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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릭 실버 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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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쇄국 정책이 계속되던 하나즈오 연합왕국의 대표로서 국가를 열어 프리지아 왕국과 동맹을 맺으러 왔지만, 제대로 된 교양 하나조차 배우지 못한 무지렁이답게 시작부터 프라이드를 꼬시려고 엄청난 무례를 저지르고 프라이드 주변인들의 미움을 한껏 사버린다. 게다가 프라이드를 꼬시려 했던 이유가 '''왕위 계승자도 어차피 여자니까 나한테 푹 빠지게 만들면 이후 동맹 협상도 하이패스겠지'''라는, 발상부터 상대를 다분히 무시하는 무례한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사실 그는 하나즈오 연합왕국의 대표가 아니었다. 정확히는 프리지아와의 동맹 자체는 국왕들과도 이야기가 된 것이기는 하지만, 세드릭이 파견된 것은 순전히 세드릭 본인의 독단이었으며 왕인 형들에게도 편지만 남기고 멋대로 뛰쳐나온 것이다. 두 국왕은 마침 최근 몇 년간 프리지아가 계속 동맹 체결을 요청해오던 상황이었기에 이를 고려하기는 했지만, 라지야 식민국들의 침략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 프리지아와의 동맹과 구원군 파견에 회의적이었다. 게다가 하나즈오와 프리지아는 마차로 열흘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코페란디 왕국에서 딱 프리지아와의 거리를 계산해 구원군이 제때 도착할 수 없는 기간을 통보했기 때문에 설령 동맹이 성사된다 해도 구원군이 제때에 못 올 거라는 생각도 있었다. 실제론 프리지아군은 특수능력을 활용해 일반적인 방법보다 훨씬 빠르게 올 수 있으며 본편에서 그 방법을 써서 제때에 오긴 했지만, 프리지아 이외의 국가에서는 특수능력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발상을 할 수 없었다. 사실 구성국 중 하나인 차이넨시스 왕국이 라지야 제국의 식민지인 코페란디 왕국에 선전포고를 당한 상태였으며, 연합왕국이 힘을 합쳐도 코페란디와 그에 협력하는 다른 식민국들을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라지야와 정면으로 힘싸움이 가능한 대국인 프리지아와 동맹을 맺은 후 프리지아의 힘을 빌려 라지야 세력을 물리치려고 온 것이다. 그러나 차이넨시스가 침략당하기 직전이라는 걸 알리면 동맹 협상에 불리할 거라고 생각해 숨겼다가 오히려 하나즈오가 다른 나라를 침공하기 위해 프리지아를 끌어들이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산다. 게다가 이미 세드릭의 사정을 아는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프라이드]]가 그를 다그치자 초조해진 그는 역으로 프라이드에게 화를 냈다가 주변인들의 역정을 사는 등 점점 입지가 좁아진다. 저걸 본 잭은 어이없어하면서 참 대단한 사람을 적으로 돌렸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최상층부와 상관없이 이 나라를 적으로 돌리게 될 거라고 깠다. 이때 프라이드에게 한 행동이 프라이드의 인내심을 한계까지 시험해서 "차라리 그 비극을 묵인하고 성격을 교정해주고 싶다"에 "걷어차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 정도였다. 참을 인 자를 계속 되새겨서 별 탈 없던 거지, 만약 세드릭이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인성이 막장이라서 그랬으면 정말 조져버렸을 것이다.[* 프라이드는 백성들과 주변 인물들에게는 자애롭게 대하지만 악당이나 도적과 같은 악인에게는 가차없는 성격이라 상대하게 될 경우 단호히 숙청해버린다. 즉, 왕자라는 신분과 사정이 없었으면 모가지를 날렸을 수 도 있다.] 다만 세드릭 본인도 후에 이게 얼마나 답없는지 알고 나서는 광인화된 프라이드에게 무고당했을 때 "당시 내가 한 깽판 때문에 당하는 거라고 생각되면 체념된다"고 바로 수긍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끈질기게 그를 설득하고 보살펴준 끝에 결국 세드릭은 모든 것을 프리지아측에 털어놓았고, 도중에 본국으로부터의 심각한 상황[* 침공 날짜가 앞당겨진 것, 란스가 발광했다는 것, 그리고 차이넨시스가 연합을 탈퇴했다는 내용 등 하나하나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였다. 