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테러_{(r1 문단 편집)}

=== 인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128afa,#2c4c72><table bgcolor=white,#1f2023><rowbgcolor=#128afa,#2c4c72><-3> '''[[블루 아카이브/아이템#선물|{{{#white 호감도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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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BA_인연랭크.png|width=20]] '''41~50''' ||공격력 + 4 / 체력 + 28 ||
|| '''총합 누적 스탯''' ||공격력 + 153 / 체력 + 1175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128afa,#2c4c72><table bgcolor=#fff,#1f2023><bgcolor=#128afa,#2c4c72> '''{{{#fff 메모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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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시로코가 모모톡으로 선생에게 메시지가 잘 가는지 확인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선생이 시로코에게 지금 어디서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어보자, 시로코는 아비도스 자치구에서 지낸다고 답한다. 그러자 선생은 잠깐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이쪽 세계의 시로코]] 못지않게 자기 자신한테 보내는 메모를 선생에게 보내 버린다.

이후 선생은 예상외로 엄청 평범한 아비도스 상점가에서 시로코를 만나게 되며, 시로코가 최근에 현금을 꽤 확보해서 상황이 괜찮다는 말을 하며 선생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제안한다. 선생은 그 말을 듣고 불안한 기색을 보이지만, 시로코는 다행히도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일해서 번 돈이라고 말한다.[* 대책위원회에 폐를 끼칠 수 있고, 만약에 들킨다면 이쪽 세계의 시로코에게 오해가 쌓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르바이트 비슷한 것이라고 하며, 최근 아비도스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현금을 벌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한다. 
   
   시로코와 함께 상점가 밖으로 나온 선생은 시로코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하며 시로코가 지내는 곳으로 같이 가 보기로 한다. 시로코는 자신의 집을 치우지도 않고 정리도 안되어 있다고 말하며 곤란해하지만, 가정 방문 같은 걸로 이 해하고 그렇게 하자고 한다. 그렇게 버려진 폐허도 지나고 버려진 주택가를 지나 시로코의 집에 도착한다.[* 선생은 시로코가 전기도 없고 수도, 화장실도 없는 험한 곳에서 지낼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에 버려진 폐허와 버려진 주택가들을 지나며 혹시 시로코가 여기서 지내는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폐허는 시로코의 집으로 가는 지름길, 버려진 폐허는 시로코의 집으로 가는 길에 있던 곳들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선생은 시로코가 의외로 평범하게 된 집에서 지내는 걸 보며 놀라고,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는 걸 보고 또 다시 놀란다. 시로코는 뭘 기대한 건지 모르겠다며 약간 당황하지만, 선생은 [[오히려 좋아|이런 걸 기대했다고 하며 기쁘다고 말해준다.]] 시로코는 자신이 전기와 수도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알려주었고[* 학생회가 설치해둔 태양열 지역 발전소가 근처에 있어서 배전을 연결해 두었다고 하고, 자전거 패달을 돌려서 전기를 만들기도 한다고 했다. 물은 비록 상수도가 아니지만 물탱크를 수십 개를 연결해둬서 단수될 일은 없다고 말한다.] 선생은 시로코의 손재주가 좋다며 감탄한다. 게다가 시로코는 아비도스에 있는 고장 나거나 버려진 물건들이 많아서 그런 걸 고쳐서 상점가에 가져가서 판다고 말했다.[* 여기서 선생은 아까 전에 시로코가 한다는 아르바이트가 뭔지 대략적으로 알게 된다.] 선생은 괜한 걱정을 했다고 말하지만, 시로코는 경험 많은 전문가라고 말하며 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해준다.
   
   이후 선생이 떠나며 연락한다고 하지만, 시로코가 무언가를 찾으러 떠나야할 수도 있어서 한동안 연락이 안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선생은 롱 라이딩을 하냐고 물어보지만, 시로코는 자전거를 더이상 타지 않는다고 말한다. 선생은 시로코가 자전거를 더이상 타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시로코는 답하지 않으며 나중에 다시 연락하자고 하며 헤어진다.

* '''같은 것과 다른 것'''
 시로코가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선생에게 모모톡을 보내게 되고, 선생은 바로 시로코를 만나러 간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이미 알고 있는 복권 당첨 번호로 복권을 사서 당첨금을 노리자는 것이었다.''' 자기가 기억하고 있는 복권 번호가 있는데, 그게 이번 회차에서 당첨된다고 언급. 선생은 걱정하나 시로코는 자기만 가능한 방법이라고 하며, 실행해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 와중에 선생은 우주의 균형, 교육자로서의 자세 때문에 잠시 걱정하지만 선생은 물러설 수 없다고 하며 복권을 구매한다.] 하지만 당첨 번호는 시로코가 기억하는 것과 다른 것이었다.

