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아담 보르네오 네펜테스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능력 == 광기의 특수능력자. 아서와 스테일의 평에 따르면 전례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힘이라고 한다.[* 이후 키미히카 4기의 최종보스인 오리위엘이 사용하는 매료 능력에 당한 남성은 광기에 사로잡혀 악행을 일으키며 여성이나 다른 사람을 사랑한 경험이 있는 남성에게 안 통하는 등 아담과 유사한 능력을 쓰는 것이 확인되었다.] 신체적으로 접촉한 자에게 광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며, 대부분은 견디지 못하고 발광하여 폐인이 되지만 가끔 '소질'이 있는 자는 아담의 광기를 받아들여 인격 자체가 판이하게 뒤바뀐 광인이 된다.[*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아담 본인이 사망시 능력이 자동으로 해제되는지 아니면 영원히 안 풀리는지는 불명. 같은 특수능력이라도 사람마다 사망시 해제 여부가 다르고, 광기능력 자체가 전례없는 능력이라 비교대상도 없고 유일한 보유자인 아담이 아직 살아 있어서 확인 방법 자체가 없다. 또한 폐인이 되느냐 광인이 되느냐는 어디까지나 대상의 '소질' 유무에만 영향을 받으며 아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광인을 양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실제로 능력을 써보기 전엔 대상이 소질을 가졌는지 아닌지 아담 본인도 모른다.][* 단 작중 확인된 바는 없으나,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를 생각하면 사망 시 능력이 해제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광인화되어 아담의 수족으로 일하는 티페트가 키미히카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이기 때문. 광인화한 상태로 주인공이 되었을 리는 없으니 광인화가 해제되었을 텐데, 작중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담은 절대로 스스로 티페트의 광인화를 해제해줄 인간이 아니다. 즉 무언가의 사건으로 아담이 사망하고 티페트의 광인화가 해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기에서도 아담의 사망한 유일한 엔딩인 세드릭 루트에서만 란스가 죽지 않고 깨어났다고 명시된다.] 이 '소질'이란 아담의 말에 따르면 광인이 될 소질로 프라이드의 경우는 게임판에서 나오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었기 때문에 게임판의 형태를 따라가는 형태로 광인이 된 것이다.[* 또한 이 때문에 게임의 폭군 프라이드는 아담의 특수능력이 아예 먹히지 않는다. 이미 아담보다 훨씬 더 미친 광인이었으니까. 아담이 폭군 프라이드에게 빠진 것도 그 때문이었다.] 또한 대상의 소망을 아담 자신의 소망과 연결하여 왜곡하는 성질이 있어서 대상을 사실상 아담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일거수일투족을 조종하는 것은 아니고, 대상의 소망 자체가 아담의 소망을 이루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조종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서시스 왕국의 [[란스 실버 로웰|란스]]가 발광한 것도 실은 아담의 능력 때문이며, 발광 시기가 게임과 본편이 서로 달랐던 것도 프라이드가 미래를 바꾸면서 아담의 행동 타이밍이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만능은 아니다. 우선 광기를 불어넣으려면 무조건 신체적으로 접촉해야 하고, 한 번 미쳐 본 사람은 아예 이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이 '한 번 미쳐 본'의 기준은 단순히 아담의 능력을 받았느냐만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미쳤거나 혹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폭주하는 것도 모두 포함한다.[* 이렇게 면역이 된 케이스가 바로 질베르 재상과 스테일이다. 질베르는 마리안느 때문에, [[스테일 로열 아이비|스테일]]은 프라이드가 미쳐 있는 동안 심적으로 벼랑까지 몰렸기에 자연스럽게 면역을 얻은 것. 정작 본인들은 물론이고 능력 사용자인 아담 본인조차도 자연 면역에 대해선 몰랐지만, 탈환전 막바지에 스테일과 아담의 일기토 중에 밝혀진다.] 또한 소질이 있는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광인이 아닌 폐인이 되는데, 폐인화는 정신질환으로 취급되어 [[아서 베레스포드|아서]]의 능력으로 바로 치유가 가능하다.