게임판과 달리 본편에서는 레온의 도움을 받아 게임판보다 며칠 빨리 프리지아에 도착하자 라지야 쪽에서 급히 침공 날짜를 급히 앞당긴 것이다. 본편에서는 코페란디의 협력을 받은 당일에 뛰쳐나갔지만 게임판에서는 동맹이 해체된 이후에야 출발했고 도착하는데도 며칠은 더 걸렸다고 한다.]이 담긴 편지가 오는 등 우여곡절을 거치긴 했지만 최종적으론 프라이드의 주선으로 서시스 왕국과 프리지아 왕국의 동맹이 성사된다. 그리고 프라이드가 이끄는 원정군이 하나즈오를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고, 결국 프리지아군의 활약으로 라지야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연합왕국을 지킨다. 그리고 방어전이 끝난 후 티아라에게 매우 직설적인 --돌직구--고백을 해서 그녀를 당황시킨다. 방어전이 끝난 후에는 프라이드가 "공부해!"라고 명령한지라[* 말 자체는 방어전 이전에 프라이드가 카미코의 힘이라면 싸움에 필요한 지식을 빠르게 익혀 만약의 상황에서 쓸 수 있을 거라 판단해서였다.] 무능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면학에 힘쓰고 있다. 나이를 생각하면 늦은 출발이지만, 본인의 완전기억능력을 살려서 '''여러 명의 교사가 한꺼번에 강의를 진행하게 하고 그걸 전부 흡수하는''' 탈인간적인 방식으로 급격하게 진도를 빼고 있다. [[쇼토쿠 태자|놀랍게도 열 명이 넘는 사람이 한꺼번에 떠들어도 내용 하나하나를 전부 구분하고 알아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매너와 교양부터 익히라는 명에 따라 그쪽부터 배우는데, 그놈의 흑역사 행각 때문에 죽을 맛이라서 몇 달간 고생했다고 한다. 방어전 이후 프라이드와 편지를 통해 국제우편기구에 관한 협의와 티아라와의 연애 상담을 했고, 이후 프리지아 왕국에 찾아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티아라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티아라의 마음을 흔들었고[* 문제는 이 과정에서 주변인들은 그 상대가 프라이드인 줄 알고 극도로 세드릭을 경계했다.], 국제우편기구가 통과되자 티아라에게 자신을 약혼자 후보에 넣어달라고 부탁하며, 티아라의 염원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프리지아 왕국에 뿌리를 내리겠다며 다시 한 번 티아라에게 프러포즈를 해서는 정식으로 티아라의 약혼자 후보로 인정받는다. 문제는 눈물을 흘리는 기뻐하는 티아라를 보면서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가족과 머물고 싶어서 자신을 선택하는구나 하면서 날 배려하지 말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가져도 된다.'''"라는 폭탄발언을 던져서 매를 벌었다(...)[* 내심 좋아하는 상대방이 자신을 위해 조국을 떠나겠다고 하자 감동한 직후 이런 소릴 들은 티아라가 얼마나 복장이 터졌겠는가(...). 그러나 티아라 본인도 세드릭의 오해가 다름 아닌 자신의 태도 때문임을 알면서도 그의 앞에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는 상태라 어찌보면 자업자득.] 그걸 들은 란스와 요안은 황당해서 그냥 차여버리라며 모처럼 상사상애지만 그냥 말하지 않았고 알아서 깨달으라며 무시했다. 이 말을 들은 스테일과 아서는 귀여운 여동생을 빼앗기는 입장인 데다가 쿠키와 요리의 원한까지 더해진 스테일과 아서에게 대련을 빙자한 구타를 당했다(...) 그래도 외국으로 보내는 것에 시무룩해 있었기 때문에 프리지아에 영주하는 세드릭이라면 계속 티아라와 함께할 수 있어서 결혼 자체는 찬성한다. 직후 근위기사들에게도 그간의 무례 때문에 두들겨 맞았는데, 이때 이들이 재미로 어려운 기술들을 보여줬다가 기억해두고 탈환전에서 기사들 팰 때 잘 사용했다. 이것 때문에 8번대의 구윈이 해리슨에게 맞아죽을 뻔했고 해리슨에게 제대로 찍혀버렸지만. 이후 티아라의 16세 탄생제(2월 14일)에서 갑자기 프라이드가 쓰러지는 이변이 발생하고, 그의 완전기억능력으로 당시 파티장에 있던 사람들 중 아담과 티페트 두 사람만이 없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사실은 두 사람이 특수 능력자가 아니냐며 라지야 제국을 의심하지만, 정황상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그의 가설은 기각되고, 깨어나 광인이 된 프라이드의 참소로 프리지아 왕국에 억류되어 있다가 무죄가 밝혀지고, 아서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드가 최소 7년 전에는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절망한다. 