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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베레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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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설정과 성격 때문에 프라이드는 게임판의 아서는 1기 공략대상자 중에서 '이후 시리즈를 모두 포함해서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고 여러 차례 언급된다. 사실 아서는 1기 히어로 중에서 행적에 논란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럴 만하다. 스테일은 비참한 배경과 별개로 과거회상과 타 루트에서 본인 자체가 악랄한 모습이 많았다. 레온은 레온 에피소드가 독자들에게 공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들었고[* 특히 엘빈과 호머에 대한 대응에서 논란이 있었다. 프라이드가 '레온의 연애는 알 바 아니고 엘빈과 호머 죽는 걸 보려고 레온 루트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있었다'고 회상한 게 그 때문.] 세드릭은 본인이 겪은 비극의 상당수가 자업자득인 데다 본편 첫 등장 당시 민폐만 끼쳤다. 질베르는 과거 특수능력의무신청안으로 벌인 병크가 너무 심각한 데다 정작 본모습을 되찾은 뒤에는 하라구로 기질이 돌아와서 아서가 차라리 옛날이 낫다며 경계했다. 자기를 버리는 잘못된 선택[* 그 선택조차도 나쁜 의도는 없었고, 타인에게는 전혀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었기에 다른 공략대상자와 달리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 비슷하게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나비효과로 엄청난 일이 되어버린 세드릭과는 천지차이.]과는 별개로 행적에 별다른 논란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였던 셈. 이런 캐릭터성이 독자들에게도 먹혔는지, 애니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당당하게 2위를 차지했다. 1위가 주인공인 프라이드이니 남성 부문에서는 1위다. [[스테일 로열 아이비]], [[카람 보르드]]와 함께 프라이드가 선택한 프라이드의 미래의 국서 후보다. 베스트가 추천했으며 프라이드는 18세 생일 당시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셋을 골랐다. 로데릭은 사실을 아서에게 말하면 아서의 행동 탓이 금세 주변에 들통이 날 것이라고 여겨 아서 본인에게 말하지 않았다. 이때 카람의 부모가 스테일의 성인식 날에 카람이 후보임을 알려 문제가 되자 베스트와 질베르가 못 알리게 막은 것도 있었다. 그로 인해 로데릭은 아들을 기사단장으로 만들고 싶었던 자기 꿈이 좌절되는 건가 고뇌하고, 클라크는 술 마시다가 우연히 칙서를 보고 진상을 알게 되었지만 모르는 척했다. 프라이드가 연애의식이 조금도 없는 둔감탱이라 잘 부각은 안 되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프라이드가 홀린(...) 수많은 남자들 중에서도 프라이드와 맺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히어로다. 관련 에피소드를 보면 유독 아서만 상징성이 높다. 그가 처음 본대에 입단하였을 때의 구도와 대사는 문자 그대로 '''2년 동안 그가 기사가 되길 기다려온 공주님'''이었고, 프라이드가 직접 요리를 한 적이 많진 않지만 그중 태반은 요리에 착수한 계기가 아서를 위해서였다. 하나즈오 방위전에서는 프라이드에게 나의 영웅이라는 말을 들었다. 여성향 장르의 공략대상자로서의 히어로라는 단어 자체가 이 세계엔 없기 때문에 그 의미와 아서 자신의 충실하고도 영웅적인 면모를 포함해서 '영웅'이라고 돌려 말했다. 이 장면도 아서의 본대 입단 때와 마찬가지로 '기사를 대하는 공주님'의 구도를 취했다. 아서는 프라이드를 처음 만났을 당시 싸우는 모습을 보고 동화 속 영웅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의 영웅에게 영웅이라는 소리를 들은 걸 매우 기뻐했다. 이는 고문탑에서 추락할 때 "당신은 나의 영웅이야"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난다. 프라이드에게 있어 아서가 [[히어로]](남주인공이자 영웅)였듯이, 아서에게 프라이드는 [[히로인]](여주인공이자 여자 영웅의 의미 모두 포함) 그 자체였던 것. 방위전 이후 프라이드가 아서에게 쓴 편지에서도 "너는 나에게 있어 누구보다 의지할 수 있는 세계 제일의 영웅이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돌아와줘"라고 썼고, 이 때문에 아서는 아담에게 죽을 뻔했을 때도 그 말을 떠올리며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생사의 고비에서 살아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프라이드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던지고 오른팔을 잃으면서도 프라이드를 구하겠다는 의지만으로 침착하게 해야 할 일을 하며 기사단을 진정시키고 결정적인 순간에 완치된 모습으로 나타나자 스테일과 기사들이 '동화 속 영웅같다'고 감탄했다. 