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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니오 그라시아 발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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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하인과 마왕의 뿔 === 베티의 빗자루 타기 연습을 시끄럽게 응원하다가 수명이 얼마 안 남은 비비안이 불러서, 비비안이 시간을 멈추고 잠든 동안, 베티가 비비안을 치료할 약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의 조달을 맡는다. 그 재료 중에는 번개 마법[* 유일무이한 파괴력으로 신만이 쓴다고 전해지는 마법으로 가장 빠른 탄속, 육해공을 모두 커버하는 사정거리마저 갖췄다.]을 쓴다는 마왕 킹불의, 뿔도 있다는 말에 기겁하지만 비비안은 그래봤자 거의 무한정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녀,마법사와는 다르게 마법 사용 횟수가 유한한 마물이니 네 재빠른 회피력을 살려 마법을 팍팍 쓰도록 유도하면 된다고 조언하고, 베티는 부탁하자 마왕성으로 가게 된다. 마왕 킹불이 무서운 목소리와는 영 딴판으로 생긴, 귀엽고 만만한 외모인 걸 보고 방심한 아르세니오는 권총으로 면상을 쏘지만 겨우 권총 사격 한 방 맞춰놓고 안 죽었다고 당황해서 마왕의 반격 한 방에 권총을 잃고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좀 아플 뿐 멀쩡했던 아르세니오는 바로 옆에 묶여있던 소녀 레이의 요청대로 칼을 레이에게 접촉시켜 레이가 얼음마법으로 마왕을 제압하게 돕고, 마왕이 얼음을 부수고 레이를 제압하자 몸에서 화염 마법을 내뿜어 마왕을 날려버린다. 연이은 공방 끝에 쓰러진 아르세니오는 레이만이라도 도망치게 하려 했으나 레이가 마왕 인증 모유를 마시게 한 덕에 회복, 나중에 뿔 가지러 올테니 잘 닦아놓으라 선언하고 ~~우유는 맛있었다고 예의 바르게 인사한 뒤,~~ 빠르게 뛰어서 튀며, 못 쫓아간 마왕이 부하들을 불러 마왕성을 폐쇄하고 둘을 찾아내라고 지시하는 동안, 마도구 귀가의 열쇠로 포탈을 열어 여유롭게 빠져나가 비비안의 집으로 돌아간다. 그 후, 베티도 모여 얘기를 나눠보고 레이는 본디 인류 최강의 수렵민족인 히페르보레아의, 남자아이였는데 저주 때문에 성전환되어 저주를 풀기 위해 비비안을 찾아왔고, 비비안이 미지의 병 때문에 죽어가서 시간을 멈추고 잠든 동안 아르세니오는 킹 불의 뿔 등 그녀의 병을 치료할 약의 재료를 조달한다는 서로의 사정을 알고 서로 함께 살며 협력해서 재료를 조달하기로 한다.[* 정확히는 아르세니오는 아직 15살짜리 애니 돌려보내자 했지만, 베티는 인류 최강의 수렵민족인데다 첫 마왕 공략전에서 실력을 이미 인증했으니 문제없다며 아예 둘이 같은 방에서 자라고 정해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레이도 부탁하자 결국 둘의 결정에 동의한다.] 둘이 정식으로 함께 임하는 마왕성 첫 공략에서 레이의 제안대로 마왕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뿔을 양도해달라고 부탁해보나 실패하고 싸운 끝에 물러난다. 부상을 모두 치료하고 레이와 베티가 사이좋게 노는 걸 뿌듯하게 보다가 레이에게 화상자국이 안 남은 걸 알고 "여자애의 얼굴에 화상자국이 안 남아서 다행이다. 만약 남았다면 책임져야 했을지도."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에 아르세뇨마저 그런 말하냐며 화낸다. 그래도 쉽게 화해하고 마왕성에 가보니 마물들이 떼죽음을 당한 터라 무슨 일이냐고 떨고 있는 와중에 땅이 흔들리며 킹불이 솟아오르다 끼어버리는 행운이 찾아와 킹불의 뿔을 단김에 빼려 하나, 킹불 밑에서 회오리 바람이 솟구쳐 킹불을 날려버리고 레이가 새파랗게 질려서 자신과 도망쳐 달라고 부탁하자 후퇴하려 했다. 그런데 그 순간, 나타난 로이드가 "레이는 자신의 신부"라며 레이를 낚아채고 레이를 로이드에게 맡기는 게 맞지 않냐고 망설이던 그는 레이를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몸을 맡기고, 단숨에 킹불의 백마 중 한 마리에 올라타나...