반역편에서 프라이드의 변모에 대해 헛다리를 짚던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일관되게 아담이 범인이라 확신했던 인물이다. 란스와 요안도 세드릭의 카미코의 힘을 잘 알았기 때문에 세드릭의 말을 듣자마자 아담이 범인이라 확신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이 예전의 프라이드를 위해 움직이는 와중에 티아라를 위해 움직인 유일한 인물이기도 했다. 자신의 증언이 물증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로자가 제안한 자백 계약을 자처해 프라이드가 실신할 당시 갑자기 아담과 티페트가 모습을 감췄음을 증명하는데 성공한다. 그로 인해 프리지아 측에서는 프라이드의 이변의 유무와 상관없이 라지야가 1년 전의 조약을 어기고 프리지아에 선전포고급 공격을 했음을 깨닫고 1달 뒤 재방문한 아담 일행을 억류하고 도청해서 아담이 프라이드와 함께 프리지아 전복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드릭이 미리 경고해주지 않았으면 프리지아 측에서는 반역편에 대응하기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프라이드가 광인화된 뒤 공략대상자인 세드릭에 란스, 요안까지 돌아가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아직 안 돌아갔냐고 놀라는데, 세드릭은 붙잡아둘 필요가 있어서 세드릭이 자신에게 독을 먹였다고 무고했다. 물론 로자는 프라이드의 말을 믿지 않아 이들에게 사과했고 프라이드의 유년기까지 불어버리는데, 세드릭은 자백 계약서의 존재를 듣고 어차피 프리지아에 남을 생각이었다며 자신의 기억력에 대한 물증을 만들기 위해 자처했다. 대신 귀국이 늦어버린 란스와 요안은 스테일이 순간이동으로 날려보냈고, 자백 계약으로 다음 날까지 말을 읊어내 그 완전기억능력으로 프라이드의 말이 무고임은 물론, 사건 당시 아담과 티페트가 갑자기 모습을 감춘 게 확정되면서 라지야가 프리지아와의 화평조약을 어기고 프라이드를 습격한다는 선전포고급 행각을 했음을 밝혀낸다. 1달 뒤 프라이드가 떨어진 탑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것을 스테일에게 듣고, 아서에게 "너를 만날 낯이 없다"는 말을 전해준다. 여기에 화가 난 아서는 "어떤 면상 하든 상관없으니까 당장 쳐와라!"고 전하게 한다. 세드릭은 파티장에서 독순술로 본 프라이드의 발언 중 이상한 게 몇 가지 있었다며 혹시 프라이드가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예지한 게 아닐까 추측하고 아서는 최소 7년전부터 본 게 확실하다고 인증해준다. 그 말을 들은 세드릭은 프라이드가 자신과 병사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었음에도 너와 상관없이 나섰을 거라고 감싸준 걸 떠올리고, 프라이드는 자기애가 전혀 없기 때문에 타인을 위해 당연하다는 듯이 목숨을 걸 수 있었음을 깨닫는다. 세드릭은 자신이 신처럼 숭배한 프라이드가 추락하고 있다며 자신도 그때의 프라이드처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불가능하다고 좌절을 느낀다. 이후 허락을 받고 프리지아의 온갖 지식을 습득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애쓴다.[* 이때 성의 구조와 고문탑 같은 건물들의 배치도 다 확인했다.] 그러다 아담 측이 티아라를 배제할 계획을 세우자 프리지아 측에서는 티아라를 하나즈오 연합왕국으로 피난시킬 계획을 세웠고 세드릭과 티아라는 스테일에 의해 억지로 서시스 왕국으로 보내졌다. 이후 바로 프리지아 왕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티아라의 말을 믿고 바로 머리장식을 팔아 배를 장반해 아네모네 왕국으로 향했는데 세드릭은 티아라의 행동을 보고 옛날의 자신을 떠올려 프라이드의 목숨이 위험하지만 밝힐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란스와 요안은 티아라가 숨겨진 예지능력자라는 것을 간파하고 허락해준다. 그 배 안에서 티아라가 예지능력자라는 사실을 듣고 그 예지를 함께 바꾸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아네모네에 도착하자마자 레온, 바르, 아네모네 기사단과 함께 프리지아 왕국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프라이드의 진실을 듣게 되었다. 티아라와 함께 프라이드를 찾아다니다가 로자가 깨어나 티아라의 여왕 대리 자격이 무효화되면서[* 티아라가 귀환해, 다시 돌려보내려는 스테일을 누르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로자가 폐인이 되고, 제1왕위계승자인 프라이드가 탈환전 당시 행방을 알 수 없어서 제2왕위계승자인 그녀가 여왕 대리로서 전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덕분이었다.] 