시로코는 300엔을 낭비해 버려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선생은 결과가 궁금했다고 말하며 괜찮다고 한다. 시로코는 이곳 세계는 자기가 알던 세계와 미묘하게 다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많은 것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시로코 왈,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모든 것이 끝나있는 느낌, 혹은 내 몸이지만 내가 아닌 타인을 보는 느낌.] 마치 아까 전에 산 복권 번호처럼, 다른 것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선생이 그대로인 것도 있다고 말하자, 시로코는 선생 만은 그대로인 걸 안다며 신기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선생은 자전거 공방과 발전기도 만들어둔 시로코가 어째서 자전거 타는 걸 그만 뒀는지를 다시 물어보게 되는데, 시로코는 단순히 자전거를 안 탄 지 너무 오래되서 그랬다고 한다.[* 예전엔 몇천 킬로 정도는 쉽게 다녔지만, 이제 다시 그렇게 탈 자신이 없다고 했다.] 시로코는 자전거를 예전만큼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면 어떡하냐, 또다시 정신을 차리면 아비도스가 아니라던가, 선생이 없다던가, 이 모든 것이 꿈이면 어떡하냐는 소리를 하지만, 선생은 자신이 꿈이 아니라고 말하며 언제나 곁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시로코는 선생과 같이 다니며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들을 보러 다니다가[* 키보토스 종단일주를 떠나는 첫날에 달렸던 코스라고 말한다.] 곧 아비도스 거리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 있다며 뛰어간다. 선생은 겨우 겨우 시로코를 쫒아가며, 난간에서 시로코와 함께 거리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시로코는 자전거를 다시 타 보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선생에게 말하고, 선생은 그런 시로코를 응원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 시로코가 모모톡으로 혹시나 자신이 갖고 있던 라이딩 슈트를 입어봤는데 [[거유|지퍼가 잠기지 않는다고 말하고]], 살 찐 게 아니라고 해명하며 선생에게 잘 자라고 한다.

* 복면 라이더
 시로코가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며 선생에게 모모톡을 보내온다. 그렇게 선생이 시로코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던 도중, 한 폭력배가 양배추가 가득한 시민의 트럭을 탈취해서 도망치는 걸 보게 된다. 그러다가 익숙한 푸른 복면을 쓰고 자전거를 탄 괴인이 선생에게 잠깐 비켜달라고 말하며, 시민들은 '''복면 라이더'''라고 하며 그녀를 알아본다. 복면 라이더는 자전거로 트럭을 추월해 폭력배를 제압하고, 시민들은 전설 속의 존재라고 알려진 그녀에게 감사를 표한다.

시로코는 자리를 옮겨 이야기하자고 하며, 그곳을 벗어나게 된다. 시로코는 이상한 소문이 날지도 몰라서 얼굴을 가렸다고 해명하지만, 선생은 오히려 더 엄청난 소문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선생: 복면 라이더입니까....."] 선생은 시로코가 탄 자전거를 보며 새 자전거냐고 물어보지만, 시로코는 개조가 덜 끝난 미완성품이라고 말하며 라이딩 슈트도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한다.[* 정황상 일섭 만화에서 입고 나온 것이 바로 이 슈트인 것 같다.]

곧 시로코는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대책위원회에서 자신에게 <아비도스 학생회>의 이름을 이어받아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왔다고 말한다. 그녀는 비록 이름 뿐이지만 이 학생회의 이름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고 하며, 어떻게 답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수영복 복면단과... 복면 라이더라..."] 하지만 선생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하며, 대책위원회가 널 걱정해주는 건 분명하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듣고 시로코는 대책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하며, 메시지를 보내두겠다고 한다.[* 선생에게는 자기가 보낸 메시지는 비밀이라고 하며,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곧 답장이 왔는데,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응. 도전을 받아줄게. 덤벼, 복면 라이더. <수영복 복면단이>"]]라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이 때 벚꽃잎이 휘날리며 파란 하늘이 비춰지는 약간은 감동적인 연출이 나온다]

이후에 시로코가 모모톡으로 후일담을 알려주는데, 어쩌다보니 로드 레이싱으로 승부를 봤다고 했다. 승부 결과는 12전 4승 7패 1무승부로, 자신이 패배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쪽 세계 시로코는 라이딩 슈트를 입고 왔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시로코 테러는 평소에 자기가 입던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이싱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나중에 자신의 자전거가 완성되면 리벤지 매치를 할 예정이고, 꼭 참관해달라고 말한다.[* 여기서 시로코는 누굴 응원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선생은 비밀이라고 답한다. 아까 전에 시로코가 자신이 보낸 메시지의 내용이 비밀이라고 말한 것과 역으로 된 상황]

* 발렌타인 - [[https://youtu.be/sj50Nn08JKs?si=qkL1kbGRMs7-0i0o|이상한 경쟁심]][* 일본 서버 명칭은 불타는 대항심(燃える対抗心)으로 나온다.]
 어느 날, 선생이 철야 근무를 하고 있는 샬레 사무실에 서프라이즈랍시고 폭발을 일으키면서 쳐들어온다.[* 이때 선생은 이런 소동에 익숙해졌는지 전혀 놀라지 않고 청소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쪽 세계 시로코가 줬던 초코바와 동일한 것을 박스 채로 선물한다. 선생은 일단 고맙게 받으나, 이쪽 세계 시로코한테도 똑같은 걸 받았다며 이쪽의 시로코를 의식해서 경쟁심을 가지는 거냐고 묻고, 시로코*테러는 경쟁이란 건 상대가 되어야 성립되는 거고 자긴 이미 이긴 거나 다름없다 대답해 선생을 아연실색시킨다. 이후 선생에게 언제나의 선생으로 있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돌아가고, 시로코*테러에게 선물받은 초코바는 폭발로 어질러진 사무실을 청소하며 당분 보충용으로 쓰다 보니 다 먹어버리고 만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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