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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본래 영어 어휘 '미셀러니(miscellany)'는 '기타', '모음집', '선집',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가지 잡다한 것을 모아놓은 것'이라는 뜻으로, 이를 경수필에 대응시킨 것은 가장 큰 특징인 '''무형식의 형식'''성을 살린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1940년대 수필의 번역어 개념으로 소개된 이 '미셀러니'가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는 견해도 존재한다.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미셀러니'는 '글'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술된 내용처럼 '모음집', '선집' 등 무언가를 모아놓은 책 형태에나 어울리는 말로 '수필'의 번역어로 부적절함에도 정보가 부족하던 1940년 당시[* 곽재원의 '문예학개론' 등의 책.] 억지로 한국의 수필의 해당하는 용어로는 '미셀러니'가 있다고 소개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예컨데 문학박사 여세주 교수 등은 애초에 수필에 대한 장르적 논의가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어느 순간부터 수필을 중수필과 경수필로 나누고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 억지로 essay와 miscellany를 각각에 갖다붙여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실 중수필과 '[[에세이]](essay, [[수상록]])' 역시 완전히 겹치는 분류가 아니다. 에세이에는 중수필, 학술적 논설문 및 소논문(小論文), 대학 과제물, 자기소개서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논설문과 소논문은 논문에 가까운 형태로 작성해야 하며 문학적 창작물이 아니다. 서술자의 주관이 드러나더라도 학술적 논증과정을 거쳐 작성해야 한다. 영어로는 대학에서의 과제물(assignment)로 요구되는 글 형식의 리포트도 '에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글쓰기 수업을 강의할 때는 수필과 서구식 에세이 개념을 따로 나눠 설명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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