아서가 성기사의 칭호를 받은 것도 탈환전에서 아서가 오로지 프라이드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걸었던 그 모습 때문이었다. 탈환전 후 프라이드가 자신의 최후에 대해 생각했던 것을 회고할 때 남성진 중에서 유일하게 아서만 그 미래를 명확하게 부정해주었다.[* 방위전 당시에도 프라이드가 피의 맹세라는 폭탄을 터뜨려 당황할 때 아서는 바로 '어쨌든 이기면 되는 거잖아?'라며 바로 전의를 불태웠다.] 다른 남자들은 모두 프라이드가 말하는 절망적인 미래의 가능성을 점치며 할 말을 잃었던 상황이었다. 물론 그 남자들은 아서보다 훨씬 머리가 좋아서(...) 전후상황을 모두 짐작해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망설임 없이 그 가능성을 부정하고 모두가 울 거라며 그 예지에 나온 사람들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건 주인공으로서는 점수가 높다. 아서가 성기사 칭호와 함께 얻은 권리인 프라이드 우선 호위권은 사실 다른 약혼자 후보들이 사정을 알고 아서와 친하기도 한 스테일과 카람이라 문제가 없을 뿐, 만약 다른 사람이 국서가 된다면 알력을 낳을 수 있는 권한이다. 그러나 오히려 아서 본인이 국서가 된다면 그야말로 그 권한을 행사하기 가장 좋은 입장을 얻게 된다. 물론 프라이드 본인에게 연애의식이 아예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외부에서 보기엔 유독 돌출된 위치에 있다. 스테일도 밀도 자체는 아서와 동급이지만, 의붓이라곤 해도 남매이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보면 '남자'보다는 '남동생'스러운 느낌에 가깝다. 1부에서는 프라이드가 스테일, 아서, 바르가 주로 엮였고[* 레온은 에피소드의 당도와 별개로 둘 다 프리지아 차기 여왕과 아네모네 차기 왕이라는 입장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작중에서 여러 번 명시된다.] 2부에서는 아서, 카람, 파웰이 주로 엮이면서 일관적으로 프라이드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은 아서일 가능성이 더 올라갔다. 게다가 카람은 등장 빈도와 별개로 프라이드와의 거리감에 있어서는 공주와 호위기사라는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파웰은 프라이드에게 연심이 전혀 없는 데다[* 오히려 파웰과 감정적으로 많이 엮이는 왕족은 스테일이며, 왕녀 프라이드에 대한 감정도 동경과 존경 정도에 불과하다.] 프라이드 쪽의 감정도 어디까지나 아이돌을 보는 팬의 감각이지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2부에서 프라이드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 다름아닌 아서의 아버지 로데릭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물론 진심의 뜨거운 사랑 같은 건 아니었고 어린아이의 풋풋한 동경 정도의 느낌이었다.] 아서가 외모만 놓고 보면 젊은 로데릭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아버지와 닮은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스테일, 티아라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드에 대한 감정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서 정신적으로 심하게 의존하는 수준이다. 물론 게임판에서도 티아라를 사랑하게 되면 사랑의 도피를 하는 등 사랑에 목숨 거는 타입이기는 했지만, 작중 태도를 보면 그것과 비교해도 의존이 아니라고 보기 힘들다. 이는 프라이드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도 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이런 시절 주변의 멸시 때문에 심하게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아버지가 눈앞에서 죽어가는 극단적인 상황에 나타난 프라이드에게 좀 과하게 사로잡혀 버린 듯. 게임판에서는 프라이드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스스로의 인격까지 버리자 '그 여자의 망령에 사로잡혀 버렸다'고 클라크와 해리슨이 동정하는데, 방향성만 다르지 프라이드에게 인생이 속박된 건 별 차이가 없다. 본편의 공략대상자는 대부분 인생이 많이 바뀐 편인데, 아서와 스테일은 성격과 별개로 인생만 보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편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version=351, uuid=5f4305d6-a3bd-4b87-8520-be35261bc256)] [[분류: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등장인물]]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아서 베레스포드, version=77, uuid=7be150c8-ad0a-49e6-88d8-8df5c0d7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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