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승리의 여신: 니케/설정
(r2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NIMPH == '''Neuro-Implanted Machine for Protecting Human'''[* 번역하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신경 이식 기계'.] 니케들의 [[뇌]]에 심어져 있는 기억 데이터 백업용 [[나노머신]]. NIMPH가 담당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뇌의 기억을 지우고 기억하고 쓰는 것'''이다. 즉, 시냅스의 연결을 제어하여 주기적으로 시냅스 상태를 백업하고,[* [[엑시아(승리의 여신: 니케)|엑시아]]는 이를 니케들의 뇌는 오토세이브가 상시 가동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유한다.] 심지어 뇌속의 기억을 덮어씌우고 삭제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특정한 행동 강령을 주입하기 때문에, 니케들이 인간에게 복종하고 방주 수호를 목숨보다도 중시하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때문에 대다수의 니케들은 인류에게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으면서도 이에 저항하거나 독립할 수 없다.[* 전초기지 돌발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작중 시점에서 70년 전, 심한 차별을 견디지 못한 200기의 일부 양산형 니케들이 저항을 할 수 없으니 지상으로 떠나려고 했다가 중앙정부에서 이를 [[탈영]]으로 간주하고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켰으나, 엘리베이터 추락으로 인해 방주에 일어날 참사를 막기위해 전원 엘리베이터와 함께 자폭을 한 일명 갓데스 폴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NIMPH의 특성을 응용한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기술이 실질적인 사형 조치인 '''기억 소거'''다. 이것은 뇌에 직접 자극을 줘서 시냅스 연결을 끊어 버리는 방식이다. 특정 부분의 기억만을 지우는 것이 아닌, 니케를 공장에서 롤아웃 직후로 뇌를 초기화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뇌세척'''은 여기서 더욱 나아가 뇌를 완전히 백지화하는 기술이다. 즉, 기억뿐만이 아니라 아예 걷는 법까지 뇌의 모든 정보를 지우는 극약처방이다. 물론 이후 NIMPH로 정보를 주입할 수는 있는 듯하며, 기억 소거와는 달리 사용된 케이스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NIMPH를 통해 백업된 전투 데이터나 일부 기억은 남아있으며, 기억 소거로 초기화한 뇌에는 백업된 기억을 덮어씌워 다시 본래의 니케로 복원할 수 있다. 또한, 니케한테 소중한 추억과 같은 기억이 NIMPH와 완전히 일체화, 즉 블랙박스화되어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기억 소거를 해도 블랙 박스화된 기억은 남아있는다. 또한 '뇌스캔'도 NIMPH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언급상 뇌스캔을 이용하면 니케들의 기억을 확인할 수 있다. '딥스캔'은 니케의 기억 속 행동에 담긴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더욱 심화적인 기술이다. 또한, 각종 정치적 목적이나 기타 사유 때문에, 이러한 니케들의 NIMPH를 통해서 뇌를 읽어내는 정보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말 그대로 자신의 뇌를 태우기도 하는 수단이 종종 나타난다.[* 언급상 뇌를 태우기 시작하고 최소 1분 이상이 지나면 뇌가 손상되며, 이때는 NIMPH도 같이 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사망한다. 다만, 뇌를 태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는 뇌를 태우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때 뇌를 태운 후유증으로 뇌의 일부가 손상된다면 기억소거 후 백업된 기억으로 재생하여 부활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언급된다.] 방주의 [[정보기관]] 중앙 전략 정보국 소속의 프로토콜 스쿼드의 니케들은 [[에닉]]을 서포트하는 대체 불가능 요원이라는 특성 때문에 침식이나 타 기관의 뇌 스캔을 방지하기 위해 뇌에 프로텍터가 있다. 그렇기에 머리가 한 번 피격당해도 프로텍터만 날아갈 뿐 뇌는 멀쩡하다. 물론, NIMPH가 니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만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NIMPH는 기억을 백업하고 덮어씌우는 기능이 우선적인 목적이며, 기억 소거로 초기화된 뇌라고 하더라도 미리 백업된 기억을 덮어씌우면 본래 니케의 상태를 복구한다덛지 일부 손상된 뇌를 재생시킬 수 있다. 즉, 니케는 NIMPH라는 영구적인 백업수단 때문에, 뇌가 물리적으로 파괴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멸'''인 존재와 다를 바 없다. 또한 기억 소거는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기억만을 지우거나 조작해서 니케의 멘탈을 유지하는 등등 니케들의 생존을 돕는 순기능이 존재하며, 아예 생존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기억 소거를 해야만 하는 [[N102|니케]]도 존재한다. 오히려 NIMPH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니케는 '이레귤러'라고 부르며 지극히 위험한 상태가 된다. 니케들의 행동강령을 지정하는 NIMPH가 침식[* 침식형 랩쳐가 NIMPH에 특정 코드를 심어 변이시키고, 변이된 NIMPH를 통해 침식된 니케를 랩쳐의 수족으로 만드는 것.], 장기간의 인간과 동떨어진 생활 패턴, 가족과의 조우와 같은 각종 변수들로 인해 NIMPH가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니케들의 뇌는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고전환'이라는 정신붕괴에 이른다. 사고전환 단계는 뇌가 물리적으로 망가져버리며, NIMPH의 일부를 수정하는 기억소거를 하더라도 본래의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성공 확률이 낮다. 이때는 기억소거보다 강력한 뇌세척[* 다만 작중에서 뇌세척이 사용된 케이스는 [[모더니아]]를 제외하면 언급된 적이 없다.] 또는 처분, 즉 사살이 원칙이다. 