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크에서 붙잡아줘!_{(r1 문단 편집)}

=== 주연 ===
 * '''루리코(ルリコ)''' {{{-1 - 성우: [[파이루즈 아이]]}}}
 [[파일:볼파크 루리코.webp|width=300]]
 주인공. '치바 모터 선즈' 스타디움[* 모델은 [[치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맥주 판매원 아가씨. 올해 20세. 구장 단골 팬들에게는 '금발의 [[갸루]] 맥주 아가씨'로 통한다. 이 바닥 경력은 단행본 1권 기준 대충 4년 정도지만, [[야구]]에 관해선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규칙이나 NPB 내 사정 같은 분야에선 문외한. 그래도 판매원 알바를 자신있게 지원한 만큼 기본적으론 외향적인 성격에 자신를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에겐 친절해서 인기가 좋다. 유행에 민감할 것 같은 갸루 이미지와 달리 실제론 SNS 같은 것도 하지 않는지 자기를 꼬시러 온 관중들이 번호를 따려고 하자 "[[인스타그램|인스타]] 하는 거 가르쳐줘 짜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X(SNS)|트위터]]에 올라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우연히 단골 관객인 무라타와 이래저래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짝사랑을 하게 되었으며, 그가 회사 여성 후배와 함께 경기를 보러 오자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둘이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저씨 관중이 사진 가운데에 난입하자 가차없이 잘라서 투샷을 소장해놓기도 하는 등 작품에 소소한 러브 코미디를 보여준다.

* '''무라타 코타로(村田コウタロウ)''' {{{-1 - 성우: [[이노마타 사토시]]}}}
 [[파일:볼파크 무라타.webp|width=300]]
 30대의 회사원.[* 본인 왈, [[사축]]이라며 자조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꼬박꼬박 홈 경기를 보러온다.(...)] 이따금 퇴근 후에 야구장을 찾는 것이 취미. 소심한 성격이라 활발한 성격의 루리코를 살짝 동경하고 있다.
 
 일본의 야구를 다룬 매체에서 매우 보기 드문 [[세이버메트릭스]] 지식이 있는 야구팬으로, 아래 코지로가 3화에 등장했을때 2할 초반의 부진한 타율이지만 [[wRC+]] 120를 찍고 있으니 타율이 낮아도 잘 하고 있다[* 무라타가 일본인으로는 드문 세이버메트릭스 선호 야구팬이라는 설정을 짜고 싶었겠지만 상당히 현실성이 낮은 이야기다. 2할 초반으로 wRC+ 120이라면 6개 구단 리그 기준 상위 20명급의 타자에는 드는 실적이다. 이걸 진짜로 실현한다면 (1)초인적인 선구안으로 출루율을 높이던가 (2)홈런 레이스를 할 정도의 홈런을 치던가 (3) 리그 전체가 극단적인 투고타저라서 팀 단위로는 3할 타자가 없거나 한명 정도에 그쳐야 가능하다. ][* 다만 유사한 타입의 타자는 꽤 있다. [[OPS 히터]]항목 참고. wRC와 OPS는 둘 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반으로 하되 가중치가 다르고, wRC+는 wRC를 리그와 구장 보정을 걸어준 숫자이다. ] 는 말을 루리코가 주워듣고, 그날 코지로를 응원온 유키를 응원했고 그 타석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팀내 4번 타자인 외국인 타자 데니스 영이 점점 P/PA(타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거나, 최근 모터선즈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잘하고 있다라는 기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야구관과는 살짝 다른 유형의 야구팬.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야마다가 무라타에게 반했으며 루리코 역시 무라타가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싫어할 정도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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