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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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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주의 경제학 === "제도학파"는 19세기 말, "비판경제학파"가 말로에 접어들어서야 그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미국 최초의 경제학파"'''로서, 제도주의 경제학파는 제도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그것들이 현실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여기서 말하는 제도(Institution)는, 단순히 법률적으로 정비된 제도 뿐만 아니라 한 사회 내에서 이루어져있는 관습, 문화, 규칙, 생활양식 등과 같은, 개인과 사회를 조정하기 위해 작용하는 무수한 규범들을 가리킨다. 제도주의학파로 유명한 인물로는 <유한계급>을 집필한 [[소스타인 베블런]]이 있다. 제도주의는 기본적으로 시장이 완전하게 작동한다는 시장에 대한 경제학의 기본 모형에 대한 의심에서 시작했다. 마셜에 의해 정리된 깔끔한 시장 메커니즘은 '''Ceteris Paribus''', 즉 '다른 가정이 동일하다면'이라는 지나치게 강력한 가정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현실에는 광고나 유행과 같이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널려있는데 이것들을 무시하는 시장에 대한 가정이 결과를 왜곡했다는 것. 이러한 제도주의의 대표적인 시장에 대한 의심이 빛을 발하는 것이 그 유명한 '''베블런재[* 상품의 가격이 상품의 선호도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재화. 이런 재화는 가격이 비싸질 수록 사람들의 구매욕구가 늘어난다. 대표적으로 한정생산품이나 명품이 있다.]'''다. 이렇듯 제도주의 학파는 시장이 정상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우수한 설명력을 가진 이론들을 만들어냈다. 다만 제도주의 학파는 이런 상황이 일반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주류경제학자들은 이런 상황을 특수하게 보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주류경제학이라고 제도주의가 헛소리라고 주장 할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다만 그 비중이 어느 정도냐에 대한 의견이 다른 것이다.]. [[서울대]] 경제학부가 [[장하준]] 교수의 임용을 거절한 일이 유명하다. 장하준 교수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역사적 제도주의 경제학자[* 그러나 대중 저술에 비해 비주류 경제학자 치고도 연구성과가 부족하다는 반론 또한 존재한다.]임에도 불구하고 임용되지 못하였는데, 이는 장 교수가 임용을 두고 경쟁했던 인물이 게임 이론에서 엄청난 인용수를 자랑했고 명성도 그 이상이라고 하는 조인구 교수였다는 점[* Google scholar에서 In Koo Cho로 검색해보면 조인구 교수의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볼 수 있다. 실제로 SCP급 논문 수록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20명 정도 되고 그 중 상당수가 세계구급 거물이다. 정작 장하준은 그런 경력이 없어서... 괜히 [[삼류]]라고 까인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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