 사멸해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존재였기에, 오히려 자신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시로에 대해서 엄청난 열등감을 품게 되었다. 더군다나 나름대로 동경해 마지않았던 [[토오사카 린]][* 신지에게 있어서 린은 자신과 같은 유서깊은 마술사 가계이면서도, 동시에 일반인인 자신과는 다른 어엿한 진또배기 마술사였기 때문이다.]이 시로와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자 내재된 열등감이 더더욱 부풀어올라 터지기도 한다. * [[후지무라 타이가]] 시로의 담임 선생님. 후유키시의 대지주이자 야쿠자인 후지무라파의 두목 [[후지무라 라이가]]의 손녀로, 키리츠구가 살아있었을 적부터 들락거린 인연 덕분에 안면을 텄다. 현재는 미성년자인 시로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있을 만큼 굉장히 사이가 가까우며, 사실상 친누나와도 같은 존재. 나이에 맞지 않은 푼수 행각을 하는 타이가를 어이없어하면서도 다 받아주고 웃어 넘기는 등 PTSD에 찌든 시로에게 있어 일상의 따스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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