억지로 본진으로 끌려갈 처지가 되자 프리지아의 기사들을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끝까지 티아라의 편으로 남았고 결국 고문탑에 도달해 티아라를 프라이드 곁으로 보냈다. 이후 프라이드가 세드릭을 상대로 자신을 죽이러왔다며 기뻐하자 천지가 뒤집어져도 그럴 일은 없다고 확고히 거부해 게임의 마지막 플래그를 부순다. 탈환전 종료 이후에는 로자에게 부탁해 검토회 참가 자격을 받고 검토회 전날 티아라의 약혼자 제외 통보를 받고도 검토회 당일 티아라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유일하게 비어있는 차기 왕족 자리인 국서 자리를 티아라가 대신하는 타국의 왕제에 대응하는 왕매 역할을 티아라가 할 것을 제안해 통과시켰다. 본인은 프리지아에 있던 시절 프리지아에 영주를 결정하면서 역사서를 죽 훑어봤고 얼마 전 방법이 없냐며 질베르에게 이것저것 들었기 때문이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 난입하는 건 심각한 결례지만, 세드릭은 불경을 감수해서라도 밀어붙였고 다행히 좋게 끝났다. 본인 왈, 과거 프리지아에서는 2계승자나, 예지는 아니라도 우수한 특수능력을 가진 왕녀가 국내에 남은 전례는 몇 번 있다고 한다. 국내에 남을 경우 다수는 4계승자 이하가 귀족이나 섭정과 결혼해 왕녀 자리에서 물러난 경우지만, 왕녀가 아니더라도 왕족으로서 국내에 종사하는 건 가능하다며 국서의 자리를 이양하는 걸 고안한 것이다. 이는 하나즈오 연합이 하나의 나라에 두 명의 왕이라는 체제인 것에서 따온 것으로 프리지아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국서 대리라지만 티아라의 특성상 사실상 [[부왕]](副王)이다. 이후 감동한 티아라를 상대로 어차피 자신이 약혼자 후보에서 벗어날 것은 알고 있었고, 이걸로 누구를 고르든 프라이드와 함께 있을 수 있으니 자신과 결혼할 필요는 없다며 티아라의 복장을 뒤집었고(...) 결국 보다 못한 티아라가 볼에다 키스를 했음에도 그걸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순한 포상이라고 생각된 채 서시스 왕국으로 귀환해 그대로 돌덩이가 되었다(...) 참고로 설정상 볼에 하는 키스의 의미는 "호의"다. 즉 좋아한다고 대놓고 돌직구를 던진 것. 거기다가 증표도 맹세도 감사도 아니라고 해서 다른 해석을 할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음에도 이 화상(...)은 기어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포상이라고 해석했다(...) 아무리 둔한 프라이드라도 레온이 볼에 키스했을 때는 제대로 레온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이해했다. 프라이드와는 다른 방향으로 둔감의 탑. 프라이드는 기본적으로 연애 감정 자체가 없고 말로 하지 않으면 가능성조차 생각하지 않긴 하지만 직접 돌직구를 던지면 그래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레온의 키스나 질베르의 간언이 좋은 사례. 반면 세드릭은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하지만 타인이 자신에게 향하는 호의를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 이와 별개로 티아라의 특수능력은 나중에 질베르가 계시라는 비슷하지만 다른 능력으로 공표하면서[* 원래는 예지에 타인에게 보여주기+어떻게 행동할지 목소리가 들림이 추가된 것뿐이다.] 대중에게 설명하기 쉬워졌고 대중들도 별 탈 없이 받아들인다. 탈환전으로부터 1달 후 축승회에서는 정식으로 탈환전의 공헌자로 프리지아 측의 영웅으로 인정받았으며, 축승회에도 참가했다. 그리고 돌아가기 전 로자 앞에서 또 티아라를 상대로 돌직구를 던진 뒤에 우편총괄역으로 정식으로 프리지아로 이주하기 위해 다시 서시스 왕국으로 돌아갔다. 한편 탈환전에서 8번대를 구타한 전적 때문에 해리슨에게 제대로 찍혀서 대련에서 해리슨에게 두들겨 맞았다. 이때 상처 없이 제압해야 한다는 걸 들어 체술로 제압해서 기절시키려고 하기도 했다. 그래도 옛날 신병 때는 사람 목을 꺾은 적도 있어서 많이 봐준 편이라고. 만약 진심으로 하라고 한다면 진짜 죽여버린다고 한다. 이후에도 분이 안 풀렸는지 해리슨은 팰 생각 만반이다.[* 그래도 세드릭의 호위를 요청하자 문제없이 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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