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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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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소련제 무기와 장구류는 서방과 다른 개성을 자랑했기 때문에 밀리터리 매니아 중에는 이쪽에 심취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병사들이 [[우샨카]]를 착용했기 때문인지 우샨카는 소련군 또는 러시아군, 이 이미지가 나아가 전반적인 러시아인 남성의 복장을 상징하는 물건처럼 인식되고 있다. 우샨카 못지 않게 [[정모]] 또한 소련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소련은 멸망하는 순간까지도 전군 (해군 제외)에게 양말 대신 발싸개를 지급했다. 우리가 흔히 양말도 못 사는 거지나 쓴다고 '거지 발싸개'라고 부르는 그 발싸개다.[* [[http://en.wikipedia.org/wiki/Footwraps|Footwraps (위키피디아, 영어)]]] 발싸개는 제대로 싸지 않으면 양말보다도 심각한 발 부상이나 물집을 불러오기 십상이었고 통풍이 잘 안되어 발냄새가 엄청났다고 한다. 소련이 붕괴하자마자 독립국가들은 전원이 군에서 발싸개를 퇴출시키고 양말을 지급하였으나, 심지어 러시아는 '''2012년'''에 국방장관이 올해야말로 군에서 발싸개를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는 소련이 양말을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군화의 구조때문이었다. 당시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있던 서방 국가 군대들이 양말을 배급했고, 소련도 민간인들도 양말을 사서 신었으면 신었지 발싸개는 잘 신지 않았다. 그러나 소련은 [[라스푸티차]]를 염두에 두고 승마부츠를 개량한 형태의 전투화를 신었는데, 이 소련 전투화는 서양전투화와 달리 발목을 꽉 잡아주지 못해서 라스푸티차 상황에서 걸을 때마다 양말이 벗겨지는(발목 부분이 흘러내리는)걸 막을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양말을 신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에 발싸개를 지급했던것이다. 물론 행군이 아닌 평시에야 발싸개를 신는 것이 더 불편했지만 말이다. 물론 소련에서도 편의를 위해 운동화나 서방식 전투화를 쓰는 부대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병력은 양말 대신 발싸개를 지급 받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선상 근무가 많아 육군과 같은 군화를 착용하기 어려운 [[소련 해군]]에는 양말을 배급했다. 소련군의 영향을 받은 북한군도 1990년대까지는 발싸개를 지급했다. 1990년대 [[MiG-19]]기를 몰고 귀순한 이철수 대위가 발싸개를 하고 왔을 때, 일부 언론에서 엘리트 공군 비행사에게도 경제난 때문에 양말을 지급하지 못했냐고 묻자, 이철수 대위가 직접 "소련식 비행화를 신을 때는 양말보다 발싸개가 더 편리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발싸개는 양말보다 빨리 건조가 되고 구멍이 뚫려도 돌려서 싸면 구멍이 덮어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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