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서부_{(r1 문단 편집)}

==== 상황 ====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BoS 네바다 주 파견대. 뉴 베가스에선 몰락한 일부 파견대만 나온다.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BoS 중에서 제일 폐쇄적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대다수의 세력들과 전쟁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NCR과는 진짜로 전쟁중이고, 카이사르의 군단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미스터 하우스]]도 박살내려 벼르고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예스맨 루트를 선택하더라도 브라더후드를 파괴하는걸 추천할 정도.

특히 [[오퍼레이션: 선버스트]]에서 패배하고 숨어있기 때문에 외부인에 극히 민감하다. 오히려 배달부를 들여보내는게 실제적으론 위험한 일이다.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 모하비 챕터는 [[헬리오스 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를 발견했는데, 대다수의 팔라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시 엘더였던 [[엘라이자]]가 기지화를 강행한다. 허나 NCR이 도착하고 [[오퍼레이션: 선버스트]] 전투 끝에 BoS는 그곳에서 패배하여, 엘더 엘라이자는 실종되고 남은 모하비 챕터는 [[히든 밸리]] 벙커[* 구세계 기술로 만들어진 벙커로 벙커 자체도 튼튼하고 위장성이 높으며, 모든 종류의 탐지를 방지하는 정기적인 모래폭풍을 발생시켜 탐사를 방해한다.]로 도망친 상황이다. 심지어 새 엘더인 [[놀런 맥나마라]]의 말에 의하면, 이곳의 BoS는 헬리오스 원 전투 당시의 절반으로 세력이 줄었고 NCR은 오히려 그때보다 다섯배로 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Dead Money]]에 등장하는 크리스틴의 말에 따르면, 위의 전임 엘더 [[엘라이자]]가 화학 폭탄으로 모하비 서쪽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려고 하는 미친 짓을 막기 위해 브라더후드 본부가 쇠락해가는 와중에도 추적대를 보냈으나, 크리스틴을 빼고는 빅 엠티에서 함정에 빠져 전멸하고 말았다고 한다. 브라더후드가 '''그래도''' 인류의 미래에 신경쓴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 엘라이자 역시 마찬가지로 암살단에게 추격을 당했음에도 브라더후드에 대한 애정이 다소 남아있다.]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율리시스]]와의 언쟁 중 크리스틴은 이런 점을 강조하지만, 율리시스는 "목적에 맹신할 뿐 '''이유'''를 모른다."고 깐다.[* 이게 들어맞는 것이 BoS는 자기들 역사도 제대로 모르며 왜 지키는지를 모르고 무조건 기술을 빼앗는 집단이 되었다. 의미심장한 건 율리시스의 브라더후드에 대한 비판은 카이사르의 브라더후드에 대한 비판과 똑같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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