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영화)_{(r1 문단 편집)}

== 기타 ==
 * [[https://youtu.be/vyMJ4zA15tg|티저 예고편]]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영화 본편을 편집한 것이 아니라 티저 예고편 제작을 위해 2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별도의 감독[* 당시 TTL TV광고나 서태지의 Heffy End 뮤비 등의 파격적이면서도 기괴하고 스타일리쉬한 영상들을 연출했었던 박명천 감독.]을 섭외해 제작 당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본 예고편은 영화를 편집해 만들었고, 티저 예고편의 분위기가 영화의 분위기와 달라 이걸 보고 극장에 간 관객들은 낭패였다.

*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교육부 사무관 갑질 사건]], [[더 글로리]] 당시 [[김종문(더 글로리)|김종문]]의 모습 등 [[2023년 대한민국 교사 사망 및 교권침해 사건|교권 침해]] 사건, [[체벌]]의 [[체벌/문제점|문제점]]이 드러난 것으로 인해 다시 주목받았다.

* 개봉 당시 <스승의 은혜> 팜플렛에는 시사회에 참여한 관객들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권]] 남용, [[폭행]], [[아동 성범죄|성추행]], [[촌지]] 등 '''학창 시절 선생으로부터 모욕을 당한 사연'''들이 적혀 있었는데, 극중의 박여옥은 그 사연들을 뭉뚱그려 놓은 느낌이 드는 인물이다. 당연하지만 교사를 학생들을 마구 괴롭히는 잔혹하고 악랄한 [[학폭]] 가해자로 묘사하고 훗날 어른이 된 학생들에게 잔인하게 보복당하고 자살하고 동창들까지 죽는 '''등장인물 전원이 다 죽는 비참한 배드 엔딩''' 때문에 교사, 특히 중장년층 교사에게는 [[여고괴담 시리즈|여고괴담]]과 더불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반대로 과거 교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인 있던 현 20부터 40대는 이 영화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작품은 중장년층 교사를 제외하면, 여고괴담과 함께 10대 시절의 아픔을 잘 나타낸 슬픈 수작으로 높게 인정받는다.

* 개봉 전 프로모션이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서울특별시|서울]] [[교대역(서울)|교대역]] 승강장에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당시 영화 홈페이지에서 받은 학교에서 당한 부조리한 일들을 엮어 붙여놓았다.

* 영화 개봉 당시에 수도권 2호선 [[서울특별시|서울]] [[교대역(서울)|교대역]]에 이 영화의 포스터가 걸려있던 것에 항의가 들어와 트러블이 일어났었다. 교대역에서 교사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영화를 광고했다고 교사 지망생들이 항의한 것은 아니고, 포스터가 다소 끔찍하고 홍보물에 마치 혈서처럼 피로 쓰인 듯한 빨간 글씨가 가득해서 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거북했기 때문에 관련 기관에 항의가 들어갔던 것이다. [[https://news.nate.com/view/20060725n14579|기사]]

비슷한 사례로 이 영화가 개봉되기 몇 년 전인 2002년 개봉되었던 [[주온(2002)|주온 극장판 1편]] 포스터도 시민 항의로 지하철에서 철거되는 등, 비단 스승의 은혜뿐만 아니라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지나치게 노골적인 공포 영화/성인 영화 포스터가 시민 항의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철거 당하는 것은 꽤 흔한 일이었다.

* 영어 제목이 'My Teacher, Bloody Reunion, To Sir, With Love, Teacher's Mercy'이며, 'To Sir, With Love'는 1967년작인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원제목과 같다. 흑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시드니 포이티에가 출연한 작품으로, 흑인 선생이 문제아들을 올바르게 교육 시킨다는 줄거리지만 이 영화와 완전히 '''정반대'''이다.

* 남미자가 내세운 가상 인물 및 남자 유정원 역을 맡은 배우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이자 [[주호성]]의 아들인 [[장성원(배우)|장성원]]이다.[* [[용의 눈물]]에서는 [[효령대군]] 역할을 맡은 바 있다.]

* [[부산광역시|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줘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영화를 보여준 교사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 줄 모르고 틀었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가르쳐 주려고 영상을 찾다 보니 틀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교사는 영화가 무슨 작품인지 알지도 못했던 것. 17분 영상 중 5분을 보여줬던 것이라는 당시 상황을 보아, 스승의 은혜를 유튜브 등으로 검색해 찾다 해당 영화 소개 영상 등을 실수로 튼 듯 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733498|#]]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스승의 은혜, version=250, uuid=3443f5e8-35f9-40fe-875b-29c518d980df)]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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