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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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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마르크스]]의 [[마르크스주의]] == '''과학적 사회주의'''[* 마르크스가 [[공상적 사회주의]]에 반발하여 자신의 이론을 지칭한 단어] 마르크스가 꿈꾼 공산사회는 사유재산과 계급이 소멸하고,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평등한 사회다. 마르크스는 궁극적인 목표로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주장한다. 골자는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발생하는 지점, 다시 말해 생산관계가 생산력의 발전을 가로막는 지점에서 혁명이 일어나 다음 시기로 이행한다는 것이다. 중세를 예로 들어볼수 있다. 일단 중세 봉건제에서 근대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단계는 마르크스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분석한 부분이기도 하다. 마르크스는 모든 시대의 이행 양상을 서술하지는 않았고 중세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시기만을 설명하고 그 외의 이행기는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라는 일반론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데서 서술을 마쳤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이행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일 마르크스에 대한 해석이 여러 가지로 나뉘고 아직도 사회주의자들은 서로 비판한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이 중세 봉건제에서 지주-농노 관계의 봉건적 생산관계하에서 생산력이 점점 증대하다가 봉건제가 충분히 무르익으면 지주-농노라는 생산관계가 더 이상의 생산력 발전을 저해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다. 이 때 부르주아 혁명이 발발하여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고 부르주아들이 정치적, 경제적 주도권을 쥠으로써 자본주의가 성숙하게 된다. 자본주의가 충분히 성숙하여 다시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자본가-임금노동자)가 생산력을 저해하는 순간이 오면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일어나 사회주의 사회로 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산주의]] 문서 참조. 마르크스가 정리한 시대 구분인 ''''원시 공산제 - [[고대]] [[노예제]] - [[중세]] [[봉건제]] - [[근대]] [[자본주의]]''''는 아직도 역사와 관련된 학계에서 폭넓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지만, 이를 대체할 보편적인 정리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 가까운 예를 들자면, 역사 교과서만 해도 저 구조를 따르고 있다.] 마르크스의 이 시대구분과 정치적/사회적 투쟁 중심의 방법론, '공산주의'라는 명확한 이상으로 사회에 큰 불만을 갖고 있던 노동자, 소농민 등에게 쉽게 파고 들었다. 19세기 후반 이후에는 각국이 마르크스 주의 당파를 무시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렀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건설되기까지 했다. 이 시기는 특히 [[식민지]] 국가의 의식 성장으로 [[제국주의]] 국가에 대한 반발도 커지는 시기였고, [[소련]]이 마르크스주의의 보급을 위해 이를 지원하면서 식민지에도 마르크스주의가 널리 퍼졌다. 기존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이에 대해 상당히 의외로 여겼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곳에서 혁명이 제일 먼저 일어날 것이다'라는 이념을 설파했다고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는 당시 러시아 수도이던 [[상트페테르부르크]](당시 지명은 페트로그라드)에서 백군과 싸워 점령한 것뿐이지만... 하여튼 [[적백내전]]을 겪고, 이후 1922년 5개의 소비에트 공화국이 연합하여 소련이 결성되어 사회주의 국가의 거두 역할을 하게 된다. 20세기의 마르크스주의자들 중 일부는 바로 이렇게 충분히 자본주의가 무르익지 않은 러시아에서 사회주의가 발발한 것, 즉 마르크스의 예측과 다른 양상으로 사회주의가 전개되는 이유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문화연구, 구조주의 마르크시즘, [[프랑크푸르트 학파]] 등. 사실, 마르크스는 '사회주의'보다는 '자본주의'를 더 주의 깊게 설명했으며, 그의 예리한 분석은 자본주의의 비판에 집중되어 있지, 그가 '''사회주의 건설 매뉴얼 따위를 만든 적은 없다.''' [[공산당 선언]]은 공동저작이면서 비교적 간단한 가이드라인 정도였고. 일단 그가 심혈을 기울여서 쓴 '''[[자본론]]'''이나 "경제비판요강"이 [[자본주의|무엇]]을 다루는 책인지 생각해보자. 결국,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 국가의 수립 이후 현실적 한계들이 부딪히면서 정책 및 기조가 '정부가 원하는대로' 잡혀버린 경향이 크고,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는 왕정 국가/소수 귀족 국가', '자본주의 억압 체제'를 무너뜨렸더니 '''자본과 정부가 결합한 사회주의 억압 체제'''가 출현했는데, 경직된 일당독재체제와 계획경제의 허점, [[노멘클라투라]]와 [[핵심계층]] 같은 특권층의 출현 등이 결국 부패와 몰락을 낳고 말았다. 정리하자면, 마르크스가 암시한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각국 사회주의 정부들이 도입한 방법론들이 결과적으로 공산주의라 불린다. [[현실사회주의]]라 불리건, [[마오이즘]]이라 불리건, [[스탈린주의]]라 불리건. 아래에는 공산주의/현실사회주의/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실제 사례들과 여러 사상적 분파들을 다뤘다. 공산주의로 분류되는 국가 및 정당을 제외하고서도 [[사회민주주의]]부터 [[마르크스-레닌주의]]까지 현대 사회주의 정당 및 정치세력의 대다수는 마르크스주의에 그 역사적 근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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