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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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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경제사와 경제학사, 그리고 양자의 구별 == [[경제학사]]와 [[경제사]]는 상이한 학문이다. 경제학설사는 중농주의 등 아담 스미스 이전의 경제학설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경제학까지 두루 섭렵하여 학설사로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경제사는 경제의 역사이고, 경제학사는 경제학설의 역사이다. 경제사는 말 그대로 인류의 경제활동, 이를테면 인구나 각종 실물 지표의 분석, 생산방식, 경제제도, 경제의 구성비율의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오늘날 주류 학계에서 마르크스경제학이 거의 비주류의 입장인 것에 비한다면 이 분야에 대해서는 영향력이 남아있다. 마르크스의 역사 5단계설에 입각하여 원시공산제-고대노예제-중세봉건제-근대자본주의-공산주의사회 이와 같은 도구로 경제사를 분석한다. 다만 저러한 방식이 서구사회 중심주의적이라는 비평이 있으며, 마르크스는 아시아에 대해서는 이른바 "아시아적생산양식론"을 주창하여 아시아는 일찍부터 전제군주가 나왔기에 역동적인 역사의 발전이 없었다 라는 입장을 보인다. 오늘날의 학자들은 이전에 비하면 마르크스주의적 방법론 외에도 주류경제학적 방법론 역시 꽤나 사용하고 있으며 그 비율 역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우위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주로 중세, 근세 쪽은 마르크스의 영향력이 남아있고[* 다만 여기서도 확실히 우위라고 볼 수는 없는게 마르크스 쪽이 아닌 그냥 주류 사학계의 연구나 원전도 많이 인용되고 있다. 역사발전 단계라는 큰 틀 정도는 따오는데 단순 사실 관계나 수량에 관한 추산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가져오는 정도로 볼 수 있다.], 자료가 많은 근현대는 주류 쪽이 잡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헌창 교수 저 한국경제통사에서는 '1990년대에 마르크스이론의 한국경제사학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된 반면, 주류경제학 이론에 입각한 한국경제사 연구가 활성화되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헌창 교수는 초창기에는 마르크스적 방법론을 취했으나 이후 주류쪽으로 건너간 교수 중 하나다.] 단적으로 한국경제사에서 [[낙성대경제연구소]]가 차지하는 비중만 봐도 주류경제학적 접근법이 무시할 수 없는 비중으로 성장했다는 것 정도는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근현대경제사에서도 마르크스 경제학을 사용한 연구가 계속이뤄지고 있으며 흔히들 사용하는 이윤율과 같은 분석 또한 마르크스 경제학의 개념이다. 특히 한국경제사는 고대 신라의 경제문서까지 연구하며 다양한 실증사례를 통해 액티브하게 변화해온 역사를 연구하고 있으므로 발전적인 학문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자료의 상당수는 조선시대 이후의 것이 대다수이다. 또한 한국경제사 분석이 지나치게 수도 중심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일제강점기에 부산 등 지방에 대한 수탈경제사례가 발표되었으나 서울지역 학자들에 의해 지방이 뭐가 의미있나며 무시되어버린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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