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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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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프가니스탄/역사)] [include(틀:아프가니스탄의 역사)] [youtube(uDN2756zZ3c)]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18세기부터 나타낸 영상[* 1970년대부터 사라져 가는 왼쪽 상단의 [[아랄 해]]가 백미.] [[1919년]] [[8월 19일]]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70년]]대 말부터 [[내전]] 상태가 고착화된 이래 반세기 동안 초강대국에 2번의 침공을 당했고, 3번의 내전을 치렀고, 그 과정에서 정치체제가 6번이나 바뀌었다. 그만큼 정세가 혼란스러워 제대로된 경제발전을 이룩하지 못해 세계 최빈국이 되었다. 독특하게도 당대 [[초강대국]]이었던 [[영국]], [[소련]], [[미국]]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물러난 역사가 있어 '''[[제국의 무덤]]'''이라고도 불린다.(사실 과거 영국령 인도제국으로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19년에 영국령 인도에 속하는 인도,파키스탄,미얀마 등보다 훨신 빨리 독립을 하였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을 상대로 당당히 승리했다고만 볼 수는 없는데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들 국가들은 초기 목적이였던 기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는 제국의 무덤 못지 않게 '''정복자의 고속도로'''(highway of conquest)라는 표현도 많이 쓴다. 기존 정부는 국력이 약하다보니 쉽게 무너졌지만 산악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게릴라전을 통해 침략자들에게 출혈을 강요하여 다시 쫓아내는 식으로 주인이 바뀌어왔기 때문이다. 대체로 전쟁의 양상은 기존 아프가니스탄 정권이 먼저 해당 국가에게 밉보일 짓을 하게 된 게 빌미가 되었다. 영국은 아프가니스탄 정권들이 러시아나 독일 등 영국의 적성국가와의 외교를 강화하려 든 게 빌미가 되어 공격하였고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진 공산 정부가 공격을 당하자 같은 공산권 보호라는 명분으로 공격하였으며 미국은 말할 것도 없이 '''[[9.11 테러]]'''의 원흉인 [[오사마 빈 라덴]]을 검거하기 위해 그를 숨겨준 탈레반을 공격했다. 그러나 초창기의 목적인 기존 정권의 붕괴를 달성해도 아프가니스탄이 어떻게 해서든 자국의 통제하에 둬야 할 정도로 매력적인 지역은 아니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소모전으로 돌입하면 입장이 달라진다. 이렇다할 자원도 없고 척박한 산지가 가득한 곳을 지키려고 지속적으로 산 속에서 저항하는 게릴라들을 상대하기에는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이다. 지켜야할 이익도 적고, 게릴라들도 토벌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니 결국 철수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침공해온 강대국에서 작정하고 단단히 찍어눌렀다면 충분히 점령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부족한 명분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해 아쉬운 성과만 거두고 물러난 소련이나 미국과는 달리 [[제국주의]] 시절 아프가니스탄과 갈등을 빚던 영국은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을 적극적으로 찍어 눌렀다.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을 확실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영국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는 했지만 미소양국과는 달리 씁쓸하게 물러난 게 아니기 때문에 참전 경력에 대해 굳이 잘했다고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숨기지도 않는다.[* 대표적으로 [[셜록 홈즈]]의 조연 [[왓슨]]은 2차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용사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영국인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부끄럽게 여겼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설정이다.] 다른 두 국가들의 아프간전 참전자들이 참전 경력을 수치스럽게 여겨 숨기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외세에게 승리하여 몰아낸 것이 아니라 여러 게릴라 세력들의 저항에 질린 공격자가 스스로 물러난 형태이기 때문에 각각의 게릴라들은 저마다 자기가 외세 침략을 막아냈다고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실권을 독점하려고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돌려 내전이 발생하고, 겨우 어느 누구 하나가 실권을 잡고 나면 내부적으로는 독재를 통한 부와 권력 증가에만 집중해서 전형적인 막장 국가 테크를 타며 최빈국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외적으로는 자신들이 외세를 몰아냈다는 착각에 허파에 바람이 과하게 들어가서 국제사회를 상대로 어깃장을 놓는 짓을 저지르다가 제대로 찍혀서 날 잡고 제대로 털려버린 다음 공격자가 설립한 괴뢰 정부가 들어서지만 다시 위의 게릴라 활동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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