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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합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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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당사자들의 반응 == 이 합성물의 원본을 연기한 당사자들 중 몇몇은 이 합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다. 물론 아래의 목록은 공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내지 정황상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반응만 기재한 것이므로,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합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배우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점도 있다. 왜냐하면 이런 일로 인하여 본인들의 이름이 조금이라도 알려진다면 그만큼 일거리도 많이 생기기 때문인데 실제로도 [[심영(야인시대)|심영]] 역할의 [[김영인]]이나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역할의 [[김영철(배우)|김영철]]은 심영물로 인해 광고나 프로그램에 더 출연하는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특히 [[김영인]]의 경우는 '''아예 배우 인지도부터 크게 달라질 정도'''로 엄청난 유명세를 탄 덕분에 일거리를 거의 몰빵으로 받았다. * 심영물의 주인공인 [[심영(야인시대)|심영]] 역의 [[김영인]]은 처음에는 고자라고 놀림당하는 것 때문에 처음에는 상당한 충격을 받고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생각했으나 결국 심영물 제작동기 자체는 본인을 모욕할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고, 이후 본인이 직접 디시인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자신을 심영물의 소스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만, 정치적 이슈나 붕탁물 같은 논란의 여지가 될 만한 사항만 피해달라고 언급해주는 [[대인배]]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심영물에 활기를 직접 넣어줬다. 덕분에 본인의 인지도가 간접적으로 올라가고 몇몇 배역(푸른 거탑 등) 및 광고 섭외가 들어오는 등 본인에게도 괜찮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7월 3일에는 [[근황올림픽]]을 통해 합성물을 감상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5j83k2BAY&t=297s|#]]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인터뷰에서 합성을 하더라도 주인공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고. * 야인시대의 주인공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역의 [[김영철(배우)|김영철]]은 아예 본인이 이 합성물을 감상하는 리액션 동영상을 자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EaKJ4WvKGM|#]]. 평가는 '이야~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었냐? 방송국 사람들보다 더 실력 좋네'였다.[* 또한 4달라 광고 관련 잡담 중에 긍정적인 의견도 나타내곤 했다.] 평가 외에도 사딸라 씬 촬영 당시에 있었던 비화나, 내가 고자라니 장면을 촬영했을 때의 뒷이야기도 하는 등 재밌어하는 반응이었다. 다행히도 여러 성적이거나 욕설이 들어가지 않은 합성물 위주로 보았다. 심영물 애청자 대다수도 그러한 영상들을 접하기는 바라지 않고 있다. 김영철 역시 합성물의 영향으로 [[버거킹/대한민국|버거킹]] CF를 촬영하는 등 일거리가 증가하기도 했다. 물론 기존에도 워낙 잘나가는 배우였던지라 김영인처럼 아예 신분이 달라지다시피할 정도는 아니었다. * [[김두한(야인시대)|청년 김두한]] 역의 [[안재모]]도 심영물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하다. KBS 단막극 〈[[페이지터너]]〉 4회에서 의사로 특별출연해 "[[내가 고자라니|이보시오 의사양반.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란 대사를 읊었고, [[https://www.youtube.com/watch?v=uNMUZcjWmVw&t=231s|유튜브 채널 '킹두한TV'에서 자신의 짤이 많이 부족하다며 시청자들에게 많이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했다.]]--그놈의 [[사딸라]]가 뭐길래! 허구헌 날 사딸라 사딸라ㅠㅠ--[* 링크 영상 속 안재모의 반응.] 다만 안타깝게도 안재모의 출연분이 적극 활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데 안재모 소스는 김두한의 정상적이던 리즈 시절을 다루는 경우가 많은지라, 인물들이 개막장으로 굴러야 이야기가 진행되는 심영물에선 비중이 다소 낮을 수밖에 없다. *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 역의 [[김학철(배우)|김학철]]은 심영물을 응원하는 정도를 넘어 "심영물 만세", "덕분에 먹고 살아요"등의 댓글을 통해 심영물을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물병옥시티]]'도 성적인 붕탁 요소가 속해 있어서, 불만을 토로해도 문제가 없을 판에, 댓글을 직접 달기도 하며 자비롭게 넘겼다.] 