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평가_{(r2 문단 편집)}

==== 캐릭터 밸런스 ====
가챠게임을 기준으로도 밸런스적으로 버려지는 캐릭터가 많은 게임 중 하나. 기본적인 지급 캐릭터로는 스토리를 거의 진행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하면, 대충 어떤 종류의 밸런스를 지향하는 게임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특히 게임 밸런스에 대한 이해도가 제작진 본인들도 아직 완벽하지 못하던 서비스 초기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경우, 지금 기준으로는 스킬 설계가 엉망진창에 지속적인 신규 캐릭터의 출시로 인한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이제와서는 써먹기 힘든 케이스가 대다수.

픽업 캐릭터들의 경우 통상과 한정 픽업 캐릭터들의 성능 차가 명백하게 나는 편으로, 절대 다수의 상위 티어 니케들은 픽업 확률이 통상의 1/2인 필그림&오버스펙이거나 언제 복각할지 모르는 한정 니케들에 쏠려 있다. 그래서 뉴비들에게도 대놓고 초고성능 니케를 내는 것이 불문율인 주년 이벤트에 들어가는 추천되는 편이며, 2년 넘게 서비스된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임에도 파워 인플레는 상당히 느린 편이다. 장점으로는 캐릭터의 유통기한이 길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쓰는 캐릭만 쓰게 되는 매너리즘의 문제가 있다.

메타에서 밀려난 캐릭터들을 강화시켜주는 수단으로 애장품 시스템이 추가되긴 했지만, 애장품 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화가 많아서 진입장벽이 높고, 이마저도 애장품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좋지 않아서 사용되지 않을 정도로 해당 시스템의 밸런싱에도 아직 문제가 많아서 이런 캐릭터 밸런스의 문제를 해소해주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모든 캐릭터들의 레벨을 통일할 수 있는 레벨 싱크로 시스템 때문에 애정 캐릭터, 피규어를 수집하기는 괜찮은 방식이다.

해당 밸런스의 특징으로 아래의 항목들처럼 지나치게 높은 전체 캐릭터 통합 레벨 육상비용, 각 캐릭터별로 분화되는 성장 요소인 스킬 레벨 육성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 다만 2.5주년 이벤트에서 스킬 칩을 많이 지급하여서 이 문제는 조금 완화되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유저들도 통상 캐릭터를 대다수 거르며, 게임 로딩 속도 때문에 컴팩트한 컨텐츠 구성을 선호한다. 그런만큼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게임내 컨텐츠가 확장되기 힘들고, 오랫동안 같은 캐릭터를 사용하는 양상을 보이는 편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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