[* 엄밀히 말하면 아담의 능력은 광기를 불어넣어 광인으로 만드는 것이며 폐인화 자체는 그의 능력이 아니다. 폐인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그가 불어넣는 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희생자의 뇌가 버티지 못하고 미쳐버리는 것. 즉 폐인화는 소질이 없는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반대로 광인화는 특수능력이 정상적으로 작용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질병'이 아니라서 아서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또한 소질 유무를 떠나서 광기 주입 자체는 병이 아니라 특수능력이기 때문에 광기 주입으로 발생한 강렬한 두통까지는 아서의 능력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아서는 광기를 직접 받았을 때 깨질 듯한 두통을 느꼈지만, 그에게는 '소질'이 없었기에 뇌가 버티지 못하고 폐인화될 뻔한 것을 만병치료의 특수능력이 씹었고 멀쩡한 정신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 프리지아 최상층부 인원들은 대부분 폐인화했다가 아서의 능력으로 치료를 받았고, 광인화했던 프라이드는 극히 예외적인 방법으로 치료된 덕분에 프리지아 왕가는 아담의 능력에 거의 면역이 되었다.[* 그나마 아담의 능력 영향을 받지 않은 티아라가 있지만, 작중 애매하게나마 묘사된 '소질'의 특성을 감안하면 티아라에게 소질이 있을 리가 없고, 단순 폐인화는 아서가 바로 치료해줄 수 있으니 의미가 없다.][* 다만, 특수능력은 케메트나 티펫트의 경우와 같이 한번 발현된 이후에도 능력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 광기 또한 한번 받아들였다가 면역이 된 사람에게도 다시 불어넣을 수 있게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혹은 타인의 특수능력을 강화해주는 증폭 특수능력자인 케메트의 존재를 아담이 알아채 납치해서 이용한다거나. 하지만 작중 특수능력의 성장의 대부분은 20세가 되기 이전의 사례가 많고, 아담은 아서보다도 나이가 많은 데다 이미 자신의 능력을 남용하며 살아온 몸이라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케메트의 특수능력은 본인의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바르가 없으면 타인에게는 적용이 불가능한지라, 케메트가 광인화해서 아담을 따르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케메트를 써먹기도 어렵다. 애초에 아담이 케메트의 능력을 알게 될 가능성도 그다지 없고. 일단 설정집에서 아담의 능력은 1번 풀리면 다시 안 통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원래라면 2번 3번은 안 되는 듯하다.] 전투 능력은 라지야 제국 내에서는 틀림없는 강자지만 프리지아 기준으로는 그럭저럭인 수준이다. 당장에 게임 상의 공략 대상들에게는 전부 죽거나 패배하고 도망치는 역할이며, 1부의 메인 캐릭터 중에서 아담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다. 그나마 근접전에서의 티아라 정도를 제외하면[* 원거리일 경우 나이프 투석술의 달인인 8번대와 비교해도 최상위권이라고 공언된 티아라의 솜씨 상 오히려 아담 쪽이 꼬챙이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확실하게 아담보다 강하다. 전투력 외에도 종합적으론 그저 그런 수준. 사실 작중 아담이 깽판을 많이 치긴 했지만, 그 깽판의 대부분은 아담 본인의 능력으로 한 게 아니다. 본인의 전투력은 상술한 대로고, 특수능력은 무조건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점에서 무서워보이지만 실상은 "접촉한 사람을 무력화하고 극악의 확률로 아군으로 만드는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신체 접촉이 전제인 데다 검 등 도구를 통한 간접적인 접촉은 통하지 않고, 뭣보다 원거리에서 총이나 날붙이 투척으로 상대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본인이 철저한 지략파인 것도 아니고, 근접 전투 능력이 극강이라 적을 몰아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실 작중 그의 활약은 모두 티페트에게 의존한 결과고, 심지어 한 번 몰락하고 2부에서 다시 프라이드를 노리면서도 하는 거라곤 그저 티페트 굴려서 정보나 깨작깨작 모으는 것뿐이었다.