백마가 혼자 오버하지 말라며 떨어트려서 무릎꿇고 정중히 부탁해 얻어탄다. 마왕성을 무너뜨린 뒤, 화상과 동상으로 중상을 입은 사우로를 치료 해주기 위해 샘의 마법으로 여성화한 뒤, 아르마[* 사우로가 이름을 물었을 때, 실수로 본명을 댈 뻔하다가 황급히 둘러댄 가명으로 그 뜻은 에스파냐 어로 영혼]라는 이름을 대고 그를 치료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로에게는 단번에 들킨 것은 꽤나 아이러니.[* 처음에는 심증은 있지만 그런게 가능한가? 무슨 목적 때문에? 왜 마물이 적인 날 구하는 거지? 같은 의문 때문에 확신을 못하며 반신반의 했지만, 자신의 머리를 손질해주며 머리모양을 낯선 사람이라면 알 수 없을 평소 스타일로 고친 것 때문에 적어도 그때 싸웠던 아르세니오의 몸을 빼앗은 마물이라고 확신. 이후 남을 돕는 헌신적인 모습과 자기 정체에 대한 힌트를 남발하는 어벙한 태도 때문에 결국 마물 자체가 아르세니오와 동일인물이란 것까지 확신하게 되었다.] 여자가 된 자신의 외모를 귀엽다고 여기는 등 의외로 자신있어하며, '''작중 타인들에게도 여자버전이 더 고평가 받는다.'''[* 배티, 레이, 에릭은 아르세뇨자가 귀엽다면서 아르세니오가 남자로 돌아갔을 때 한숨을 쉬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다만, 로이드는 아르세니오가 '엿보지마! 사춘기 에로이드!'라고 할 때 남자로 돌아가면 팰거라며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주변 인물들에게 휘둘리는 입장이었으나 여자가 된 이후에는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휘둘리는 전개가 되는 것도 백미.[* 에릭과 달리 여자로 변했을 때 상대적으로 성격의 차이도 더 큰 편이다. 다만, 여러 정황과 스핀오프작에서의 모습을 보면 성격이 변했다기 보다는 마물화로 인해 인간관계가 파탄난 과거의 트라우마를 동료들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 (본인은 정체를 숨기고 있다고 여기지만)사우로와의 관계 회복 등의 요소를 통해 과거의 성격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 것에 가까운 듯.(게다가 에릭의 경우 본래도 여성스러운 성격에 가까워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보이는 것도 있다)][* 다만 작중 80화에서 에릭의 말로는 아르세니오에게 걸린 마법은 꽤나 강한 마법이기에 몸도 마음도 여성화하고 있다고 보는 게 좋다고 언급되는데 마물이었을 때는 마법의 대한 저항이 강해서 성격의 차이가 거의 없었던 반면에 인간으로 돌아온 후로는 마법의 효과가 강해지거나 감각이 변해서 꽤 차이가 난다.] 북극 삼인방은 아르세뇨라고 잘못 부른다. 아에 작중내에서 사우로 등장 전까지 아르세니오보다 아르세뇨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아르세뇨가 여자가 됐을 때에는 레이가 아르세뇨와 뇨(女,にょ)를 합친 말장난으로 뇨뇨[* 불법번역판에서는 '뇨자'라고 번역.]라고 부르기도. 사우로와 레이, 두 사람에게 구애받고 있는데, 각자 남자와 여자로서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선 상황......인줄 알았는데 레이의 본심이 남자로 돌아가서 아르세뇨를 신부로 맞는 것이라는 점이 밝혀져 버렸다.~~결국 여자로서 남편감을 받아야 할 운명~~ 그러나 벨테인에서 레이가 저주에 걸려 여자가 된 게 아니라, 저주로 남자로 태어났다가 죽었다 살아나 여자로 돌아왔다는 게 밝혀지며, 벨테인에서 마지막 재료도 찾고 원흉도 밝혀 퇴치하고 돌아온 아르세니오는 자신의 성정체성은 역시 남자라고 자각하고 사우로에 대한 동정으로 결혼할 수는 없다고 남자로 돌아오겠다고 마음을 굳히며, 사우로도 이를 시원스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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