그냥 몇몇 영상에만 댓글을 단 것도 아니고 자신이 등장한 작품에는 모두 댓글을 단다고 봐도 무방하다. 본인의 유튜브에서도 조병옥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는 중이며, [[https://www.youtube.com/watch?v=0amJLnueTzc|심영물을 시청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다만, 심영물 자체는 감탄하며 재밌어한 것과는 별개로 심한 욕설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심영과 조병옥의 만남'이라며 [[김영인]]과 실제로 만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 역의 [[조상기]]는 몇몇 작품은 [[https://www.youtube.com/watch?v=KS6E3MrgBpM&t=371s|저급하기는 하나]], 퀄리티가 높고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호평했다. 합성물 시청자들과 제작자들은 대체로 "상하이 조가 지나치게 천박한 식으로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반응했다. * [[눈물의 곡절(야인시대)|눈물의 곡절]] 역의 [[손헌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화수 역 [[최준용(배우)|최준용]]의 결혼식에 가며 눈물의 곡절 캐릭터를 이용해 임화수, 시라소니, 김두한 등을 언급했다. 직접적으로 심영물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영상 중에서도 "야인시대를 아직까지 사랑하는 팬분들"이라고 언급하면서 댓글에 달린 심영물 팬들의 글을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며 확인했으니 심영물의 존재를 알 가능성은 높다. 나중에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손헌수가 출연하여 자신이 주인공인 심영물도 있다고 언급함으로서 확인사살. * [[오상사]] 역의 [[라재웅]]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 [[https://youtu.be/x-9xRjjNQdc|명동진사갈비 직원 오상사의 하루]]를 보고, 완전히 빵터졌다며 재밌게 잘봤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ZnRjZItnR-w&t=1h25m28s|'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심영물을 봤냐는 질문에 "봤다"고 하면서 "요즘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본인의 요청으로 심영물이 나오기도 했다. [[https://youtu.be/D_gyakFk2uM|영상]] * [[돼지(야인시대)|돼지]] 역의 함재석은 '심영물'이란 단어 자체는 모르지만, 야인시대 합성물의 존재는 알고 있는 듯 하다. [[오상사]] 역의 [[라재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ZnRjZItnR-w&t=1h25m55s|'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돼지고기 굽는 것에 제 얼굴이 들어가있는..." 이라고 언급했다.[* 정황 상 [[https://youtu.be/x-9xRjjNQdc|명동진사갈비 직원 오상사의 하루]] 혹은 [[https://youtu.be/3dioVlxigOE|돼지구이 신정식이라고 합니다]]를 얘기하는 것 같다.] 웃으면서 말한 것을 보아 꽤 재미있게 본 듯. *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 역의 [[김영호(배우)|김영호]]는 [[https://youtu.be/2DXYArkd9lI|해장국 버프]]라는 작품에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야인시대를 아껴주시고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댓글로 남겼다. 현재는 남아있지 않은 상태. * [[황철#s-4.1]] 역의 [[이정성]]은 [[https://youtu.be/mmb9vZnCdCo|황철과 문예봉의 사랑싸움]]에 댓글을 남겼다. * [[쌍칼(야인시대)|쌍칼]] 역의 [[박준규(배우)|박준규]]는 [[https://www.youtube.com/watch?v=uNMUZcjWmVw&t=4m41s|안재모의 유튜브 채널 '킹두한TV'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RXf7MecEp2E|자신이 나온 〈던질까말까-쌍칼&김두한 콜라보〉]] 를 봤다고 언급했다. * [[나미꼬]] 역의 [[이세은]]은 합성물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렸다. 관련 영상도 종종 본다고 언급했다. * [[문영철(야인시대)|문영철]] 역의 [[장세진]]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https://youtu.be/Mr36WrgHm1A?si=0Vi2V1ewNWQ6v1Kb&t=7m44s|"내가 고자라니가 최고로 히트친 것 같다."라고 언급하면서, 4달러 촬영 시의 현장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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