[* 물론 프리지아는 공작원을 잠입시키는 것 자체도 매우 어려운 철벽 국가고, 라지야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만큼 티페트 이외에는 제대로 운용할 수 없기는 하다. 그러나 티페트를 이용해 민간인 구역에 첩보원을 심어 정보 수집 범위를 넓히거나 내부에서 무언가 공작을 시도할 법도 한데 그런 활동이 전혀 없다. 안 들키고 그런 활동을 계속 하게 둘 나라는 아니지만, 사람 목숨을 개똥만도 못하게 보는 아담이라면 들켜서 잡히던 말던 밀어붙이고 볼 만도 한데 전혀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 벌여놓고 제대로 수습도 못하고 남한테 책임을 떠넘기거나 무대포식으로 밀어붙였다가 말아먹는 등 객관적으로 그다지 뛰어난 인물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무능한 건 아니다. 전술적 안목이 부족한 건 아담 본인의 문제도 있지만 애초에 라지야 제국 자체의 한계이기도 하고[* 라지야 제국은 노예 병력의 인해전술과 열기구 폭격만으로도 대다수 나라를 제압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갖췄기에 복잡다단한 계략과 전략전술 따위와는 인연이 없는 나라다.], 프리지아가 너무 규격외라 외부인인 아담이 정확한 전력을 예측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실제로 탈환전 때 라지야 본국의 공세를 프리지아가 인명 피해 없이 막은 것은 프라이드가 구원한 수많은 먼치킨급 인재들의 활약과 몇 가지 우연이 겹친 결과였고, 그중 한 피스만 빠졌어도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다. 또한 티페트에게 활동 대부분을 의존하긴 했으나, 반대로 그 티페트를 활용하는 능력만큼은 꽤 뛰어났다.[* 전쟁 시작 전까지 라지야가 프리지아에 입힌 피해의 거의 대부분은 티페트의 활약 덕분이지만, 그 티페트에게 직접 명령을 내려 운용한 사람은 아담이다. 게다가 하나즈오 방어전 때나 탈환전이 터지기 직전이나, 프리지아 측은 라지야나 아담의 암약에 대한 심증은 있었어도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라지야 인사의 입국을 막거나 아담을 강압적으로 심문할 수 없었다.] 게다가 특수능력이 제약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근접전에서 매우 큰 어드밴티지인 것은 그대로라서 상대방의 전술적 선택지를 제한할 수 있다.[* 스테일과의 일기토 때도 압도적인 실력차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쳐발리긴 했지만, 적어도 스테일이 광기 면역이라는 게 드러나기 전까지는 스테일이 아담과의 초근접 접촉을 경계하느라 전황이 약간이나마 덜 불리했다. 물론 실력차가 너무 커서 그러고도 시종일관 스테일이 우세하긴 했지만, 만약 둘의 실력이 비슷했다면 스테일이 좀 더 열세였을 것이다.] 물론 방어전 당시 속국이 라지야의 지원을 받고도 프리지아 군에게 대패한 걸 알고도 전력 분석이나 정보 수집을 게을리했기에 프리지아의 전력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었고,[* 아담이 실패한 것은 결국 근본을 따져보면 정보의 부족 때문이었다. 사상 유일한 능력인 아서의 만병 치유는 논외로 치더라도, 통신 능력과 상처 치료의 능력에 대해서만 알았어도 섣불리 주둥이를 놀려서 프리지아 측의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거나 아서를 죽이지 않고 자기 입으로 이것저것 떠벌이는 트롤은 안 했을 것이다. 질베르의 정보 통제 때문에 정보가 제한되었다는 점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작중 첩자 등을 활용한 정보 수집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 주제에 무조건 자신이 우위라고 확신하고 오만하게 행동했다.] 탈환전에서 압도적으로 대패한 가장 큰 원인이 아서에게 있는 대로 정보를 떠벌인 본인의 트롤링이었기에[* 아담 본인은 아서를 천천히 죽어가게 할 생각이었지만, 상처 치료 능력자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진 아서가 프리지아 진영에 그 정보를 고스란히 갖다바친 덕분에 프리지아는 라지야의 대공세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만약 이 정보가 없었다면 기사단도 피해를 봤을 수 있고, 뭣보다 제대로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아서가 전달한 정보와 유일하게 달랐던 공격 타이밍마저도 아담 본인이 아니라 프라이드가 판단하여 지시한 것이었다.] 그다지 능력이 좋지 않은 것은 맞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