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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19세기]] 말, [[러시아 제국]]은 외적으로는 [[러시아령 폴란드|폴란드]]와 [[핀란드 대공국|핀란드]]에서부터 [[캅카스]], [[중앙아시아]],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 [[러시아령 아메리카|알래스카]]까지 거대한 [[영토]]를 자랑하는 [[제국]]이자 [[강대국]]이었다. 하지만 [[서유럽]]이 [[프랑스 혁명]] 이후 불어닥친 [[민주주의]]-[[자유주의]]-[[민족주의]] 바람과 [[산업혁명]]을 통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봉건제]]를 철폐하고 (제한적이지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근대적인 시민국가로 바뀌어 가고 있을 때, 러시아는 [[니콜라이 1세]] 시기에야 본격적으로 귀족권을 억제하는 전제군주국이 되었고, [[1861년]] [[알렉산드르 2세의 대개혁]]으로 [[농노제]]가 철폐되는 등의 변혁을 겪는 수준이었다. 당연히 황제권과 귀족권 간의 파워게임이 격렬해질 수밖에 없었다. 당시 [[서유럽]] 국가들이 [[헌법]]에 근거해서 (불완전하나마) 선거를 하고 [[법치주의]]에 입각한 통치[* 물론 그 수혜 대상은 철저히 [[부르주아]] 계급이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노동자]]들은 [[선거권]]은커녕 [[노동삼권]]조차 금지된 상태였다가 [[러다이트 운동]], [[차티스트 운동]] 등으로 스스로 권리를 쟁취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조치들조차 의회에서 통과시킨 법률에 입각해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러시아는 의회가 없었다.]를 할 때, [[러시아 제국]]은 [[헌법]]조차 없었다.[* [[러시아 제국]]의 헌법 제정과 의회 설립은 [[1906년]]이 되어서야 이루어진다. 똑같이 후발 근대화 국가인 [[일본 제국]]보다도 늦었다. 그나마 성문법은 있었다.] 즉 러시아는 근대 시민국가로 돌입하는 데 한참 늦은 국가였던 것이다. 당시 러시아의 [[지식인]]들은 이러한 사회상에 불만을 품었다.[* 당연하게도 당시 지식인들은 귀족들이었다. 귀족들의 입장에서는 군주가 약해져야 자신들의 이권이 늘어나는데 군주권이 강해지니 불만이 안 생길 수가 없다.] 러시아 제국에서는 [[18세기]] 말인 [[1773년]] [[에멜리얀 푸가초프|푸가초프의 난]]부터 시작해 [[1825년]] [[데카브리스트의 난|데카브리스트 반란]], 인민주의자(나로드니키)의 [[알렉산드르 2세]] 암살 등 사회적 변혁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체제전복 시도를 전부 극복한 전제군주정은 더욱 더 반대파들을 권위적으로 탄압했고, 이는 러시아 지식인들에게 '''체제를 완전히 뒤엎는 혁명을 통해 국가를 변혁해야 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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