사족으로 NIMPH는 강제로 분리했다가 다시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NIMPH 탈착 기간 내외로 한동안 기억소거가 일어난다. NIMPH는 니케들의 뇌속에 심어놓은 행동과 기억을 모두 속박하는 강력한 목줄이라고 볼수있으며, 이것을 제거하는 특수한 물질이 '''[[언체인드]]'''이다. 문서참조. * '''위험성''' >'''그게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 >복사 붙여넣기는 가능해요. 작은 개조도 가능해요. '''하지만 그 이상은 몰라요.''' 인류는 그런 걸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모든 니케의 머리에는 그것이 들어있고. >---- >이게 제가 NIMPH가 위험하다고 말한 이유에요.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칼날 조각이, 언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인류는 이걸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로 남용하고 있는 거고요. 저도 편리하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하지만 위험성이 더 크죠. >---- >세실 지상 기지 에덴의 세실은 "NIMPH는 구조조차 모르는데다 매우 불안정하고 제멋대로라서 주의를 해야한다."란 말을 했다. 예를 들어 니케화 과정에서 '아직' 인간일 때 NIMPH가 주입되고 NIMPH는 뇌의 정보를 복사한다. 이후 NIMPH에 복사된 정보에 각종 처리를 한 다음, 니케로 만든다. 이때 일부 예외[*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가 니케로 되살리거나, 생전의 직업이 중앙 정부의 공무원이었던 인물들이나 어떠한 경위로 모든 기억을 그대로 남기고 니케로 만든 경우가 있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니케는 NIMPH에 미리 입력되어 있는 정보로 대체하기 위해 인간일 때의 기억이 모두 지워진다. 그러나 니케가 된 후에도 원래의 습관, 기호, 취향 등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지워졌어야 할 과거의 기억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니케마다 기억하고 있는 범위도 제각각이라 아주 작은 편린만이 남아있거나 수년간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드물긴 하지만 모두 기억하고 있는 경우마저 있다고 한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NIMPH의 불안정성이 증명된 거나 마찬가지다. NIMPH를 통해 입력되는 행동 강령도 제멋대로다. 대표적으로 "니케는 인간에게 절대로 위해를 가할 수 없다."는 행동 강령의 범위도 제각각[* 어떤 니케는 인간에게 손가락 하나 못 대는 반면, 어떤 니케는 제압탄까지 쏠 수도 있다. 극단적으로는 '''니케 스스로 자기암시를 거쳐 인간을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이다. 즉, 니케 개개인에 따라 적용되는 범위가 다르다는 것이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니케의 개성을 너무 존중해 준다는 것이다. 이는 모두에게 똑같은 인풋(입력)을 넣었음에도 적용되는 범위, 즉 아웃풋(출력) 결과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NIMPH는 이미 안정성과는 거리가 먼, 쓸 수 없는 물건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지우고 기억하고 쓰는 것'이라는 NIMPH의 기본 기능도 의도대로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있는 한편 아닌 경우도 많으며 세실의 말에 따르면 너무 불안정하고 제멋대로라고 한다. 또한 NIMPH는 '''그 누구도 그게 무엇이고, 누가 만들었고 어디서 왔는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조차 모르는 미지의 존재'''라며 이런 불확실한 것을 인류가 쓰고 있다며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이는 숲속요정 서브퀘스트에서 처음 언급되었는데, 다른 누구도 아닌 MMR 소속 연구원이 NIMPH에 대해 제조 공정이 뭔지 필요 기술이 뭔지 아무도 모르며, 심지어 관련 자료는 아예 흔적도 없다고 말했다.] 세실은 그런 NIMPH를 인류가 쓰는 방식을 자전거를 예로 들어서 설명했는데, 전구나 타이어, 배터리와 같은 일부분은 개조할 수 있지만 정작 안장과 브레이크는 손도 못댄다고 한다. 즉, NIMPH를 복제하고 살짝 개조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은 건들지 못하는 것이다. * 떡밥 한편 랩쳐는 이렇게 인류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NIMPH를 변형시키는 침식 코드를 사용하고[* 다만 이건 이후 OLD TALES에서 밝혀지길 실제로는 별 대단치도 않은 기능이었던 초기의 침식을 '''[[레드 슈즈|인류 측의 배신자가]]''' 개조하고 그걸 다시 랩쳐가 받아서 개량해서 완성시킨 것이다.]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일부 개체들은 NIMPH와 유사한 나노 머신을 사용하며 아예 랩쳐의 나노 머신과 NIMPH가 동일한 것이라는 정황도 있다. 또한, 니케들이 탑재하는 NIMPH의 무게는 [[21 그램|21g]]이라고 한다. 포비스트의 레비아탄이 인증해주는 내용인데, 마테리얼 H(인디빌리아)가 니케 18기를 포식하고 증가한 중량이 378g이라는 말을 듣고[* 단 스토리에서 라피는 니케 1기라고 말했다. ] 바로 NIMPH라는 것을 떠올리는 즉답이 나온걸로 보아 개개인 차이 없이 전부 동일한 양을 탑재한다고 추정된다. 단 이때 라피는 18기의 총합이 아니라 니케 1기당 378g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레비아탄의 문서에는 NIMPH 무게가 378g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갓데스폴 때처럼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스토리팀이 378g의 무게가 니케 18기의 총합인 것을 까먹고 스토리를 작성한건지는 불명. [[포비스트]]부터 나타나는 떡밥으로는 헬레틱들과 니케의 각성과 능력 발현에도 이용된다. 헬레틱들은 나노머신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NIMPH라는 나노머신 자체를 중시한다고 추정된다. 해당 언급 전후로 니케들한테는 기억이나 대화 같은 정신적인 부분이 각성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라는 떡밥이 종종 나온다. 여러모로 사이버펑크 기믹을 강조하는 소재.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