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테러_{(r1 문단 편집)}

=== [[전술 대회|PVP]] ===
불사와 비슷한 퇴각유예 시스템이 있어 버티기에 능하다. 마리나가 가진 불사와 비슷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쪽은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와도 무조건 퇴각유예가 발동한다는 게 차이점. 때문에 회복을 아예 못 받아도 15초간은 눌러앉을 수 있어 한 방에 끝나지 않는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 지형적성이 [[https://x.com/AmagiRen109/status/1815412804607951111|최악인]] 상태에서도 퇴각유예 켜고 꾸역꾸역 살아서 이기는 그림도 나오는 중. 그러나 [[전술 대회#시즌7|시즌 7]]은 딜러 자리가 귀하다 보니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전술 대회#시즌8|시즌 8]]에 들어와서는 새로운 1티어 딜러로서 대활약중이다. 쿠로코의 야외적성이 매우 좋은 것도 호재이고, 운영측에서 회피탱 메타를 끝장내고 싶었는지 맵 내에 극단적인 회피 감소 디버프를 받는 기믹이 생겨났는데 이로 인해 폭딜과 지속딜 모두 능한 쿠로코가 기용되고 있다. 회피 감소 디버프가 묻은 탱커는 역상성이라 할지라도 녹여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이 특징이다.[* 츠바키와 같은 특수장갑 탱커들은 쿠로코에게 약점을 제대로 찔려서 생존이 아예 불가능하고, 유우카와 같은 중장갑 회피 탱커들도 회피감소가 묻어있다면 쿠로코 EX 이후 미사일 한방에 녹아버릴 정도이다. 이 때문에 시즌 8에서는 쿠로코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방탱인 호시노가 대세 탱커로 떠올랐다.] 탱커 위주로 덱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면, 쿠로코 미러전 양상에서는 먼저 퇴각유예가 켜진 쪽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서로 퇴각유예가 켜진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동귀어진|너 죽고 나 죽자]]식 치킨게임이 오픈되는 피 말리는 상황이 시즌 8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게헨나 파티장 테마 실내전으로 치러지는 [[전술 대회#시즌9|시즌 9]]에서도 지형적성이 SS인 [[시로미 이오리|이오리]], [[조마에 사오리|사오리]] 등과 같이 1티어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쿠로코는 실내전 적성이 A라 시즌 8에 비해 미묘하게 약해져서 공방덱 모두 기용되는 이오리나 사오리와는 다르게 덱에서 빼는 케이스도 늘었다.

15초간 무적인 상태로 적 딜러들의 딜을 받아내며 공격하기 때문에 단시간 안에 딜로 찍어누르는 PVP 특성상 성장이 비슷한 구도에서는 쿠로코가 없다면, 특정 덱 저격 용도가 아닌 이상 쿠로코가 있는 덱을 이기기가 힘들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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