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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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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구조주의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의 입장 ==== 가령 [[포스트모더니즘]] 중 후기 구조주의(또는 탈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위의 설명을 듣고 이렇게 반론할 수 있다. ||아방가르드는 모더니즘 특유의 예술, 문화 사조로서, 단순히 시대에서의 반항적, 저항적 예술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환원될 수 없다. 만약 이 용어로 환원된다면, 르네상스는 '고대'로,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로 싸그리 묶여야 할 것이다. 르네상스의 특징은 다각적 사물 분석에 있다. 문화, 예술, 철학, 종교 등 인간의 거의 모든 사상 분야에서 새로운 관점들을 고민하고 파악한 그 시도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 시대의 구조주의적 현상에서 벗어난 탈구조주의(다소 부적절해도 대략 개관하면 그렇다는 것이다.)의 형성에 그 가치가 있다. 이것이 단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차적 명명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사조는 매번 같은 자리만 돌고 있을 뿐 전혀 발전이 없는 것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위의 설명은 납득할 수 없는 의견이다. 아방가르드의 정신은 포스트모더니즘에서도 계승되고 있고, 그 용어의 사용이나 표현 방식이 변화되었을 뿐이다. 현대를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로 볼 수 있는가 하는 논의는 있을 수 있지만, 아방가르드가 사라졌는가 하는 논의에 있어서는 르네상스가 끝난 것이 아니라 변화되고 발전되어 계승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옳듯, 이 역시 현대에서도 계승, 발전 중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전위 예술의 경우 현대에는 아방가르드라는 용어를 더 이상 즐겨 사용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이는 탈구조화의 포스트모더니즘과의 연계성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주체는 [[이데올로기]]나 [[담론 분석|거대 담론]], [[지식인]]이 아니라 '개인' 이다. 이런 이해에서 아방가르드는 예술의 행위를 제한하는 역효과를 내게 된다. 실제로 예술계에서 아방가르드의 범주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쉽게 말해, "너도 아방가르드고 나도 아방가르드면 쟤도 아방가르드 아니냐? 도대체 아방가르드가 뭐냐?"라는 식으로 분란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식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었던 아방가르드가 세속화되고 헤게모니가 된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독특한 특색이라고 한다면 바로 해체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해체주의의 세례를 받은 현대의 예술가들은 자신들을 어딘가의 구조 속에 포함시키기를 거부한다. 그래서 아방가르드의 정신은 계승될지라도, 그것만의 특색 있는 '구조' 와 '틀'은 모두 버리고 자신만의 색으로 저항과 반항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현대의 아방가르드다. 전통, 보수적 예술가는 현대에서도 여전히 등장하고 있으며, 세속화되지 않은 예술가들도 많다(그것이 자의든 실력이 부족한 타의든). 시간순으로 예술의 가치가 나눠지고 평가된다는 것은 정말로 단순하며 단편적 예술 이해다. || 요약하면, 아방가르드는 단순히 반항적, 저항적 예술 성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현대의 아방가르드는 자신만의 색으로 저항과 반항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저항이 아방가르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 부분이 모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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